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12일 장녀인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땅콩 리턴'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조 회장은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빌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 여식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진심으로 사죄 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그는 "대한항공 회장으로서 또 조현아의 애비로서 너그러운 용서를 다시 한 번 바란다".. 아동 성학대 피해 막기 위해 국제공조 강화
53개의 나라가 국가적으로 아동 성학대 관련물을 저장해 보관하고, 구축된 자료를 국제적으로 공유하기로 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10~1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온라인 아동 성학대 피해방지를 위한 이행선언'에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동영상이나 사진 등 온라인에서 아동의 성학대 피해를 막기위한 국제적 협력과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 검찰, 박지만 회장 다음주 소환 방침
검찰이 정윤회(59)씨의 국정개입 의혹 등이 담긴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을 소환할 방침이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12일 "박 회장을 소환조사키로 했다"며 "다만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소환 일정 조율이 마무리되는 대로 이르면 다음 주중 박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청와대 문건 유출.. 
"기독언론, 한국교회 공격하는 도전세력에 단호히 맞서야"
한국교회의 밝은 미래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파수꾼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기자들을 위한 '제3회 2014 한국 기독교 기자의 밤'이 11일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100여명의 기자들은 지난 1년간의 교계 활동을 점검하고, 새해 한국교회가 대사회적 신뢰 회복과 내부적 각성을 위.. 
아프간, 탈레반 공격으로 크리스천 가족 '피살'
지난달 29일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탈레반 반군이 국제구호단체 PAD(Partnership in Academics and Development)의 숙소를 습격해 PAD 카불지부 교육 프로젝트 대표 베르너 그루네왈드(Werner Groenewald)와 아들 장피에르(Jean-Pierre·17), 딸 로데(Rode·15), 아프간 직원 한 명을 살해.. 
올 겨울 아웃도어 패션의 완성은 헤드폰?
몇 해 전까지만 해도 마니아들이 실내에서 음악 감상을 위해 사용하던 고급 헤드폰을 최근에는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증가와 함께 밖에서도 좋은 음질을 추구하는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포토뉴스] 연이은 강추위…'춥다 추워!'
주말을 앞둔 금요일인 12일 오전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공정무역 지원·활성화로 사회적책임 다하는 '공정무역교회'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 (재)행복한나눔(대표 박미선)은 오는 14일 강남구 서울영동교회(담임목사 정현구)에서 (사)한국공정무역단체협의회(공정무역단체협)와 서울영동교회가 협약을 맺고 서울영동교회를 '제1호 공정무역교회'로 지정키로 한다고 12일 밝혔다... 
2014 한국기독교 기자 '송년의 밤' 열려
제3회 2014 한국기독교 기자의 밤이 11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렸다... 
케냐 '크리스천 노동자' 36명 무장단체에 '피살'
케냐에서 군경과 소말리아 무장단체 간 피의 보복전이 이어지면서 크리스천 36명이 무장단체에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에 따르면 알샤바브 무장대원들은 잠자던 채석장 노동자들을 깨워 무슬림이 아닌 사람들을 골라 총살하거나 참수했고, 희생된 36명은 모두 크리스천으로 알려졌다... 정의화 의장, 수원 특례시 추진 관심 표명
정의화 국회의장이 경기 수원시의 특례시 추진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정 의장은 11일 오후 4시30분 수원시청을 방문, 현관 입구에부터 200여 공직자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한 여성공직자가 '120만 수원! 대도시 특례! 힘 실어주세요! 의장님~'이라고 쓴 응원피켓을 들어 보이자 관심을 보이면서 내용을 물어보기도 했다. 정 의장은 이어 시장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으로부.. LS그룹 구자균 부회장, 회장으로 승진
구자균 LS산전 부회장과 구자은 LS전선 사장이 각각 회장과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LS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LS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회장 1명, 부회장 2명, 사장 1명, 부사장 5명, 전무 4명, 상무 12명, 이사 신규 선임 11명 등 총 36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폭이 소폭 상승한 것은 지난해 승진이 최소화된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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