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훈 연세대 교수(평통기연 공동운영위원장)
    [평화칼럼] 평화통일의 아침을 위해서 울어야 한다
    새해를 맞이했다는 것은 우리에게 희망이다. 새해는 과거의 과오나 수치를 떨쳐버리고 새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은 어제와 다름없는 오늘을 사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내일을 기대하며 오늘을 사는데 있다. 오늘이 어제와 다를 바 없고, 내일 역시 오늘과 다를 것이 없다면, 특권을 누리고 사는 소수에게는 별 문제가 없겠으나, 다수의 평범한 시..
  • 국민통합위원장 최성규 목사(왼쪽)와 한교연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국민통합위원장 최성규 목사, 한교연 방문해
    최성규 목사는 먼저 “정서영 목사가 한교연 대표회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오게 됐다”고 인사말을 전하고 “정국이 혼란한 가운데 갑작스럽게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 부름받고 보니 국민들의 나뉜 마음들이 하나가 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며 “지금은 공감과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일제강점기에 기독..
  • 북 콘서트에 운집한 인파의 모습.
    장성민 전 의원, 대규모 북 콘서트 열고 사실상 대선출마 선언
    장성민 전 의원이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만여 명의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대규모 북 콘서트를 열고 사실상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북 콘서트에는 권노갑 정대철 박관용 박지원 김무성 이수성 김종인 등 전 현직 원로 중진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장 전 의원은 행사 후 오는 20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 무슬림들로부터 핍박 받는 이집트의 콥트 교인들.
    귀국하던 이집트 기독교인들, IS에 붙잡힐 위기 처해
    리비아에서 고향 이집트로 귀국하던 수 십명의 기독교인들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조직원들에게 붙잡힐 위기에 처해있어 국제사회의 조속한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기독교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의 발표를 인용해 "이집트 기독교의 한 종파인 콥트교인 30여 명이 IS 대원들에 둘러쌓인 채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는 정보..
  • (좌로부터) 김철환 루터교 총회장, 이종승 예장대신 총회장, 사회 이상화 목사, 기침 유관재 총회장이 CTS스페셜 한국교
    CTS, 신년특집대담 '한국교회를 논하다' 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진중한 성찰을 통하여 한국교회의 변화와 갱신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CTS스페셜 한국교회를 論하다’(이하 ‘한국교회를 論하다’).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상황 속에서 한국교회가 하나..
  • 경기총 신년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는 회원들의 모습.
    "그리스도 지도 받는 위대한 시대의 지도자 나오기를"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흥식 목사, 이하 경기총)가 17일 오전 7시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2017 신년 조찬기도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복음화를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경기총 대표회장 고흥식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 김정은 미국 대북제재 / KBS
    "미국에 가장 큰 위협은 북한"…중·러 보다 높아
    미국인 10명 8명은 미국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나라로 북한을 꼽았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로이터 통신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입소스에 의뢰한 조사결과 응답자의 약 86%가 '북한이 미국에 위협이 되는 나라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 7일 낮 한기총을 방문한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 대표자회의' 관계자들이 이영훈 대표회장과 함께 한기총 한교연 통합 등의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하고 있다.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2파전으로 치룬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뤄진다. 예상됐던 현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총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후보 등록 전, 김노아 목사(예장성서 총회장)가 출사표를 던졌기 때문이다...
  • AI 피해 농가 보상금 / KBS
    정부, AI 피해농가에 보상금 1,700억 원 '추가 지급'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피해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매몰처분 보상금 1,700억 원을 설 명절 전 지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17일 오전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매몰처분 보상금 지원을 위한 목적예비비 1,687억원 지출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 미국산 흰색 계란 달걀 흰 달걀
    정부, 수입계란 운송비 지원금 상향
    정부가 계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수입 계란의 항공운송비 지원 한도를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또한 지표물가가 체감물가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대응해 체감물가와의 괴리 완화를 위해 가구주 연령이나 1인 가구 등 가구 특성을 반영한 물가지표를 11월까지 개발하기로 했다...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정부, 아동·청소년 성범죄도 '전자발찌' 부착 대상 추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강간 등의 범죄도 전자발찌 부착명령 대상 범죄로 추가된다. 정부는 17일 오전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특정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유사강간죄, 장애인아동·청소년에 대한 간음·추행죄, 아동·청소년 강간 등 상해·치상죄와 살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