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아시아
    정부, 에어아시아 실종해역에 30일 軍초계기 파견
    정부가 29일 에어아시아 실종해역으로 해군 해상초계기를 파견하기로 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우리 정부는 초계기를 파견하는 방침을 세우고 이를 인도네시아 측에 통보했다"며 "우선 P-3C 1대를 우선 파견키로 방침을 세우고 인도네시아 측과 관련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 문재인
    문재인,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1위..5개월만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12월 4주 19대 대선주자 지지도 주간집계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5개월 만의 1위 탈환으로 이달 들어 비대위원 사퇴를 통한 당권 도전 의사를 명확히 한 영향이다. 리얼미터 집계에 따르면 문 의원은 문재인 의원은 지난주 14.8%에서 1.5%p 오른 16.3%로 11주 연속 1위를 지켜오던 박원순 서울시장을 ..
  • 12.29 국회 국방위 문재인 인사
    문재인, 당대표되면 총선 불출마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출마를 준비중인 문재인 의원이 29일 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배포된 '출마선언 주요 키워드'를 통해 "당대표에 선출될 경우 2016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정치적 미래를 계산하지 않고 염두에도 안둘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의원은 "당을 살리지 못하면 제 시대적 역할도 거기까지 인 것"이라며 "총선 전까지 당을 신제..
  • 모란시장
    성남 모란시장 50년만에 장날 첫 휴장...'AI막자'
    전국 최대 규모의 민속 5일장인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이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으로 50년 만에 처음 장날인 29일 휴장했다. 한 달에 6차례 5일장(4 · 9일장)이 서는 모란시장은 지난주 판매하던 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견돼 수도권 등지로 확산될 우려가 커지자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휴장을 결정했다. 김용북(60) 모란가축상인회장은 "1960년대 시장이 생긴 이래 장날인데 ..
  • 통합진보당
    舊 통진당 보조금 부정지출 여부 조사
    선관위가 옛 통합진보당에 대한 보조금 사용내역 실사에 착수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통합진보당에 대한 회계보고를 받고 국가보조금 사용 내역에 대한 실사에 착수했다에 나섰다. 선관위는 회계보고를 받은 직후 통진당이 제출한 영수증 등 각종 자료를 토대로 국고보조금을 허위로 빼돌린 흔적이 없는지 또 한차례 현장 실사를 벌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
  • 문희상 "한미일 정보공유 체결, 국민반대 피하기 꼼수"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국방부의 한미일 정보공유 약정 체결과 관련해 "정부는 국회와 국민적 반대를 피하기 위한 꼼수인 MOU(양해각서) 체결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일본 군사대국화와 집단적 자위권도입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 한-미 국방
    한-미-일, 北 핵·미사일 정보공유 약정 '발효'
    한국과 미국, 일본 간의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관한 한미일 정보공유 약정'이 체결과 동시에 발효됐다. 국방부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관한 한미일 정보공유 약정'이 백승주 국방 차관과 로버트 워크 미국 국방 차관, 니시 마사노리(西正典) 일본 방위성 사무차관이 서명해 미국에 전달되면서 29일부터 공식 발효됐다고 밝혔다. 한미일 정보공유 약정은 이미 체결된 '한미 군사비밀보호..
  • 예산안
    여야 오늘 임시국회 첫 본회의
    여야는 29일 상임위와 본회의를 가동해 법안처리에 나선다. 여야 갈등으로 인한 입법리스크가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우선 여야는 이날 오전 본회의에 앞서 상임위원회를 가동해 법안심사를 실시한다. 국방위원회는 이날 오전 8시 전체회의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일 정보공유 약정'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 권고안에 대한 보고도 받는다. 산업통상자..
  • 대한항공
    檢, 땅콩리턴 수사확대 조짐...'항피아 논란'
    '땅콩회항' 사건이 대한항공과 국토교통부의 유착 논란으로 확대되고 있다. 29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근수)는 대한항공 임직원과 국토부 김모(54) 조사관 사이에 수천만원 상당의 자금이 오간 정황을 포착하고 계좌를 추적을 통해 돈의 흐름을 살피고 있다 김 조사관은 검찰 조사에서 개인적으로 돈을 빌린 것 뿐이라며 뇌물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
  • 韓·美 국채 금리 차이 1%미만으로 좁혀져
    우리나라와 미국의 국채 금리 차이가 절반 이하으로 좁혀졌다. 양국 간 금리차가 빠른 속도로 좁혀지고 있는 것은 미국은 시중에 푼 돈을 거둬들이는 반면 우리나라는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한미 양국의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이달 26일 현재 우리나라가 2.158%, 미국이 1.19%에 달했다. 이에 따라 양국의 국채 금리 차이는 0..
  • 카페리 화재
    화재 伊카페리 승객 165명 구출…1명 사망 1명 부상
    아드리아해에서 불이난 이탈리아 카페리 노르만 아틀랜틱호로부터 탈출하려던 한 그리스 남자가 사망했다고 그리스 정부가 28일(현지시간)발표했다. 밀티아디스 바르비트시오티스 해운 장관은 이날 피라에우스 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사망자가 요르고스 둘리스라고 말했다. 그의 부인 테오도라는 이탈리아 해경에 구조돼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이탈리아 남부 브린디시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 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는?...말레이시아 국적 아시아 최대규모 저가 항공사
    28일(현지시간) 한국인 3명을 포함, 승객 162명을 태우고 실종된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 국적의 아시아 최대 저가 항공사다. 에어아시아는 항공기 수 기준 아시아에서 5번째로 크고, 저가 항공사 중 아시아 최대 규모다. 에어아시아는 지난 2001년 보잉 737기 2대로 창업한 이래 현재 태국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 등에 계열사를 두고 아시아, 호주, 유럽을 잇는 160개 이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