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의 활동을 찬양하거나 동조하는 글을 인터넷에 게시한 국가보안법 관련 시민단체 상임대표가 실형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등 혐의로 기소된 국가보안법피해자모임 상임대표 이모(59)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恩步 옥한흠 목사 추모사업 '은보주간' 제정으로 본격화
고(故) 옥한흠 목사의 4주기를 하루 앞두고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 기념사업회가 기념예배 및 제2회 은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 기념사업회는 올해부터 9월 첫째 주를 '은보주간'으로 정해 기념하고 1일 오전 10시부터 은보주간 기념예배를 사랑의교회 사랑아트홀에서 진행했다. 600석 규모의 사랑아트홀은 이날 고 옥한흠 목사를 추모하는 성도들로 가득 찼다... 
'장성 요양병원' 폐쇄·618억 환수...불법 의료법인 철퇴
경찰이 불법으로 의료기관을 설립해 사무장 병원을 운영하면서 수백억원의 요양급여를 부당하게 타 낸 의료법인에 대해 폐쇄 조치토록 하고 600억원의 요양급여를 모두 환수하는 등 철퇴를 가했다... 
검찰, '특경비 유용' 이동흡 前재판관 소환조사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안권섭)는 특정업무경비를 횡령한 혐의로 고발된 이동흡(63·사법연수원5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난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1일 밝혔다. 참여연대가 이 전 재판관을 고발한 지 1년6개월만이다... 
現 고1 대입부터 한국사 필수...국어·수학 수준별 시험 폐지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대입을 치르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필수로 전환된다. 또 국어와 수학 영역의 수준별 시험이 폐지되고 수학 영역은 문·이과에 따라 나·가형으로 실시된다... 
변협 前회장단, 변협 방문... '세월호 특별법' 의견전달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위철환) 전 협회장들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관련, 변협을 방문했다. 변협 정재헌(77·41대), 천기흥(71·43대), 이진강(71·44대), 신영무(70·46대) 전 협회장은 1일 오전 9시35분께 서울 강남구 대한변협회관을 방문, 위철환(56·사법연수원 18기) 현 협회장을 접견하고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관한 변협 전 회장단의 의견을 전달했다... 
'축제의 계절' 가을을 독일서 만끽하세요~
9월을 맞아 독일 전역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독일관광청은 1일 구 서독의 수도였던 본에서 열리는 베토벤 페스티벌부터 함부르크 레퍼반 페스타벌 까지 독일의 다양한 가을맞이 여러 축제를 소개했다... 
검찰, '유병언 가방' 3개 추가 확보...'1번 가방' 포함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이 최근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 과정에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방 3개를 추가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주 기독교복음침례회(일.. 야마하, 예배용 신디사이저 음색 배포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자사의 신디사이저를 사용하는 교회 찬양단 및 CCM 밴드를 위해 교회 예배용 음색을 개발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초중등교육법 등 동등한 위치의 '대안교육법' 제정돼야"
정부가 추진하는 '대안학교 의무등록 관련 법안'이 '대안성의 상실'을 가져올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30일 총신대 사당캠퍼스에서 진행된 대안학교 박람회 이후 2시간여 진행된 '기독교 대안교육의 공공성과 법제화의 방향'이란 주제의 특별포럼에서 박현수 교장(별무리학교)은 ''초중등교육법', '평생교육법' 등과 같은 동등한 위치에서 '대안교육법'이 제정되어야 할 것이라며 교육기본법 개정을.. 
[곽건용 칼럼] 다시금 손 모아 머리 숙인다
아침에 김현정의 뉴스쑈에서 동료 병사들에게 지속적으로 고문당하다가 죽은 윤일병 어머니의 인터뷰를 들으면서 생각했다. 어머니는 이 일을 '신앙'으로 극복하겠다 하셨다. 하나님께 그렇게 응답 받았다고도 하셨다. 난 하나님께서 어머니께 어떤 방식으로 응답하셨는지 알 수 없다. 또한 어머니는 아들을 죽인 살인 병사들 부모를 생각해서 신앙으로 극복하시겠다 하셨다. .. 
"NCCK는 유신체제 '선교의 자유' 침해에 적극 대응"
지난달 30일 서울 성산동 한국기독교역사학회에서 진행된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제327회 학술발표회에서 '유신체제하 한국기독교협의회의 인권 이해'를 주제로 발제한 손승호 박사(연세대)는 유신체제하 NCCK의 인권 이해와 한계 등을 논했다. 그는 "우선 해방 이후 대한민국 정부가 인권을 어떻게 인식하였는지를 살펴보자면 이승만 정부는 인권을 반공과 동일시했다"며 "정부가 말하는 인권확립은 공산주의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