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이 28일 오후 5시 경북 구미 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올해는 한국인이 러시아로 이주한 지 150주년이 되는 해로서 러시아를 대표하는 '러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은 양국의 우호교류 증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우리나라의 가곡과 팝, 오페라에서도 유명한 아리아를 선별해 성악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구상문학상에 정희성 '그리운 나무'
시인 정희성이 자신의 시집 '그리운 나무'로 제5회 구상문학상을 수상했다. 구상문학상은 구상 선생(1919-2004)을 기리기 위해 구상기념사업회와 서울 영등포구청이 함께 제정, 시행하고 있다. 앞서 시인 김형영, 유안진, 황동규, 홍윤숙, 송수권 등이 수상했다... 서울인권헌장 위한 권역별 토론회 열려
서울시가 현재 재정중인 '서울시민 인권헌장'을 보강하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받는다. 16일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민 인권헌장'에 더 많은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권역별 토론회가 30일과 내달 17일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30일에는 강남권, 내달 17일에는 강북권을 대상으로 토론이 진행되며 각각 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서울시, 금융권 퇴직자 재취업‧창업 과정 운영
경영악화‧합병‧글로벌위기 등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는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권 퇴직자들을 위한 재취업.창업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16일 서울시는 금융권 퇴직자 200명을 선발해 '사회적기업 설립'과 '시니어 금융전문가' 8주 집중 교육을 실시해 창업 및 재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퇴직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한 일자리에 취업, 평생직업으로 삼아 제2의 인생을 펼칠 .. 사교육비 절감하는 스마트 홈 러닝(Home-learning)이 대세
최근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가정 학습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솔루션이 쏟아지고 있다. 이중 태블릿PC 기반의 스마트학습기와 IPTV를 이용한 홈 러닝(Home-learning)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사렛대 조미숙·이창렬 교수, 세계 인명사전 '등재'
나사렛대학교(총장 신민규)는 물리치료학과 조미숙 교수(50)와 이창렬 교수(38)가 세계인명사전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5, 32th Edition) 2015년 판에 등재된다고 16일 밝혔다... 
"대신·백석 통합 중단돼야"…임원회, 통합 여론 앞에 '반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대신 현 총회장인 최순영 목사 및 임원회가 15일 성명을 통해 "대신교단과 백석교단의 통합은 중단되어야 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혀 두 교단 통합에 제동이 걸렸다... 
류현진 큰 부상 아니다...가벼운 어깨 염증
왼쪽 어깨 통증으로 긴장감을 던져준 류현진(27·LA 다저스)이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은 16일(한국시간) LA 다저스의 발표를 인용해 류현진의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왼쪽 어깨에서 염증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양현종 "역적 되지 않게 정신 바짝 차리겠다"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 김광현(26·SK 와이번스)과 함께 야구대표팀 '원투펀치'를 이룰 것으로 보이는 양현종(26·KIA 타이거즈)이 정신을 바짝 차리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금의환향' 김효주 "무조건 이기겠다는 생각 뿐...미국 진출은 추후 결정"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19·롯데)가 화제가 된 마지막 18번홀 상황에 대해 "무조건 이기겠다는 생각 뿐이었다"고 돌아봤다... 
고용·산재보험료 25일부터 신용카드 납부 허용
오는 25일부터 고용보험료와 산재보험료를 신용카드를 통해 납부할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대법 "안전띠 미착용해도 상해 보험금 전액 지급"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상해·사망 보험금을 감액지급토록 한 약관은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이 내려졌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박모(43)씨가 "안전띠 미착용을 이유로 자기신체사고 보험금을 감액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흥국화재해상보험을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사실상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