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구원(원장 김수현)과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은 26일 오후 제주발전연구원에서 '서울·제주의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최근 서울시와 제주도는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연구원은 주요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컨설팅하며, 서울과 제주의 상생 발전을 위해 필요한 교류협력을 더욱 증진하게 되었다. 양 연구원.. 서울시내 보건소서 20분이면 '에이즈'검사
오는 3월 2일부터 서울시내 보건소 어디를 가더라도 20분이면 에이즈 검사 결과를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27일 3월부터 25개 자치구 전 보건소에서 '신속검사법'을 전면도입해 에이즈 확산을 방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속검사법은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의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아도 되는 '익명검사'로 이뤄지기 때문에 에이즈가 고민되는 사람이라면 서울시민은 물론.. 황해경제廳 대중국 거점 도약 나선다
경기도가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외투기업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전태헌)은 2월 27일 도내에 소재한 일본 기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평택고용지원센터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신규투자 보다 증액 투자를 선호하는 외투기업의 성향을 감안해 투자설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외투기업협의회와 연계해 추진된다... 문재인 "13월 세금폭탄 현실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는 27일 연말정산 논란과 관련해 "13월의 세금폭탄이 현실화 됐다"며 "그런데도 정부는 서민증세가 아니라고 우길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문 대표는 이날 취임 후 국회에서 가진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 당은 서민증세로 가난한 봉급쟁이의 유리지갑 터는 일을 막아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표는 "한국납세자연맹 조사에서도 5천500만원 이하 급여자의.. 與 '연말정산 소급적용' 내달 입법 추진
새누리당이 올해 연말정산이 '13월의 세금폭탄' 논란이 불어진 것과 관련해 소득세법 개정안을 이르면 다음 달 내놓는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연말정산 소급적용을 통해 세금을 돌려받게 된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27일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다음 달 10일까지 국세청에 이번 연말정산의 정확한 결과가 보고될 것"이라며 "이를 분석·정리해 3월 말께 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법.. 이완구 총리, "최경환 전폭 지원"
이완구 국무총리가 최경환 경제부총리에 대한 전폭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이 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27일 정의당을 방문한 자리에서 나왔다. 이 총리는 이날 이날 취임인사차 정의당 원내대표실을 방문한 이 총리에게 경제 침체의 책임을 물어 최 부총리의 해임을 건의해야 한다고 말했으나 이 총리는 이를 거절했다. 심 원내대표는 "'성과를 못 내는 장관은 해임을 건의하겠다'는 이 총리의 말이 인상 깊었는.. 朴대통령 지지율 33%..소폭 증가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33%를 기록해 설 연휴 이전보다 3%포인트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절반 이상이지만 60세 이상에서 지지율 상승세가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7일 내놓은 2월 넷째주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3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에 부정 평가는 58%를 기록했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 비서실장 인사...열흘만에 침묵 깬朴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김기춘 비서실장 후임을 27일 오후 결정한다. 일각에서는 경제통이 유력한 가운데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상황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서실장 인선과 관련해 "아마 오늘 발표하게 될 것 같다"며 "(오늘) 오후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지난 17일 박 대통령이 김 실장의 사의를 수용한 사실을 전하면서 설 연휴 이.. 
[포토뉴스] 한국무역협회 회장 이취임식
26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무역협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김인호 신임 회장과 한덕수 전임 회장에 대한 취임식과 이임식이 열렸다. .. 
한국노총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할 것"
한국노총은 26일 오후 한국교총 컨벤션홀에서 2015년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올해 운동 방향과 목표를 '대 정부 협상력 강화와 현장에 기초한 투쟁'으로 확정했다. 또한 △노동소득 증가를 통한 소득주도형 경제성장을 위한 투쟁 △소득주도형 경제정책 실현을 위한 노동의제들의 공격적 배치와 쟁취 투쟁 △조직 확대로 제1노총 위상 강화 △비정규직 차별 철폐 및 정규직화를 위한 공세적 교섭과 연대, 투.. 
군선교연합회 "60만 국군장병 위한 기도와 헌신 모을 때"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MEAK·이사장 곽선희 목사) 제44차 정기총회가 26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여전도회관 2층 김마리아실에서 열렸다... 
경기 화성에서 총기난사...4명 사망
경기도 화성시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사건이 일어났다. 27일 오전 9시경 경기도 화성이 남양동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에서 A씨가 형과 형수에게 엽총을 발사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자는 "친척이 총을 쐈다"고 112에 신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