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가 26일 헌법재판소(헌재)의 '간통죄' 위헌 결정에 대해 "가정의 보루를 무너뜨렸다"며 우려를 표했다... 
NCCK, 조그련과 '3.1운동 96돌 남북교회 공동선언문'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3.1운동 96돌을 맞아 남북교회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NCCK는 26일 "선언문에 광복 70주년인 올해가 분단을 넘어 평화와 상생의 시대로 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며 " 이번에 발표한 선언문은 NCCK가 작성해 조선그리스도교련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임금 동결'...2009년 이후 처음
지난해 실적 악화로 고전을 겪은 삼성전자가 6년 만에 직원 임금을 동결했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노사협의회는 최근 올해 연봉을 인상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삼성전자는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임원들에 이어 올해 평사원들의 임금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기윤실, '양극화 해소' 목표로 올해 사업 펼친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이사장 홍정길)이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로 서울영동교회에서 '2015 기윤실 회원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 등을 보고했다. 이날 총회는 1부 신년강연회에서 강영안 이사(서강대 철학과 교수)가 '양극화 해소와 기윤실 운동'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뒤 2부 총회로 진행됐다... 
민통선평화교회, 피난 입당예배…"교회탄압 중지하라"
민통선평화교회(담임 이적 목사)가 2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공안탄압저지 피난 예배당 입당예배'를 드리며, '담임목사 사모를 참고인으로 출석하라' 등의 강요와 교회탄압을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이전 성명'을 발표를 통해 "피난예배당으로 옮기며 우리 교회는 2015년 2월 26일 피난예배당으로 옮긴다"며 "2010년부터 애기봉 등탑 반대운동을 전개 하면.. 
한신대 2기 에큐메니컬 전공과정…후원·참여 계속돼
한신대에 국제신학생을 양성하기 위한 후원의 손길이 계속 이어져 화제다. 한신대는 지난 2월 25일 오전 11시 서울캠퍼스(신학대학원)에서 국내 최초 국제영어신학석사과정인 "에큐메니컬 전공과정"(SEST, Studies in Ecumenism and Social Transformation) 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약정한 금액은 2016년까지 1억6천만 원이다... 
예수비전교회, 장기기증서약예배 드리며 이웃사랑 실천
지난 22일(주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예수비전교회(담임목사 도지원)가 온 성도들과 함께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열고,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전하는 장기기증에 동참했다. 지난 22일 주일, 예수비전교회은 교회 설립 13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1부, 2부 예부에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영수 국장을 초청해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렸다... 내달 2일부터 고속버스도 발권없이 승차 가능
다음 달부터 고속버스를 탈 때 승차권을 발권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모바일 티켓'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와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은 오는 3월2일부터 고속버스 153개 전노선을 대상으로 'E-PASS(고속버스 다기능통합단말기)'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쳤다... 
"조중 국경 통제 강화로 북한 사역 환경 어려워져"
13년 연속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가로 지목된 북한에서 성도들에 대한 박해가 계속 심화되고 있으며, 종교적 인권도 당분간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 오픈도어선교회(공동대표 김성태 교수·신현필 목사)는 2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 세계에서 박해 점수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이며, 북한 사역도 조중 국경지대의 경계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 2월 기업체감경기 '꿈틀'...제조업 체감경기 소폭 개선
밑바닥에서 머물던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소폭 반등했다. 다음 달 체감경기 전망도 크게 개선됐다. 그러나 체감경기는 여전히 세월호 참사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출근길 '찬바람 쌩쌩'...낮에도 찬바람
27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곳들이 많다. 바람 때문에 더 춥게 느껴지는 아침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5.2도다. 전날(26일) 같은 시각의 2.2도에 비해 7도 이상 낮다. 체감온도는 영하 10.4도까지 떨어진 상태다... 
[평화칼럼] 광복 70주년의 의미와 과제
2015년은 광복 70주년을 맞는 해이다. 광복이란 억압으로부터의 벗어남을 뜻한다. 압박과 설움으로부터의 엑소더스(Exodus)이다. 2015년은 1945년 우리 민족이 누렸던 엑소더스의 기쁨과 감격을 다시금 되새겨보아야 하는 때이다. 해방이 우리 민족의 근현대사에 깊은 트라우마(Trauma)를 남겼기 때문이다. 70년 전 맞이했던 우리 민족의 광복은 남북이 사상과 이념으로 서로를 등지게 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