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기독교 선교 130주년인 내년에는 장로교회와 감리교회의 연합활동이 전개될 전망이다. 추서 연휴를 앞둔 지난 4일 오후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는 황수원 상임회장을 필두로 한 임원들이 서울 종로 세종대로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본부를 찾아 전용재 감독회장을 예방했다... [기독교소사] 1883년 '기독교 女독립운동가' 안정석 출생 外
◆ 1993년 = 한국기독교학술원과 한국성서학연구소 공동주최 [성경전서 표준새번역]에 대한 공개평가회. ◆ 1924년 = 충청노회 독립. 장로교 노회가 1924년 9월 13일 함흥 신창리교회에서 회집된 제13회 총회에서 경기노회와 충청노회로 분리 독립. ◆ 1919년 = 서영복 출생.감리교 목사.독립운동가.본명은 성권.1911년 설립된 연길현의 국자가교회 설립유공자로 활약함... 
오바마 대통령, "미국이 IS 격퇴에 앞장설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9.11 테러 13주년을 앞두고 10일(현지시간) 오후 9시에 발표한 정책연설에서 미국이 '이슬람국가'(IS)를 격퇴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에 앞장설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의 목표는 단순하고 분명하다. 그것은 IS를 분쇄하고 궁극적으로 파괴하는 일이다"며, "IS를 격퇴하기 위해 체계적인 공습을 지속해나갈 것이며 이라크 정부와 함께 미국인을.. 
[포토뉴스] 9·11 테러 13주년 추모 '잊지 않겠습니다'
11일(현지시간) 9·11 테러 13주년을 맞아 테러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행사가 미국 전역에서 열린 가운데 '사우스 타워 메모리얼 풀'(South Tower Memorial Pool)에서 테러로 남편을 잃은 여성이 슬픔에 잠겨 있다... 
주일에는 문닫는 '칙필레' 창립자 하나님 품으로
지난 8일(현지시간) 월요일 이른 아침, 향년 93세의 나이로 미국의 기독교 기업 '칙필레(Chick-fil-A)' 창립자인 S. 트루엣 캐시가 하나님의 품에 안겼다. 이틀 뒤인 수요일, 생전 고인이 출석했던 존스보로 소재 퍼스트뱁티스트쳐치에서 열린 장례식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참석해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업적을 기렸다... 
세계 교회, 기독교 박해와 차별에 공동 대응
세계 교회가 기독교 박해에 하나된 대응을 모색한다. 세계교회협의회(WCC)와 바티칸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글로벌크리스천포럼(Global Christian Forum)'에서 전 세계에서 신앙을 이유로 고통받고 있는 기독교인들의 문제에 함께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세계복음연맹(WEA) 종교자유위원회도 대표단을 파견, 기독교 박해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약속.. 여수산단 인근 도로서 염화수소 누출…7명 사상
전남 여수산업단지 인근 도로에서 염화수소가 누출돼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3일 오전 0시13분께 전남 여수시 해산동 S교회 인근 4차선 도로에서 염산을 실은 2만2500ℓ급 탱크로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지면서 상당량의 염화수소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박모(52)씨가 숨지고, 주변에 있던 차량 탑승자와 교회 거주자 신모(55)씨 등 6명이 호흡 곤란과 구.. 임영록 KB금융 회장 "직무정지 이해 못 해"
임영록 KB금융 회장이 금융위원회의 '직무정지' 조치를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임 회장은 12일 금융위의 징계 발표 직후 "금융위의 직무정지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며 "이 순간부터 진실을 명백히 밝히기 위해 소송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2개월이 넘도록 심도있게 검토해 경징계로 판단한 금융감독원 제재심의 결정을 금융감독원장이 단 2주.. 임영록 KB지주 회장 '직무정지'…징계수위 더 높아져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제재가 '3개월 직무정지'(중징계)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임 회장에 대한 퇴진 압박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전체 회의를 열어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긴급 상정을 요청한 KB금융지주 부문검사결과 조치안을 심의한 결과 임 회장에 대한 제재 수위를 당초의 '문책경고'(중징계)보다 한 단계 높은 직무정지(3개월)로 결정했다"고 밝혔.. 검찰, '국민은행 전산교체 의혹' 수사착수
검찰이 국민은행의 내홍을 불러온 전산기 교체 의혹과 관련해 특수부에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김후곤 부장검사)는 최근 국민은행측 대리인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KB금융지주와 은행 임원들에 대한 고발 경위와 전산기 교체를 둘러싼 사실관계를 조사했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26일 KB금융지주 최고정보책임자(CIO)인 김재열 전무와 문.. 
[아침을 여는 기도]행복보다 거룩함을 열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예수님께 저의 미래를 내맡깁니다. 주의 나라가 임하실 때 저를 생각해 주옵소서. 마지막 순간에 예수님을 영접한 강도와 같이 낙원을 허락 받기 원합니다. 예수님이 저와 함께 계신 지금 여기가 낙원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후 십자가는 은총의 기호가 되었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께서 죄인들에게 구원을 주신 사랑의 나침판이요, 죄 사함의 은총을 확인하는 표상입니다... 
한복협 "한국교회 '개혁'하고 '갱신'하는 제물 돼야"
한국 교계의 영향력 있는 보수 진보 진영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교회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진단하며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2일 오전 7시부터 강변교회(담임 허태성 목사)에서 진행된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 9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는 '한국교회의 미래와 우리의 책임'을 주제로 진행, 발표자로 손인웅 목사(통합, 덕수교회 원로, 한복협 중앙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