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보수단체, 국회의원 전원 '직무유기' 혐의 고발
    자유청년연합 등 보수성향 시민단체들은 2일 국회의원 300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자유청년연합 등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들이 세월호 특별법을 만든다는 명분으로 각종 민생법안들을 내팽겨쳤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
  • 세월호
    '삼보일배' 청와대 향하는 세월호 가족들 경찰에 가로막혀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4.16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국민 서명지를 대통령에게 전달하기 위해 삼보일배를 하며 청와대로 향하다 경찰에 가로막혔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회의와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는 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월 국회에 제출한 350만명의 서명을 제외한 135만명의 서명을 전달하기 위해 청와대로 삼보일배를 진행한다..
  • 서울시
    '최저임금+α' 서울형 생활임금 시간당 6582원
    서울시가 저임금 근로자의 생활여건 개선을 돕기위한 생활임금제를 2015년부터 도입한다. 서울시는 서울지역 물가수준과 가계소득·지출을 기초로 한 생활임금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공공부문은 물론 민간영역 기업까지 확산·유도하는 것을 골자로 한 '서울형 생활임금제'를 2일 발표했다...
  • 여인갑 시스코프 대표
    [여인갑의 바이블스토리] 야곱이 '형' 에서에게 보내는 짐승 숫자가 갖는 의미는?
    형 에서로부터 장자의 축복을 가로챈 야곱이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20년을 보낸 후 고향 길에 나선다. 야곱이 형 에서의 보복을 두려워하여 준비한 예물을 세 떼로 나눈다(창 32:19). 각 떼로 거리를 두게 하여(창 32:16) 형의 마음을 달래보려 한 것이다. 형의 마음을 푼 후에 형을 만나겠다는 야곱의 속셈이다...
  • 김성원 유코리아뉴스 대표
    [평화칼럼] 통일을 위해 교회가 하지 말아야 할 것
    통일을 위해 교회는 무슨 일을 해야 할까? 자주 하는 질문이지만 막상 파고들어가면 답은 잘 떠오르지 않는다. 그런데 질문을 뒤집으면 달라진다. 통일을 위해 교회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통일을 위해 교회가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이 많겠지만 여기서는 몇 가지로 요약해보고자 한다...
  • 조선통신사행렬도
    큐레이터로 부터 듣는 조선통신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퇴근이나 방과 후 조선통신사 등 조선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유물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매주 수요일 야간 개장 시간(21:00까지)에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실시하고있다. 이번 9월 프로그램으로는 조선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유물에 대한 집중 소개가 준비되어있다..
  • 에코사전
    [신간] 환경전문기자가 쓴 환경 교과서 '에코 사전'
    현직 환경전문 기자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 환경서적이 출간됐다. 20년간 환경전문기자로 활약한 중앙일보 강찬수 기자가 환경과 관련된 이슈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 '에코사전'을 펴냈다...
  • 도서관
    이번달 전국 독서문화행사 6500여개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9월 한달간 지방자치단체, 도서관, 학교 등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6천500여개의 독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인문학을 바탕으로 하는 독서프로그램에서 부터 취약계층의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선보인다...
  • 檢, '입법로비 의혹' 전현희 전 의원 참고인으로
    서울예술종합직업학교(SAC·서종예)와 관련된 입법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지난달 30일 전현희(50) 전 민주당 의원을 참고인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기존 수사 내용 중 일부를 확인하려는 차원에서 조사한 것"이라며 "새로운 정황이 발견되거나 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