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7회 늦봄통일상 수상 후보자 추천 접수
    제27회 늦봄통일상 수상 후보자 추천 접수 시작…청년 특별상 신설
    늦봄 문익환 목사의 민주화와 평화 정신을 계승하는 ‘제27회 늦봄통일상’ 수상 후보자 추천이 시작됐다. 늦봄통일상은 1996년 제정된 상으로, 한반도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늦봄 문익환 목사의 생명평화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된 이 상은 통일과 민주화, 인권, 노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중의 고통과 희망을 함께 나누며 평화를 실천하는 이들을 격려하고 ..
  • 2025년 3월 한복협 월례회 개최
    “대한민국과 기독교, 중국 복음화·민주화 위해 노력해야”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임석순 목사, 이하 한복협)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경동교회(담임 임영섭 목사)에서 ‘3.1운동에서 본 현시국’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날 발표에는 이지용 교수(계명대)가 ‘한국의 정치 위기와 중국의 무제한전쟁’ 박명수 교수(한복협 교회갱신위원장, 자유역사포럼 지도교수)가 ‘3.1운동에서 본 오늘의 한국사회’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이지용 교수는 “2024..
  • 서울신대 탄핵 반대 시위
    서울신대 학생들도 탄핵 반대 시국선언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영, 서울신대) 재학생·졸업생 등은 14일 서울신대 정문 앞에서 ‘탄핵 반대 시국 선언’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시국 선언문에서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에 심각한 위협을 받으며 헌정사상 초유의 위기에 놓여 있다. 지난해 12월 3일, 대한민국이 지금 계엄령이 선포될 정도의 상황인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며 “그러나 비상계엄 이후 드러나는 여러 정황을 통해..
  • 이리문 목사
    마다가스카르 사망 선교사 위해 1억 3,700만 원 모금돼
    아시안미션(대표 이상준 선교사, 이하 AM)이 마다가스카르에서 피습으로 순교한 선교사들을 위해 진행한 긴급 모금에서 단기간 내 1억 3,700만 원이 모였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기금은 유가족들에게 전달돼 현지 사역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모금에는 국내외 개인 후원자뿐만 아니라 선한목자교회, 사랑의교회, 김제신광교회 등 여러 교회와 미션펀드 등 단체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 한신대학교 유학생 대상 K-POP 댄스 챌린지 클래스 개설
    한신대, 유학생 대상 ‘K-POP 댄스 챌린지 클래스’ 개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국제교류원(원장 김민환)은 K-문화예술학 전공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K-POP Dance Challenge Class’를 개설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특강은 K-POP에 관심 있는 유학생과 재학생을 위해 마련됐다. 3월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9주간 한울관 2층 K-컬처 실습실(10205호)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
  • 한신대학교 2025학년도 1학기 맞아 교육·복지 시설 대대적 개선
    한신대, 2025학년도 1학기 맞아 교육·복지 시설 대대적 개선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2025학년도 1학기 개강을 앞두고 교내 주요 교육 및 복지 시설을 전면 개선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신대는 지난 겨울방학 동안 경기캠퍼스와 서울캠퍼스의 주요 시설 보수 및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학생 편의를 위한 이번 사업에는 총 45억 원이 투입됐다. 가장 큰 변화는 교내 차량 통행로 개선이다. 노후화된 도로를 아스팔트로 재포장하고 소통관 앞 오수·우수 관로 ..
  • 헤리티지
    <3월, 작가들의 말말말>
    자녀는 부모의 신앙이 어떠한지 말로 이해하지 않는다. 자녀는 부모의 신앙이 겉으로 표현되고 드러나는 모습을 보고 판단한다. 신앙을 전수해야 할 부모인 내가 자녀들에게 말씀의 통로가 되고 있는지, 아니면 장애물이 되고 있는지를 물어야 한다. 가정마다 하나님이 말씀의 통로가 되라고 세우신 제사장이 있다. 나이가 많든 젊든, 남자든 여자든 그가 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린 자녀들에게 들려주고 보..
  • 한교총
    음악회·다큐·탐방… 한교총, 기독교 140주년 기념사업 추진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올해 한국 기독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한교총은 지난 제8회 총회에서 사업을 결정하고,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겸 상임대회장 소강석 목사)를 통해 사업을 계획한 후, 13일 대표회장회의에서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
  • 우크라이나 유력 언론인 안드리 차플리엔코(56)는 소셜미디어(SNS) 텔레그램에 &#034;쿠르스크 지역 북한군의 최초 동영상&#034;이라는 글과 함께 3건의 영상을 올렸다. ⓒ텔레그램
    북한군,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서 '인간 파도' 전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13일, 우크라이나가 점령했던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을 탈환하기 위한 전투에서 북한군이 대규모 ‘자살 공격’을 감행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공격 방식은 마치 컴퓨터 디도스(DDoS) 공격과 유사한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대규모 병력을 동원한 파상적 공세로 우크라이나군을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상목 권한대행, 명태균 특검법 거부권 행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명태균 특검법(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숙고 끝에 재의요구권을 행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우원식(가운데) 국회의장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지도부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협의회 여야회동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권성동 원내대표, 우원식 의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
    여야, 국민연금 개혁 합의 임박… 소득대체율 43% 조정 가능성
    국민연금 개혁을 두고 오랜 이견을 보여 온 여야가 소득대체율 43%에 의견 접근을 이루면서 합의안 도출 여부가 주목된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4일 광화문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의 지시에 따라 최고위원회의 논의를 거친 결과, 국민을 위해 대승적으로 한 번 더 양보하기로 결정했다"며 "국민의힘과 정부가 주장해 온 소득대체율 43% 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