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기독교대학 교목들의 모임인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구제홍 목사(명지대)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18일 오후 백석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4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 정기총회에서 2년 임기의 회장으로 선임되 구 목사는 직전 회장인 연요한 목사(숭실대)에 이어 2016년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크록스, 매서운 추위 속 '사랑의 연탄배달'
라이프스타일 슈즈 브랜드 크록스(대표 이남수)가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연탄배달'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이 회사 임직원들이 연탄을 나르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당정, '구조개혁'에 방점 둔 2015년도 경제정책방향에 '공감'
당정은 22일 공공부문, 금융, 교육 등 핵심 분야 '구조 개혁'에 방점을 찍은 정부의 2015년도 경제정책방향에 공감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당정 협의를 가졌다. 정부의 내년도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앞두고 당의 공감을 얻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코스피 상장사 부채비율 소폭 하락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부채 비율이 소폭 하락했다. 22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484개사(연결기준)의 부채비율은 78.82%로 지난해 말(80.65%)보다 1.83%포인트 떨어졌다.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뒤 100을 곱한 값이다. 부채에 대한 자본금이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의 재무 건전.. '종북 논란' 황선氏, '명예훼손·직권남용 혐의' 朴대통령 고소
황선(40·여) 전 민주노동당 대변인이 22일 박근혜 대통령을 명예훼손 및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황씨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한 고소장을 통해 "박 대통령은 '통일 토크콘서트'를 근거 없이 종북 콘서트로 규정, 일부 종편의 마녀사냥에 힘을 실어줬다"며 "박 대통령의 발언으로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과 민족의 화해를 바라는 활동의 일환으로 '통일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사람.. 
[아침을 여는기도] 시대와 타협하지 않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주님을 기다립니다. 세상의 가치관을 버리고 주님을 기다립니다. 이 세상에 안주하기를 거부합니다. 영원한 생명을 바랍니다. 세상의 일시적 안정과 행복을 버리게 하옵소서. 세상에 대하여 경각심을 갖고 그 불의를 고발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죄악을 직시하면서 하나님의 의와 평화를 심어가게 하옵소서. 항상 나그네일 수밖에 없는 이 땅에서 이 땅의 불의를 갈아엎는 개혁자이게 하시고.. 北국방위, "백악관 겨냥 초강경대응" 위협
국방위는 "사이버전 수법은 세계적으로 거의나 비슷하다는 것이 하나의 상식"이라며 "만일 그 누가 미국의 해킹프로그람과 해킹코드를 이용하고 그에 따른 명령어나 암호화수법을 적용했다해도 해킹공격을 미국이 단행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더욱이 우리는 언제 한번 동족인 남조선을 향해 해킹공격이라는 것을 시도해본 적도 없으며 단행한 적은 더욱 없다"며 "우리가 단행했다는 해킹공격.. 美전문가 "오바마의 대북응징, 北언론매체 연결망 교란 가능성"
북한의 사이버공격에 대한 오바마 대통령의 '상응한 조치'는 북한의 언론매체 연결망을 교란하는 컴퓨터 정보전이 될 수 있다고 미국의 보안전문가가 예측했다. 뉴욕타임스가 21일 A섹션 1면에 오바마 대통령이 '상응하는 조치(proportional response)를 다짐한 것과 관련, 미국의 다양한 옵션을 전망하는 기사를 실어 관심을 끌고 있다. .. 
2015 아시안컵 최전방 공격수에 '이정협' 낙점
이정협(23·상주)이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최전방 공격수로 낙점됐다. 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내년 1월 호주에서 열리는 AFC 아시안컵에 출전할 대표팀 최종명단(22명)을 발표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공격수 자리에는 이정협이 이름을 올리는 대신 경기력 저하 논란이 일던 박주영(29·알 샤밥)은 끝내 제.. 
내년에 '9월 신학기제' 다시 검토한다
정부가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국과 마찬가지로 9월에 신학기를 시작하는 방안을 다시 검토한다. 2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5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학령기 인구 감소 등에 대비해 9월 신학기제 도입을 재추진할 방침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학령기 인구가 감소하면 대학이 외국 학생을 유치해야 하는 데 봄 학기제를 시행하는 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 '9월 신학기제' 도입 검토... '국제 인력 교류 활성화'
정부가 내년부터 '9월 신학기제'를 도입을 검토하기로함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5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9월 신학기제' 도입을 재추진할 방침이다. 9월 신학기제는 문민정부 때 교육국제화 대비 방안의 하나로 1997년 6월 교육개혁위원회 '제4차 교육개혁안'에서 처음 제안됐지만 학제 개편에 따른 혼란과 막대한 비용 문.. 두산중공업, 동남아 사업서 대규모 손실
두산중공업이 베트남 현지 법인인 '두산 비나'를 통해 주력 시장인 동남아 지역을 집중 공략하고 있지만, 베트남과 인도에서 수주한 화력발전소 프로젝트가 차질을 빚으면서 대규모 손실을 떠안고 있다. 동남아 지역은 전기와 전력이 부족한 저개발 국가가 많아 성장잠재력이 풍부하고 시장 규모가 크지만, 정치 리스크와 불확실한 대외 환경 등 어두운 면도 있다. 두산중공업이 동남아의 지역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