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경련 3월 bsi
    전경련 "3월 BSI지수 103.7"...기준치 이상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6일 발표한 3월 경기전망이 기준선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해 향후 경기에 대한 면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전경련이 이날 발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3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103.7로 기준선 100을 상회했다. 전망치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내수(106.5), 수출(102.7), 채산성(..
  • 포스코건설 동남아 담당 임원들, 해외 건설현장에서 100억여원 횡령
    포스코건설 해외 건설현장 임직원들이 베트남 등에서 1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이 지난해 내부 감사에서 적발돼 징계조치를 받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포스코건설은 해당 임원을 지난해 8월 해직했지만, 이들이 지난 1월 정기인사를 통해 다시 포스코 임원에 선임된 것으로 확인됐다...
  • 15.2.27 전경련 윤리임원협
    [포토뉴스] 전경련 윤리경영임원協.."김영란법 대비하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올해 첫 '제1차 윤리경영임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경련 윤리경영임원협의회 의장인 김동만 포스코건설 상임감사를 비롯하여, 삼성생명 문상일 상무, 현대카드 김규식 상무, SK하이닉스 김은태 상무 등 윤리경영임원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전경련은 이날 회의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
  • 기아대책 새 회장에 유원식씨
    유원식(57) 전 한국오라클 대표가 기아대책 제6대 회장에 선임됐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제6대 회장에 유원식 전 한국오라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 월성 원전연장에 주민·반핵단체 "반발"
    경북 경주 월성원전 인근 주민들과 반핵시민단체는 27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월성 1호기의 2022년까지 재가동 결정에 크게 반발하는 모습이다. 이들은 계속운전을 해도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원전 측의 입장에도 '해결책은 영구폐쇄'뿐이라는 강경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날 3차례에 걸친 원안위의 심의를 일말의 희망을 갖고 지켜본 주민과 반핵단체들은 원안위의 결정에 낙담하며 향후 대응 방안 마련에 들..
  • 월성원전 연장...이후가 문제
    원자력안전위원회가 27일 마라톤 회의 끝에 월성원자력발전소 1호기에 대한 운영연장을 결정했다. 문제는 월성 1호기와 마찬하기로 수명이 다다른 원전들이 계속 예정되어있어 이번 결정이 어떤 영향을 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월성원전 1호기 다음으로 설계수명 30년을 맞는 곳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있는 설비용량 58만7천㎾의 경수로형 원전인 고리 1호기다. 1977년 지어진 고리1호기는 2017..
  • 대법원 "현대차 사내하청은 불법파견" 재확인
    대법원이 현대자동차의 사내 하청은 불법 파견이라고 재확인했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6일 현대차 아산공장의 사내 협력업체 근로자로 일하다 해고된 김모(42)씨와 강모(45)씨 등 7명이 현대차를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확인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2년 넘게 근무한 4명의 근로자가 현대차의 근로자임을 확인한다"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 2013년 여름철 전력수급에 빨간불?
    원안위, 첫 원전 월성1호기 '생명연장' 의결
    원자력안전위원회가 27일 새벽까지 벌인 마라톤 협상 끝에 우리나라 첫 원자력발전소인 월성 1호기에 대해 재가동을 의결했다. 하지만 노후 원자력발전소 재가동을 두고 안정성 논란과 지역주민들이 반발하는 등 후폭풍이 불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 이하 원안위)는 27일 설계수명 30년이 끝나 3년째 가동이 중단된 원자력발전소 월성 1호기에 대해 2022년까지 운전할 수 있도록 허가했..
  • 한국철강협회, 권오준 포스코 회장 재선임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26일 한국철강협회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한국철강협회는 26일 오전 11시 포스코센터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권오준 회장을 재선임했다. 또 협회는 연내 철강업계가 참여하는 불공정무역 대책위원회를 신설·운영, 불공정 수입재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 두산연강재단
    두산연강재단, 학생 400여명에 장학금 12억8000만원 전달
    두산연강재단은 26일 서울시 중구 라마다 호텔 동대문에서 201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400여명에게 장학금 12억8000여만원을 전달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고 있는 초중학생과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적이 우수해 학교장 추천을 받은 고교생과 대학생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