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슬람국가
    이슬람국가(IS), 강제 결혼 거부한 여성 150명 살해
    이라크 수니파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성노예가 되거나 IS 대원들과 결혼하라는 강요를 거부한 150여 명의 여성을 살해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9일 보도했다. 신문이 인용한 이라크 정부 인권 담당 부서의 최신 보고서는 "임신 중이었던 여성들을 포함해 최소한 150명의 여성들이 팔루자(Fallujah) 지역에서 살해당했다. 이들은 지하디스트들과의 결혼을 거부한 뒤에 죽임을 당했다"..
  • 신년기도회
    한국교회, 기도로 평화통일의 '길' 찾는다
    분단 70년을 맞아 내년 1월 1일(오후 2시) 분단의 현장인 경기도 파주 임진각 통일전망대광장에서 한국교회 지도자와 성도 3000여명이 참석하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2015신년기도회'를 개최된다. '분단 70년을 넘어 평화통일의 새 날을 주소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도회는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대표회장 김삼환 목사)가 주최하고 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 목사, 공동총재 전용태 장..
  • 황용대
    기장, 헌재 '통진당 해산' 판결에 규탄 성명…"국민주권 유린"
    헌법재판소의 19일 통합진보당에 대한 해산 판결과 관련해,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총회장 황용대 목사)가 "국민주권에 대한 유린"이라며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기장은 "헌법재판소(헌재)는 법무부가 청구한 통합진보당(통진당) 해산심판 청구 소송에서 재판관 8(위헌) 대 1(합헌) 의견으로 정당해산을 결정했다. 통진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반 된다는 것이 정당해산의 결정적 이유였다..
  • 마이크 혼다
    마이크 혼다 "日 정부, 위안부 할머니에게 진실로 사죄해야"
    일본인이면서도 미국연방하원 7선 의원 당시 일본정부의 위안부문제와 군국주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일본을 향한 촉구결의안을 대표 발의해 이를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마이클 혼다 의원의 초청한 환영회가 20일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열렸다...
  • 새누리당 보수혁신위 회의 - 14.10.09
    與 혁신위, 비례대표 석패율제 논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문수)가 비례대표 석패율제를 추진한다. 혁신위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공천·선거개혁 소위원장인 나경원 의원으로부터 비례대표 석패율제 도입 등 소위에서 확정된 안을 보고받았다. 나 의원은 "비례대표 제도의 이유가 주로 직능대표의 영입, 전문성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면 이번엔 지역주의 극복을 위한 석패율제를 도입하기로 ..
  • 여야, 원전문서 유출두고 한목소리 비판
    여야는 22일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도면이 인터넷에 유출된 것을 두고 우려를 표시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연일 정보 유출로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데도 유출된 자료들이 중요하지 않다는 듯 안이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며 "원전 보안은 국민 안전이자 국가 안보"라고 밝혔다. ..
  • 오픈소스플랫폼 창작품, 국회서 전시
    최근 세계적으로 메이커운동(maker movement), 즉 창작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도 오픈소스플랫폼을 활용한 창작품을 전시하는 자리가 처음 마련됐다.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주최로 '오픈소스플랫폼 융합으로 창조경제생태계 꽃피우자' 토론 및 전시회가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 12.22 적막한 국회 내 통합진보당 원내정책실
    선관위, 통진당 재산 실사 돌입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해산선고를 받은 통합진보당에 대한 재산환수를 위해 실사에 들어갔다. 선관위는 23일 직원들을 서울 대방동 통합진보당 중앙당사에 보내, 당의 회계 내역과 비품 현황 등을 확인하는 자산 실사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통진당에 지급된 국고보조금이 유용되거나 부정지출된 사례가 있는지 조사했다...
  • 원전도면
    정부합수단 "유출자 가상사설망 통해 옮겨다녀…北 관련성 배제 안 해"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설계도면 등 내부 기밀문서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은 22일 한수원의 내부 자료를 빼돌린 유출자가 국내 가상사설망(VPN) 등을 이용해 IP 주소를 숨긴 흔적을 포착하고 유출자의 신원과 위치를 쫓고 있다. 합수단은 해킹 조직 일원으로 추정되는 원전반대그룹(Who Am I)이 한수원의 내부 자료를 유출하면서..
  • 23일 평년기온 회복…서울·경기 새벽에 '비'
    23일은 추위가 풀려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2일 "내일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영서는 새벽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4도, 인천 영하 2도, 춘천 영하 11도, 강릉 1도, 청주 영하 3도, 대전 영하 3도,..
  • 민영화반대
    '최장기 철도파업' 김명환 전 위원장 등 전원 무죄
    서울서부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오성우)는 지난해 말 역대 최장기 철도파업을 주도한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된 전국철도노조 김명환(46) 전 위원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 전 위원장과 함께 기소된 박태만(56) 전 수석부위원장, 최은철(41) 전 사무처장, 엄길용(47) 전 서울본부장에 대해서도 전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2013년 철도파업은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