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정조시간 세 차례…실종자 17명
    세월호 침몰사고 36일째인 21일 오전 전남 진도 해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날 정조 시간은 오전 0시34분, 오전 7시40분, 오후 1시41분, 오후 7시12분 등 네 차례다. 민간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0시34분 정조 시간대에 조류가 거세 수색작업을 벌이지 못했다. 구조팀은 나머지 세 차례 정조 시간대를 전후해 4, 5층 선수와 3층 주방 위주로 수색할 예정이..
  • '여고생 납치'나이지리아, 폭탄테러로 최소 118명 사망
    나이지리아 중부 플라토 주의 도시 조스의 버스터미널과 시장에서 차량폭탄이 터져 최소한 118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당국의발표을 인용해 20일 전했다. AP는 이 사건을 일으켰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으나 이슬람 과격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행위라는 데는 거의 의문이 없다. 이들은 수백명의 여고생들을 납치하고 있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날 첫번째 폭탄 테러가 일어난 ..
  • 카드
    정보유출에 '장롱카드' 1300만장 감소
    정보유출 여파로 사용치 않던 카드를 정리하면서 휴면카드가 1년 사이에 1300만장 이상 줄었다. 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1년 이상 이용실적이 없는 전업계 카드사와 겸영은행의 휴면신용카드 수는 1056만장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316만장 가량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150만장 정도만 줄어들 정도로 금융당국의 휴면카드 정리정책이 큰..
  • 보스니아
    "전쟁보다 더 무섭고, 더 절망적" …보스니아
    【토프치치 폴예(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AP/뉴시스】우르르 쏟아지는 산사태가 라미스 스코플야크를 생애 두 번째로 집없는 노숙자로 만드는 데는 단 몇 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첫 번째 홈리스 때는 47살였는데 집이 완전히 폐허가 되긴 했으나 보스니아 전쟁은 그래도 이 보스니아 중부 지방의 이곳에 그에게 소유 토지를 남겨주었고 거기서 새로 시작할 수 있었다. 지금 그는 65세고 마을 ..
  • 중국방문
    중국과 러시아, 한반도 핵문제에 대한 우려 표명
    중국과 러시아가 한반도의 핵 문제 및 한반도의 정치적 및 군사적 긴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고 신화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양국의 공동 성명은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중국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국빈 방문 중 상하이에서 나왔다. 모든 당사국들은 지역의 문제들을 힘이 아니라 협상으로 해결해야 되는 만큼 한반도의 긴장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해..
  • 밝은 미소의 염수정 추기경
    염수정 추기경 개성공단 방문 일정 시작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21일 개성공단 방문길에 올랐다. 염 추기경은 이날 오전 6시20분께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을 떠나 동료 방북단과 함께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로 향했다. 신부 6명과 서울대교구 관계자 2명 등 8명으로 꾸려진 방북단은 레저용 승용차 2대에 나눠 타고 오전 7시20분께 통일대교를 건너 남북출입사무소 쪽으로 들어갔다. 일반 사제복 차림의..
  • NCCK
    "세월호 참사,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는 결과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한 달이 넘어가고 있지만,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며,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는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 촛불기도회' 참석자들은 "세월호 참사의 근본적인 원인과 구조과정에서 드러난 의혹들에 대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이 사건을 계기로 정부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부조리한 관..
  •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 명제 12강
    [영상]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개 명제' 세미나 (12)
    성서에 의하면 한 분 하나님이 자신을 창조자로서, 즉 우리 현존재의 주님으로서 계시하신다. 그는 그러한 분으로서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이신데, 왜냐하면 그가 아들이신 하나님의 아버지로서 이미 앞서서 자기 자신 안에서 그러하기 때문이다...
  • 채수일 총장
    [평화칼럼] 안으로부터 위협받는 평화
    일반적으로 평화는 '전쟁과 전쟁 사이에 무기가 침묵하는 기간'으로 정의됩니다. 이런 개념 정의는 전쟁의 반대개념으로서 평화를 매우 소극적이고 좁은 의미로 해석한 것입니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평화는 밖에서부터만 위협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한 나라의 흥망성쇠가 언제나 밖에서부터 온 도전에 원인이 있었던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 [21일 기독교 소사] 차경창 출생 외
    1941 연희전문학교이사회, 일제의 강압에 의해 재미협동이사회 보조금 거부 결정. 1901 차경창 출생.감리교 목사,독립운동가,수난자.1939년 원주지방 감리사를 역임함.6.25때 공산군에 피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