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인>의 저자 다니엘 김 선교사 추천. 다리뼈가 휘어지고 부서지는 선천성 희귀병에도 불구하고 생사를 걸어야 하는 선교지로 들어간 한 선교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권욥 선교사는 세계 역사에 유래가 없을 큰 지진으로 폐허가 된 동양(東洋) 모처에서 선교사로 사역중이다. 날 때부터 다리뼈가 종잇장처럼 얇고 잘 휘어지는 희귀병으로 여섯 살 때 첫 수술을 한 후로 스무 살이 넘어서까지 수차례 버거운 .. 공정위, 25가지 모범거래기준·가이드라인 폐지
공정위가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기업활동을 제약해온 모범거래기준과 가이드라인을 폐지하거나 개선한다. 현재 공정위는 총 25개의 모범거래기준(9개) 및 가이드라인(16개)을 운용하고 있다. 공정위는 포지티브(허용) 방식의 규제를 네거티브(금지) 방식으로 전환해 기업활동의 자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세월호 참사] 바다는 잔잔하지만 문제는 피로
세월호 참사 36일째인 21일 민.관.군 함동 구조팀은 물살이 약한 소조기를 앞드고 수중 수색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에도 4층 주앙 좌측 통로에서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여성 희생자 시신 1구를 수습했다. 이로써 사망자수는 288명 실종자는 1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새로 충원된 민간잠수사 5명을 비롯해 잠수사 129명을 선체에 투입해 3층 중앙부와 4층 객실, 5.. 
[포토뉴스] 금수원 진입했지만 허탕친 검찰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은신처로 알려진 안성 금수원을 수색한 검찰 관계자들이 21일 오후 차량을 이용해 빠져 나오고 있다. 2014.05.21.. 
朴, 금주 내 새 총리 지명 등 靑政 개편 숙고
아랍에미리트 방문 이후 귀국한 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주 내로 정홍원 국무총리의 후임을 임명하는 것을 비롯해 대규모 인적쇄신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박근혜 대통령은 외부 일정을 모두 비우고 청와대에서 국무총리 후임 인선등을 비롯한 이같은 내용의 구상을 숙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일 대국민담화 후 출국한 박 대통령은 약 38시간의 짧은 UAE 순방을 끝내고 이날 오.. 
지구촌교회, "크지만 여전히 작은 교회로 남고자..."
이날 '우리는 왜 목장교회로 전환했는가?'를 주제로 강의한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는 "지구촌교회는 셀교회로의 전환이 없이도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셀 교회로의 전환은 성령님의 특별하신 요구요 인도하심의 방향으로 보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개성공단 다녀온 염수정 추기경
한국 천주교 사상 처음으로 개성공단을 방문하고 돌아온 가톨릭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21일 오후 경기 파주 경의선도로남북출입사무소로 입경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평양교구장 서리도 겸하고 있는 염 추기경은 개성에서 우리측 주재원을 격려하고 입주기업과 부속 병원 등을 둘러봤다. 2014.05.21... 
검찰, 유 전 회장 도피 조력자도 처벌
구원파 측이 검찰의 금수원진입을 허용한 데에는 유병언 일가의 도피를 위해 연막작전을 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21일 검찰의 설명을 종합하면 유 전 회장은 지난 주말 신도 수천명이 몰린 토요예배를 틈타 금수원을 빠져 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이 금수원 뒷산 인근 별장에서 최근까지 머문 정황만 발견했을 뿐 구체적인 소재지는 아직까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금수원 열어준 구원파, 유벙언은 없어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구원파가 21일, 자신들의 총본산으로 여겨지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금수원을 검찰에게 개방했다. 검찰은 수사관 70여명을 동원해 8시간 동안 수색했지만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신병확보에는 실패했다. 유 전 회장일가의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검사)은 이날 낮 12시 경 검은색 승용차 1대와 은색 승합차 3대 미니버스 1대, 법무.. 
염 추기경 "진실로 노력한다면 평화가 올 수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21일 개성공단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환했다. 염 추기경은 이날 오후 5시 20분께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당초 조용히 개성공단에 들어가 방문하고서 조용히 오려고 했다"며 "이 짧은 거리를 얼마나 멀게 살고 있는가 많이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서 "선의의 뜻을 가진 사람들이 대화하며 진실로 노.. [6.4지방선거] 전국적으로 與 6곳, 野 5곳, 접전 6곳 양상 보여
전국적으로는 새누리당 우세지역과 새정치연합 우세지역, 접전지역이 각각 6:5:6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텃밭인 경북(김관용),경남(홍준표),대구(권영진),울산(김기현)을 비롯해 대전(박성효)과 제주(원희룡)에서 우세를 보였다. 새정치 연합은 텃밭인 전북(송하진),전남(이낙연)을 비롯해 충남(안희정),서울(박원순),인천(송영길)에서 우세를 보였다... [6.4지방선거] 충청권에서 시작되는 여야 선거유세
6.4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일이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면서 여야는 충청지역을 첫 유세지역으로 선택했다. 그 동안 충청권이 전국 단위 선거에서 매번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던 것을 감안해 충청권을 타깃으로 삼은 것이다. 새누리당은 21일 중앙당-시도당 선대위 연석회의를 열고 첫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2일 대전에서 현장 선대위 회의를 열기로 했다. 대전 현충원을 첫 출발지로 삼은 이유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