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가 난 환풍구는 3mX4m 규모로, 깊이는 건물 4층 이상인 20여m에 이른다. 사고는 걸그룹 포미닛의 공연 도중 공연을 높은 곳에서 보기 위해 관람객 30~40여명이 한꺼번에 환풍구 덮개 위로 올라가면서 일어났다. 주최측이 마련한 관람석 515석이 모두 차면서 미처 자리를 잡지 못한 관람객들이 환풍구 덮개에 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연에는 관람객 700여명(추정) .. 주말 전국 '쾌청'…다음 주에는 비
18~19일은 야외활동 하기에 좋은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음주 월요일인 20일 새벽 서쪽 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18일은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2도,. 춘천 20도, 강릉 23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부산 23도,.. 
[아침을 여는 기도] 사랑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미움과 갈등이 저의 삶을 멍들게 합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고전13:4)."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의 운영체제가 사랑입니다. 사랑만을 바탕삼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형상, 사랑으로 지음 받았습니다... 
"고당 조만식 선생처럼 사랑을 위한 고생을 담당하자"
'고당(古堂) 조만식(曺晩植) 선생 순국 64주기 추모식(주관 : ㈔고당 조만식선생 기념사업회)'이 17일 오후 서울 YWCA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 김유길 광복회 부회장을 비롯해 광복회원, 평남도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추모사, 오현정 시인의 시 낭송,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추모 강연, 숭실대 OB합창단의 합창 순으로 진.. 
"이승만 영화로 '대한민국과 교회' 바로 세우겠다"
건국대통령 이승만영화제작위원회(대표회장 전광훈목사)와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가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스탠포드호텔에서 업무협조조인식(MOU)을 체결했다. 또 동위원회는 진돗개 전도왕 박병선 집사와도 MOU를 체결했다... 
정치적 부담 없고 통일도 대비하는 '북한 나무심기'
한국교회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회(KGPM·대표회장 전용재 목사)와 '조국을푸르게'(OGKM·김호진 대표)가 1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코리아나호텔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날 MOU체결식은 한국기독공공정책개발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가 주최했으며, KGPM 대표회장이자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전용재 목사와 김영진·장헌일 KGPM 상임이사, 김호진 OGKM 대표, 김영길.. 
박원순 시장, '동성결혼 합법화' 지지…국민들은 '글쎄'
지난달 말 미국을 방문했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아시아에서 동성(同性) 결혼을 합법화하는 첫 번째 국가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상당수 국민들은 아직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해서는 '시기상조(時機尙早)'란 분위기다. 15일 마감된 '네이트Q' 온라인 투표 게시판에서 '끊이지 않는 논란...동성 결혼 합법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란 질문에.. 與野, 헌재 국감서 '늑장 사건처리' 질타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헌법재판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헌재의 사건처리가 법정기한을 넘기는 경우가 많다는 여야 의원들의 지적이 잇따랐다. 헌법재판소법 제38조에 따르면 헌재는 심판사건을 접수한 날부터 180일 이내에 선고를 해야 하지만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철피아 비리' 재판에 삼표 회장 증인채택
이른바 '철피아(철도+마피아)' 비리로 재판에 넘겨진 새누리당 조현룡(69) 의원 재판에 정도원(67) 삼표그룹 회장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범균) 심리로 열린 조 의원에 대한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재판부는 증인으로 채택된 정 회장 등 4명에 대한 증인심문 일정을 결정했다. 정 회장에 대한 증인심문은 11월7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미방위, 국감서 과학계의 '탈정치·연구 자유성' 촉구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16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과학계가 정치성을 떠나 자율적 연구를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최원식 의원은 "2004년 미국 과학계는 정치가 과학의 중립성과 객관성을 해치지 말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며 "우리나라는 정치가 과학을 줄세우려고 한다. (대표적 예가) 4대강의 로봇물고기라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현대중공업그룹, 임원 31% 감축··· 고강도 인사 단행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3사 임원 262명 가운데 31%인 81명을 감축하는 등 고강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12일 오전 본부장 회의에서 전 임원 사직서 제출과 조기 임원인사를 결정한지 4일만이다... 하나-외환銀, 시너지 제고에 박차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잇단 공동 업무협약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지난 5월 SK텔레콤, 성장사다리펀드 등과 함께 창조경제 활성화 및 벤처·창업 자금 생태계 강화를 위한 '스타트업 윈윈 펀드' 공동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