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파신학연구소(소장 이종전 교수)가 주관하는 전도설교 세미나가 한국청교도연구소 소장 김홍만 교수(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역사신학)를 강사로 9일 오후 개최됐다. 김 교수는 이날 역사 속에서 전도설교가 어떻게 진행됐는지 살펴보고 오늘날 전도설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도설교에 탁월했던 목회자, 신학자였던 조나단 에드워즈, 길버트 태낸 등의 전도설교를 분석했다... 범죄인한 정신적 피해에도 구조금
범죄 피해자에게 지급되는 지원금 규모가 커진다. 지원 범위도 정신적 피해 등으로 확대된다. 법무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범죄피해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범죄피해자 구조금 제도의 혜택을 늘리는 것이 골자다. 이 제도는 범죄 때문에 숨지거나 크게 다친 피해자 또는 유족에게 정부가 먼저 경제적 지원금을 준 뒤 같은 금액을 가해자로부터 돌려받는 것이다... "홍역환자 대다수는 해외서 감염"
홍역환자의 대다수가 해외에서 감염됐다는 수치가 나왔다. 출국하기 전 홍역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작년 홍역으로 확진을 받은 환자는 모두 442명으로 이 중 96.8%인 428건은 해외에서 감염됐거나 이후 해외 감염자에 의해 2차 감염됐다. 21명은 해외에서 감염 뒤 국내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된 경우이며 407명은 해외유입 후 국내에서 .. 檢, 이적행사 주도 혐의 황선 대표 기소
재미교포 신은미(54)씨와 함께 '종북콘서트' 논란을 불어온 황선(41)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가 이적단체 행사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병현)는 전날 황 대표에 대해 이적단체 행사를 주도하고 이적표현물을 제작·반포했으며 통일콘서트를 개최해 북한을 찬양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검찰이 황 대표를 구속 기소하면서.. ICT 1월 수출, 역대 1월 기준 중 최대
세계 최대 ICT(정보통신기술)시장인 중국과 미국시장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월간 ICT 수출이 1월 수출치로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정보통신기술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6.3% 증가한 141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중국 기업의 성장, 러시아 및 유럽의 경기침체 등 대외 악재 속에서 1월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전년 동월.. 
미래포럼 결의대회…"복잡한 국제정세, '기도'의 힘 절실"
사)한국미래포럼이 3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226회 자유평화통일을 위한 미래포럼결의대회 및 한미공조와 국가안보 특강을 열고, 남북평화통일 및 사회통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SK그룹도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처 나설 듯
SK그룹이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처럼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처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공정거래법상 일감 몰아주기 규제가 오는 14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현대차그룹 총수 일가의 현대글로비스 지분 매각 성공으로 일감 몰아주기 규제 문제가 해소되자 같은 처지에 있는 SK도 이같은 움직임에 나설 것으로 유력하기 때문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산총액 5조원 이상 대기업 그룹 중 대주주 일가 지분.. 
[화제의 신간] 메시지 구약: 시가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성경 옆의 성경 '메시지 구약: 시가서'는 교인들에게 성경을 읽게 해주려는 한 목회자의 열정에서 시작되었다. 거리와 시장과 식탁에서 사용하는 언어, 가족과 친구와 동료들과 사용하는 일상의 언어로 쓰여 1년에 걸쳐 완성된 그 번역을 읽은 교인들은, 성경이 능히 읽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朴대통령 "'증세없는 복지'라는 말 한 적 없어"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가진 여당 지도부 접견에서 "나는 한 번도 '증세없는 복지'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증세 없는 복지'를 두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박 대통령의 발언이 논란을 부를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로 취임한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을 청와대로 불러 회동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원 의장이 전했.. 
고개숙인 이완구...여야는 '녹취록' 공방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청문회 첫날인 10일 청문회가 열린 국회에서는 고개숙인 이 후보자의 모습과 '언론외압 녹취록'을 두고 여야간 공방이 벌어졌다. 이 후보자는 언론 외압논란과 관련해 반성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자는 "평소 언론관에 관계 없이 이번 청문 준비 과정에서 (불거진) 저의 불찰과 부덕의 소치"라며 고개 숙여 사과하기도 했다... 
신한·삼성카드 명의도용 '앱카드'로 1억3000만원 가로챈 신종 사기 적발
신한카드, 삼성카드 등 국내 대형 신용카드사의 '앱카드' 허점을 이용한 사기사건이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부정발급 받은 '앱카드'를 이용해 1억34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하고 신종 금융사기 조직에 편취한 돈을 전달한 환치기상 김모(44)씨 등 3명을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수결손 사상 최대치...10兆 규모
정부의 세수결손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기업실적 하락과 내수부진 등으로 10조원대 세수결손을 보여 사상 최대규모를 나타낸 것. 정부는 '증세 없는 복지' 논란 가운데서도 올해 세수 목표는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획재정부 방문규 2차관은 10일 감사원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회계연도 총 세입부와 총세출부를 마감하고 지난해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