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가 인도네시아 자바섬 인근에서 실종된 에어아시아 여객기(QZ8501편)에 한국인 3명이 탑승한 것을 확인하고, 현지에 조사관을 파견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28일 "외교부에 구성된 사고 대책반과 협의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조사관을 현지에 파견하고 사고 조사 전 과정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코스피 수익률 1위 업종은 '비금속광물'
올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비금속광물 업종지수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지수가 가장 많이 떨어진 업종은 운수장비였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3년 말 대비 2014년 12월23일 현재 미금속광물, 섬유의복 등 8개 업종지수가 상승했다. 운수장비, 기계 등 10개 업종지수는 하락했다... 
30일부터 고속도로 통행료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
오는 30일부터는 신용(체크)카드로도 고속도로 통행료 납부가 가능해진다. 한국도로공사 구간에 먼저 도입되며 내년에는 민자고속도로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30일부터는 현금 없이도 한 장의 신용(체크)카드만으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낼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건설 "제2롯데월드 역류...노후 배수관 탓"
롯데건설은 제2롯데월드 맞은편 보도블록에서 물이 역류한 것과 관련 "인근 통신사의 노후화된 배수관에서 새어 나오는 물이 원인"이라고 28일 해명했다. 롯데건설은 "송파구청 도로과는 상수도 사업본부, 도시철도 관계자 등과 함께 역류 구간을 조사, 근처 통신사의 노후화된 배수관(80mm)에서 새어 나오는 물이 원인이라고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업 63% "내년 노사관계 더 불안해"
대다수 기업이 노사관계 현안을 둘러싼 법적 갈등 때문에 내년 노사관계가 더 불안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28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요 회원사 306개사를 대상으로 '2015년도 노사관계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63.1%는 내년 노사관계가 더 불안해 질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기업의 11.4%는 '훨씬 더 불안할 것', 51.7%는 '다소 더 불안해질 것'이라고.. 
예장통합 정영택 총회장, NCCK '불참' 선언…에큐메니칼 진영 '분열' 되나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장인 정영택 목사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활동 불참을 선언하면서 에큐메니칼 진영의 분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에큐메니칼 정책토론회에서 정 총회장은.. 
한교연 신년사 "한국교회, 갈등·반목의 '낡은 옷' 벗어야"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가 다가오는 2015년 신년사를 발표하며 "한국교회가 오랜 갈등과 반목의 낡은 옷을 벗고 화해와 사랑의 새날을 맞아들이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에어아시아 '실종' 한국인들은 '인니 선교사 가족'
28일 인도네시아를 떠나 싱가포르로 가던 중 실종된 에어아시아 항공기에 탑승한 한국인 3명은 인도네시아에서 선교 중이던 여수제일교회(예장합동) 소속 선교사 박성범 씨 일가족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수제일교회 김성천 담임목사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박성범 씨와 부인 이경화씨, 그리고 11개월된 딸이 이번 항공기에 탑승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매체는 또 박 선교사가 약 3년 전 인도네시아에 .. 이탈리아 선박 화재 탑승자 35명만 구조 확인
그리스에서 이탈리아로 가다가 불이난 466명이 탄 여객 화물 겸용 선박에서 현재 35명은 구조됐으나, 악천후로 다른 탑승객의 구조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은 그리스 해운부 밀티아디스 바르비치오티스 장관을 인용해 대형 구명보트가 해상에 내려져 약 150 여명이 탑승했지만 기상 악화로 35명만 인근 해상을 지나던 선박에 탑승했다고 28일(현지시간) 전했다. 바.. 
박지원 "총.대선 승리, 강한야당 만들겠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28일 국회에서 2.8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지고 강한 야당, 총.대선승리 주역이 될 것임을 내비쳤다. 박 의원은 "강한 야당, 통합대표로 반드시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당대표에 나서고자 한다"며 "국민이 기댈 수 있는 야당, 존재만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야당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 "실종機 탑승 한인3명, 여행객은 아니다"
교신이 끊긴 에어아시아 항공기에 탑승한 한국인 3명은 일가족일 가능성이 크다고 정부 관계자가 설명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오후 "탑승한 승객 155명과 승무원 7명 중 한국여권 소지자가 3명이고 이들은 가족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국인 탑승자는 30대 남성 1명, 30대 여성 1명, 유아 1명이다... 29일 전국 대체로 흐림…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월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이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오전 한때 비 또는 눈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29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인천 영하 1도, 수원 영하 3도, 춘천 영하 4도, 강릉 3도,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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