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3 與 최고위원회의. 고심하는 김무성
    당청갈등說 진화 나선 與, "靑개입 말라"는 野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3일 새누리당과 청와대 간의 갈등설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현안 논의 과정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이라는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개헌론 발언과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시기 문제로 불거지고 있는 당청갈등설에 대해 "당청갈등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 현대중공업 노조 파업 찬반개표현황
    현대重 노조, 파업 찬반투표 '가결'
    현대중공업 노조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과 관련한 파업 찬반투표가 재적대비 55.9% 찬성으로 가결됐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위원장 전병모)은 22일 오후 전체 조합원 1만79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를 종료, 개표한 결과 1만11명(전체 조합원 대비 55.9%)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 조정을 신청, 지난달 25일 조정중지 결정을 받은 상태라..
  • 간송 전형필 선생
    '간송미술관 설립자' 故 전형필 선생 '문화훈장'
    간송미술관을 설립하여 일제에 의해 유출된 문화재를 수집한 故 전형필 선생 등 18명에 대해 정부가 문화훈장을 수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2014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로 '문화훈장' 수훈자와 '제46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및 '2014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장관 표창)' 등 수상자 31명을 선정, 발표했다...
  •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애기봉 등탑 다시 세워져야 한다
    지난 15일 서부전선 김포에 있는 애기봉의 십자가 등탑이 철거되었다. 이는 국방부가 안전 진단 결과, 붕괴의 우려 때문에 철거하였다고 한다. 애기봉 십자가 등탑은 1971년에 세워진 이후, 무려 43년 동안 전방 지역의 성탄절 점등 행사의 명물로 널리 알려져 있고, 북한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던 명소로 자리 잡고 있었다...
  • 애기봉 등탑
    "43년 동안 전방지역 지킨 '애기봉 십자가 등탑' 다시 세워야"
    지난 15일 서부전선 김포의 애기봉 십자가 등탑이 철거된 것과 관련해 한국교회언론회(교회언론회)가 22일 논평을 통해 "애기봉 등탑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회언론회는 성명에서 우선 "애기봉 십자가 등탑은 1971년에 세워진 이후, 무려 43년 동안 전방 지역의 성탄절 점등 행사의 명물로 널리 알려져 있고, 북한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던 명소로 자리 잡고 있었다"며 등탑의 역사를 전..
  • 문성주 목사
    [기고] 글로벌 지도자 되려면 공감인지능력 키워야
    21세기는 감성과 공감의 시대이다. 다양성과 개성이 존중받는 하이테크의 시대로 사람을 공감하고 마음을 열게 하는 하이터치(High Touch)가 중요하게 되었다. 미래의 훌륭한 글로벌리더십을 가지고 지도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공감인지능력(Empathy)을 가르치고 훈련해야 한다. 공감인지능력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배려하는 능력이다. 대인관계에서 발생하는 정서적인 ..
  • 임광빈 목사
    [평화칼럼] 재외동포와 함께 하는 통일세상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도 중국경제 발전은 멈추지 않고 있다. 중국은 1982년 인민공사를 해체하고 농산물 도급제를 실시해 생산성을 높였다. 농산물의 책임생산량을 달성한 후 나머지는 생산자가 자유롭게 처분해 이윤을 얻게 된 것이다. 이외에도 시장경제의 도입과 적자 국영기업의 민영화, 국유기업의 혁신과 현대화 등 개혁개방시대를 위해 새로운 경제정책을 실행해 경제발전의 효과를 이루어냈다...
  • CCC 동아시아 간사수련회 특별 기자간담회
    "비전2020 통한 세계 선교 위해 동아시아와 한국 역할 중요"
    "2020년까지 10억 명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비전2020'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대학생 사역, 커뮤니티 리더 훈련, 디지털 사역, 교회 개척 사역 등 4가지 전략이 있습니다." 국제CCC 총재인 스티브 더글러스 박사는 20일 오후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린 특별 기자간..
  • 기감 새 감독회장 당선인 전용재 목사
    법원, 기감 전용재 감독회장 직무집행가처분 '기각'
    법원이 신기식 목사 외 2인이 제기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용재 감독회장 직무집행가처분(서울중앙지법 2014카합 693) 신청을 20일 기각했다. 신기식 목사 외 2인(채권자)은 지난 5월 "채무자(전용재 목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에 대한 선거무효확인 청구사건의 판결 확정시까지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직무를 집행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으로 가처분 신청을 한 바 있다...
  • 법원
    '양재동 개발' 파이시티 결국 파산 선고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수석부장판사 윤준)는 국내 최대 복합유통단지 개발사업을 하던 ㈜파이시티와 ㈜파이랜드에 파산 선고를 하고 파산관재인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현재 파이시티의 부채총액이 자산총액을 현저히 초과했고 채무를 변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 파산을 선고했다"고 설명했다...
  • 검찰
    검찰, '채동욱 혼외자 유출' 3명 징역 10월 구형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지목됐던 채모군의 개인정보를 불법조회했던 이들에 대해 징역 10월이 구형됐다. 검찰은 2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조이제 전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과 조오영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행정관, 국정원 직원 송모씨에게 각각 징역 10월을 구형했다...
  • 날씨
    서리 내리는 상강…전국 맑고 출근길 추워
    서리가 내린다는 의미인 '상강(霜降)'. 상강인 23일 전국이 맑고 서울이 7도까지 내려가는 등 다소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이유는 밤사이 땅의 온도가 많이 떨어지는 복사냉각 때문이다. 전국은 하루 종일 맑겠고, 남부엔 밤이 오면 구름이 조금 많아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