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
    국가채무 연간 이자만 38.5조원에 달해...국민 1인당 76만원 부담
    정부가 국채 발행 등으로 내년에 지급해야 하는 이자가 38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채 및 지방채, 공공기관 및 통안증권에 대한 이자비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 채권 발행으로 내년에 지급해야 하는 이자비용이 38조505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 한국전력
    한국전력, 6년간 전기요금 과다징수 1516억원
    최근 6년간 한국전력이 1766억원에 이르는 전기요금을 과다 징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과다징수는 크게 '이중수납'과 '과다청구' 두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 이중수납은 고객이 전기료를 납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실을 잊고 또 납부하는 것을 의미하고, 과다청구란 지침입력 착오로 한전이 실제 사용액보다 더 많은 비용을 청구하는 것이다...
  • 악수하는 남북 대표
    국방부, 남북 군사회담 개최 시인
    국방부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10분까지 판문점 우리 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비공개로 남북 군사당국자 접촉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긴급 브리핑에서 "북측은 지난 7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과 우리 해군 함정 간에 사격전이 발생한 것과 관련, 긴급 군사당국 접촉을 가질 것을 제의했고, 우리 측이 동의해 남북이 비공개로 접촉하..
  • 조병천 교수
    "제게 배운 분들이 성공하면 저도 성공한 것이죠 "
    '365 매일 쓰는 메모 습관', '내 안에 잠자는 슈퍼맨을 깨워라' 등 자기계발서를 펴낸 조병천 한림대 외래교수는 "스마트 메모나 시간 관리는 특정 단체나 종교를 떠나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고 필요한 자기계발법"이라고 강조했다...
  • 연세대 임원 구성비 줄어든 기독교단체 패소 확정
    연세대의 정관 변경으로 임원 진출 기회가 줄어든 기독교 단체가 절차적인 하자를 문제삼아 소를 제기했지만 패소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등 4개 기독교 단체가 "절차상 문제가 있는 정관 변경은 무효"라며 연세대학교를 상대로 낸 이사회결의 무효확인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 공공기관 임원 40% 이상이 선피아 출신
    박근혜 정부들어 임명된 공공기관장중 40% 이상이 이른바 선피아(선거캠프 출신)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국획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관영·김현미·윤호중 의원이 기재부로 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박근혜 정부 들어 임명한 공공기관장 74명중 선피아 출신이 42%인 31명로 나타났다...
  • 자체 인권결의안 만드는 북한
    북한이 인권 문제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북한은 15일 유엔 제3 위원회에 상정을 추진하는 인권 관련 결의안에 대한 비공개 설명회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약 40명의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 북한은 "인권 문제에 대해 국제사회와 협력하고 있다"면서 "유엔에서 인권 결의가 서방과 다른 가치를 추구하는 나라들을 대상으로 선별적으로 추진되는데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한국은행
    국가채무 연간 이자만 38.5조원
    정부가 국채 발행 등으로 내년에 지급해야 하는 이자가 38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채 및 지방채, 공공기관 및 통안증권에 대한 이자비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 채권 발행으로 내년에 지급해야 하는 이자비용이 38조505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민 1인당 76만원을 부..
  • 스펀지 플랜 내세우고 총력전 펼치는 KT, 단독영업 재개
    저가요금 가입자·중고폰 사용자 급증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고가 요금 가입자가 줄어들고 중고폰 사용자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단통법 시행 직전인 9월까지 저가요금제(25~45) 가입자 비율이 31%, 고가요금제(85이상) 가입자 비율이 27.1%였으나, 단통법 시행 이후에는 저가요금제 가입자 비율은 48.2%로 늘어났고, 고가 요금제 가입자 비율은 9%로 급..
  • 기재부-교육부 합동 브리핑
    어린이집 '누리과정' 공은 어디로…
    '누리과정' 중 어린이집 보육을 두고 정부와 교육감들의 평행선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추가 지원을 일절 거부하며 교육감들을 압박했고, 정부 지원을 강조하는 측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8000억여원의 부족현상을 지적하고 있다. '누리과정' 중 어린이집 무상보육으로 인한 양측간 대립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 하나-외환銀 통합 두고 국감서 설전
    국회 정무위원회의 15일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하나은행-외환은행 통합을 두고 의원들이 질의가 이어졌다. 당시 국감에서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을 두고 작성된 일명 '2.17합의서'에 담긴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의 서명을 놓고 논란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