• [세월호 참사]檢, 다판다 감사 등 2명 구속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비자금 조성을 위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로 유 전 회장 일가 계열사인 다판다 김동환(48) 감사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이 12일 발부됐다. 또 이날 유 전 회장 사진 판매 업무를 담당한 헤마토센트릭라이프연구소 오경석(53) 대표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이날 이들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영..
  • 언딘 리베로호
    [세월호 참사]민·관·군 합동구조팀 수중수색 사흘만에 재개
    세월호 참사 28일째인 13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의 수중 수색이 만 3일 만에 재개됐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기상여건 악화 등으로 잠정 중단됐던 수중수색작업을 이날 오전 0시50분 재개했다고 밝혔다. 사고 해역의 풍랑 예비특보와 주의보로 수색작업을 잠정 중단했던 합동 구조팀은 작업 바지선 고정 작업등 준비를 마치고, 바닷속 상황이 나아진 이날 오전 곧바로 수색작업을 재개했다...
  • 美 "우크라 주민투표는 불법…인정 못해"
    미국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의 주민투표 결과는 "불법"이며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분리 독립 투표를 "문제를 만들기 위한 속이 뻔히 들여다보이는 시도"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러시아가 이번 일을 미연에 방지하려 노력하지 않은 것에 대해 실망했다"며 "심지어 러시아 언론은..
  • 동부 우크라이나 러시아와 합병 추진 시작
    【도네츠크=AP/뉴시스】동부 우크라이나의 친러시아 세력들은 12일 독립을 선언하며 러시와와의 합병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25일로 예정된 우크라이나 대선 등이 이 지역에서는 이루어지기 어려지고, 러시아는 키예프의 우크라이나 중앙정부에게 이들 분리주의자들과 회담을 하도록 압력을 가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를 지난 3월 크림반도를 합병하던 식으로 ..
  • 보코하람 "조직원 석방 안하면 여학생 못볼 것" 위협
    【라고스(나이지리아)=AP/뉴시스】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 지도자는 12일 정부가 구금하고 있는 보코하람 조직원을 풀어주지 않으면 300명에 가까운 납치 여학생들을 보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아부바카르 셰카우 보코하람 지도자는 이날 공개된 동영상에서 돌격소총을 휴대한 채 이같이 밝히면서 "생포한 우리 조직원들을 석방할 때까지 여러분은 여학생들을 보지 못할 ..
  • [13일 날씨] 대체로 맑음…강릉 낮 30도
    13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온이 많이 올라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0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것으로 관측됐다...
  • 박형국 박사
    칼 바르트, "인간은 영혼으로 존재하지만 오직 영혼만이 아니라 또한 육체"
    10일 오전 7시부터 종교교회(담임목사 최이우)에서 진행된 생명신학협의회 제25차 전문위원세미나에서 발제한 박형국 박사는 '죽음 이후의 생명에 대한 신학적 성찰- 삶과 죽음의 통전을 추구하며'를 주제로 발제하며 칼 바르트의 영혼과 육체에 대한 관계, '죽음 이후의 생명' 등에 대한 이해를 소개했다...
  • 이상호
    [목회칼럼] 퇴선명령 - 선장
    세월호 침몰사고 열흘이 넘었다. 매일 나오는 사고소식에 온 나라가 침울하다. 외신들은 세월호 침몰사건을 한국사태(Korean Crisis)라고 부른다고 한다. 단순한 해난사고가 아니라 사고와 구조활동, 그 두 가지 진행과정에서 벌어진 믿을 수 없는 비행과 무능이 인류가 오랜 세월동안 쌓아 온 가치체계와 시스템에 대한 신뢰에 타격을 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 SIM국제선교회 조슈아 보군조코 국제총재 방한 세미나
    "변화하는 세상의 가장 큰 필요는 하나님과의 화목"
    "세상의 가장 큰 필요는 전세계의 죄를 위해 아들을 주신 살아계신 하나님과 화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상 속에서 우리가 가진 신앙을 살아내는 그리스도의 제자를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문화, 국적 등이 다른 사람들과 파트너십을 이뤄 세상이 필요로 하는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습니다."..
  • 심창섭
    심창섭 박사 "이단 숫자 개신교 1/4 수준"
    보수신학의 관점에서 최근 이단들의 동향과 대안을 분석하는 논문이 발표됐다. 심창섭 박사(전 총신대교수)는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안명환) 제51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에서, 신천지와 하나님의교회(안산홍증인회), 신사도운동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