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 시장은 10월 12일 캘리포니아 지역신문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 기자로부터 "대만의 동성결혼 법제화 논의"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나는 한국이 아시아에서 동성결혼 법제화의 첫 번째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고 한다. 그는 한국은 기독교로 인해 동성결혼 법제화가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보편적 인권의 개념을 동성애자에게 확대시키는 것은 시민단체의 역할에 달렸다"고 동성애를.. 
예장백석, 한교연 대표회장 후보에 양병희 목사
한국교회연합(한교연) 차기 대표회장 후보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백석 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영안장로교회 양병희 목사를 추대했다. 22일 예장백석 교단지 '기독교연합신문'에 따르면 예장백석 총회 증경총회장들은 지난 20일 모임을 갖고 양병희 목사를 만장일치로 한교연 대표회장 후보으로 추천하고 21일 열린 총회 임원회에서 이를 확정했다. 양 목사는 추대를 받은 후 "(장종현) 총회장이 .. 
"박원순 '동성결혼 합법화' 발언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통과 위한 기획작품"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2일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역신문인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한국이 아시아에서 동성결혼 법제화의 첫 번째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샬롬나비·회장 김영한 박사)가 박 시장의 이 같은 발언이 "동성애를 허용하는 서울시민인권헌장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통과(동성애 합법화)를 위한 기획작품이 아닌가?"라며.. 
세월호法 10월내 통과 합의했지만…아직 '접점' 못찾아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 원인과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한 '세월호 특별법'을 두고 22일 저녁부터 여야가 협상을 가졌지만 접점 찾기에 실패했다. 여야는 이날 새벽까지 세월호 특별법 후속 협상을 위한 여야 테스크포트(TF)팀이 협상을 벌였다. 여야는 24일 오전 다시 만나 세월호법의 남은 쟁점에 대해 결론을 내릴 예정이지만 몇 가지 쟁점을 놓고 입장 차가 커 협상 타결이.. 
SK텔레콤, 11월부터 가입비 전격 폐지...연간 920억 절감 기대
SK텔레콤이 업계 최초로 가입비를 전면 폐지하고 주요 단말기 지원금을 상향하는 등 단말기 유통법 시행 후 실질적 고객 혜택 강화에 본격 나섰다. SK텔레콤은 "이동전화 가입비는 가입 시 필요한 제반 경비를 반영한 것으로 1996년 도입된 이래 1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며 "본래 정부의 계획은 2015년 9월 이동통신 가입비를 완전히 폐지하는 것이었으나, 이를 자체적으로 1.. 
'문태영 통산 5000점' 모비스, 동부에 완승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의 귀화선수 문태영이 개인 통산 5000점을 돌파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문태영과 아이라 클라크의 움직임이 돋보인 경기였다. 모비스는 2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포워드 문태영을 앞세워 72-61로 승리했다... 
호날두, 챔피언스리그 70호골...통산 최다골까지 앞으로 한 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골 기록 경신을 눈앞에 뒀다. 라울 곤살레스(37)가 세운 최다골 기록(71골)까지 1골 남긴 채 전설의 반열에 오르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조국평화통일협, '남북공동 조국평화통일기원 평양기도회' 개최
(사)조국평화통일협의회(대표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진요한 목사, 이하 협의회)가 지난 17일 평양 봉수교회에서 '남북공동 조국평화통일기원 평양기도회'를 드렸다... 
손흥민 풀타임 활약...레버쿠젠, 제니트 꺾고 C조 1위
손흥민(22)이 풀타임 활약하며 레버쿠젠의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견인했다. 손흥민은 23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제니트(러시아)와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KIA 선동열 감독 팬들에게 글 남겨...'사죄의 편지'
KIA 타이거즈와 2년 재계약한 선동열 감독(51)이 22일 구단 홈페이지에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올렸다. 선 감독은 이날 구단 홈페이지 내 호랑이 사랑방에 게재한 글을 통해 "지난 3일 동안 저의 재계약 소식으로 많은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렸다. 팬 여러분들이 실망하시고 질타하시는 모습을 보며 저는 많은 것을 느끼고 있다"고 적었다... 
김준기 회장, 동부제철 모든 직위 사퇴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동부제철이 경영정상화를 위한 시동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은 동부제철 채권단과 동부제철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MOU)을 체결하고 동부제철 내 모든 직위에서 물러난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은 23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채권단과 동부제철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서를 체결하고, 동부제철의 모든 직위에서 물러나려고 한다"고 밝혔.. 
프로야구 LG, 준PO서 NC에 2연승...PO행 1승 남아
LG가 파죽의 2연승으로 플레이오프행의 8부 능선을 넘었다.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1승만 남겨놓아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LG는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2차전에서 홈런포 두 방을 앞세워 4-2 승리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