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슬람 무슬림
    "기독교와 이슬람, 비슷한 것 같지만 교리 구조 달라"
    '성경의 하나님과 꾸란의 알라는 과연 같은 하나님일까.'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했을 법한 질문이다. 20일 서울 영등포구 FIM선교센터에서 열린 FIM국제선교회 이슬람선교학교 첫 강의에서 FIM국제선교회 대표 유해석 선교사는 "이슬람을 연구할수록 이슬람의 신학적 구조가 기독교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며 "왜냐하면 꾸란에 사용된 단어의 18%가 아랍어 성경의 어형을 지니고 있..
  • 한국기독교학회 정기 심포지엄, '한반도 평화통일과 교회' 주제로 개최
    '한반도 평화통일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독일 통일에 기여했던 독일교회의 모습을 살펴보고 남북 평화통일을 위해 교회가 추구해야 할 모습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세대 간, 지역 간 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통합적 신학이 함께 제시될 예정이다...
  • 구원파
    구원파 농성 풀고 금수원 문 개방 결정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은신처로 알려진 안성 금수원에 모인 신도들이 21일 자진 철수를 결정했다. 이태종 임시대변인은 이날 11시10분께 "지난 23년 동안 오대양 사건의 오명을 쓰고 살아온 우리 교단의 명예를 되찾았다"며 "오늘 검찰로부터 공식적으로 오대양 사건과 우리 교단은 무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이 우리 교단에 대한 최..
  • 이종윤
    "복음화된 통일조국건설을 목표로 기도한다"
    한국기독교학술원 제45회 학술공개세미나가 2014년5월19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한반도 자유 정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보는 한국교회의 입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한국기독교학술원 측은 "한반도 통일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이를 한국교회의 기도제목으로 제시하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 유엔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인한 난민 1만명 넘어서"
    유엔난민기구(UNHCR)는 우크라이나에서의 분쟁으로 약 1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이 장기화되면서 영향을 받는 사람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자릭 대변인은 "UNHCR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지역 당국 및 다른 유엔 기구, 비정부기..
  • 여행
    '해외여행에 외국계 저가항공 이용 꺼린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탑승객 수는 증가하지만 외국계 LCC 탑승객의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 1월부터 4월까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여행을 다녀온 승객은 1405만 명으로 이 가운데 14.1%인 198만 명이 국내외 LCC를 이용했다. 항공사별로는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등 우리나라 국적 LCC의 수송객 수는 13..
  •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재난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의식개혁운동을 일으키자
    꽃다운 단원고 학생 250명을 포함하여 304명의 인명을 앗아간 진도 앞바다에서의 세월호 참사는, 압축적 경제성장으로 선진한국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이 만들어낸, 잊어서는 안 되는 부끄러운 사건이다. 정부는 컨트롤타워의 부재와 부처간 혼선 문제 등 국가재난상황대처의 무능력을 여실히 드러내어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 기독교학술원 원장 김영한 박사
    "유가족 상처 치유하고, 재난안전시스템 구축하자"
    기독교의 대사회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회장 김영한, 이하 샬롬나비)이 성명서를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재난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의식개혁운동을 일으키자"고 주장했다...
  • 브라질 월드컵
    펠레 "월드컵 공사비용 어디에 쓰이는지 몰라"
    축구 전설 펠레(74)가 브라질월드컵 준비 상황을 두고 대회 조직위원회를 향해 쓴소리를 했다. AP통신은 펠레가 월드컵 개최를 위해 브라질 정부가 수 조원의 돈을 쏟아붓고 있지만 제대로 돈이 쓰이지 않고 있다며 비난했다고 2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펠레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막대한 자금이 월드컵 경기장 건설을 위해 투입됐지만 몇몇의 경우는 필요한 것 이상으로 많은 돈이 들었..
  • 인쇄되는 6.4지방선거 투표용지들
    지방선거, 내일부터 13일간 공식 선거운동
    6·4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전이 22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7명,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의원 789명, 기초의원 2천898명, 교육감 17명,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 5명 등 총 3천952명의 지역 '일꾼'을 뽑게된다. 선거운동 기간은 13일이며, 선거일 전날까지 공직선거법이나 다른 법률에서 금지, 제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누구든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
  • 금수원
    경찰, 금수원에 공권력 투입준비...1천여명 집결
    경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최근까지 머물렀던 것으로 추정되는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에 있는 금수원 앞으로 집결하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 기동대 10여개 중대 1천여명은 21일 오전 8시까지 금수원 앞으로 집결하라는 지시에 따라 오전 5시부터 이동, 현장 배치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검찰의요청에 따라 우발사태 대비 차원에서 기동대 10여개 중대 1천여명을 배치하고 있..
  • 대학교수 세월호 시국선언 확산…대통령 대국민사과에 직격탄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이후 정부를 비판하는 대학교수들의 시국선언이 확산되고 있다. 교수들은 대통령 사과와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 사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서울대학교 민주화 교수협의회(민교협)은 20일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잘못된 시스템과 책임 소재를 밝히고 그에 맞는 개혁을 실시하라"고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