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 혼다
    美 '위안부 결의안' 마이크 혼다 하원의원 초청 감사예배 드려
    지난 2007년 미국 하원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통과의 주역 인 마이크 혼다 하원의원 초청 감사예배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 총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최로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됐다. 정관계 인사 및 주요 교계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예배에서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의 환영사에 이어 황우여..
  • 명동
    국민 54%, "사회갈등의 요인은 여야 정치 갈등"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은 사회 갈등을 부채질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여야의 정치 갈등'을 꼽았다.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가 21일 리서치앤리서치를 통해 조사 발표한 '2014 국민통합 국민의식조사'(11.14~18일, 성인남녀 2천명 대상) 결과 응답자의 53.9%가 우리 사회의 갈등을 악화시키는 가장 큰 요인(2가지 중복응답 가능)으로 '여당과 야당의 정치 갈등'을 꼽았다. ..
  • 미 시위대, 대형 쇼핑몰 '몰 오브 아메리카' 점령
    미국 미네소타주(州) 블루밍턴의 대형 쇼핑몰인 '몰 오브 아메리카(Mall of America)'에 20일(현지시간) 대규모 시위대가 모여들어 경찰 폭력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으며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쇼핑몰 측은 시위를 이유로 일부 구역을 폐쇄했다. 이번 시위를 주관한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 있는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 운동 단체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시위에 3000명이 넘게 참여했..
  • 22일 낮부터 날씨 풀려...서울 아침은 영하 8도
    절기상 '동지(冬至)'인 22일 낮부터 추위가 주춤하겠다. 기상청은 "22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곳에 따라 눈·비가 오겠지만 낮부터 추위는 점차 풀리겠다"고 예보했다. 22일 아침 전국 기온은 영하 16도에서 영하 1도로 예상되지만 낮부터 추위가 풀려 최고기온이 오늘(영하 6도~영상 4도)보다 높은 영하 3도~영상 ..
  • LG전자 "삼성전자 임직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LG전자가 조성진 사장의 '세탁기 파손논란'과 관련해 삼성전자 임직원들을 검찰에 고소했다. LG전자는 지난 12일 증거위조,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삼성전자 임직원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21일 밝혔다. ..
  • 개성공단
    박지원·현정은, 24일 개성방문 신청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북한의 초청을 받아들여 오는 24일 개성공단을 방문하겠다는 뜻을 정부에 전달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21일 오전 "김대중평화센터와 현대아산이 북한의 방북 요청에 따라 오는 24일 방북하겠다고 신청했다"고 밝혔다. ..
  • 檢, '세탁기 파손 의혹' LG전자 사장 出禁
    검찰이 삼성전자 세탁기를 고의로 파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조성진 LG전자 사장을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세탁기 고의파손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주형)는 이번 주 중으로 조 사장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그동안 삼성전자 임직원을 상대로 고소인 조사를 벌였으며, 독일 현지 매장 직원을 상..
  • 정부 합수단, '원전 도면 유출범' 추적 나서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설계도면 등 내부 기밀문서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은 21일 본격적인 유출자 추적에 나섰다. 합수단은 이날 해킹에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인터넷 IP의 실제 주소지에 수사관 등을 보내 유출 경위와 유통 경로 등을 파악하고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
  • 진보당 의원단, '국회의원 지위 확인의 소' 제기 방침
    통합진보당 국회의원단은 21일 국회의원직 박탈을 결정한 헌법재판소 판결의 무효를 주장하고 '국회의원 지위 확인의 소' 제기 등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진보당 의원단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의 의원직 상실 결정은 '권한 없는 자의 법률행위'로서 당연무효"라고 주장하면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들은 "국회의원은 유권자의 투표행위로 이뤄지는 '선거'에 의해 ..
  • 내년 대학 등록금 인상률 2.4% 이하로 제한
    내년 대학 등록금 인상률이 2.4% 이하로 제한된다. 교육부는 21일 2015학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률 산정방법을 통해 내년에 대학이 인상할 수 있는 등록금의 법정 한도를 올해(3.8%)보다 1.4%포인트 하락한 2.4% 이하 수준으로 결정해 공고했다. 현행 고등교육법에 따르면 대학 등록금 인상률은 직전 3개 년도의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의 1.5배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
  • 김무성 우윤근
    여야 '기싸움'에 꽉 막힌 연말 정국…주례회동서 풀리나
    여야가 국회 운영위원회 개최를 두고 연일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며 공세의 고삐를 죄는 반면 새누리당은 검찰 조사결과를 지켜 본 이후 운영위를 열자며 한 발 물러선 모양새다. 더불어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이 연말 정국의 블랙홀로 등장해 이념논쟁으로 확대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