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학생들이 세월호 참사와 희생자들을 기억하면서 노란종이배를 접어 놓고 있다.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최근 제13회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가 열린 가운데, 현재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에 '공감교회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학자의 논문이 발표됐다. 박영범 박사(서울신대, 강남대 외래교수)가 "공감교회론의 철학적-교회론적 기초 다지기"란 제목으로 발제해 주목을 받았다...
  • 통합추진위원들을 세운 한기연 제7-3차 임원회의 모습.
    한기연, 연합기구 통합 위한 위원들 인준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이 갈라진 연합단체 통합을 위해 지난 4월 19일 제7-3차 임원회를 열고 통합추진위원 5명을 인준했다. 한기연은 지난 임원회에서 한기총, 한교총 등 연합기관과의 통합을 전담할 통추위원 선정을 대표회장과 상임회장에게 위임하고 임원회에서 추인토록 결의한 바 있다...
  • 김삼환 목사를 소개하는 김하나 목사
    "명성교회 세습에 대해 아닌 것은 아니라 말하라"
    CLF는 20일 성명을 발표하고, "예장통합 총회 재판국은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청빙결의가 무효라는 판결을 엄중하게 선고해야 한다"면서 "예장통합 총회 재판국은 지난 3월 13일 서울동남노회 노회장선거가 무효라는 판결을 선고했는데, 따라서 김하나 목사 청빙결의는 무효인 선거를 통해 선임된 노회장 등 노회 임원들이 사실상 파행된 노회절차를 무리하게 진행하여 처리되었으므로 ..
  • 강력한 국민적 요청에 따라 충청남도 의회가 지난 3월 2일 충남인권조례 폐지안을 가결한 뒤 충청남도지사의 재의 요구에 따라 재의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이를 막기 위해 유엔 성소수자 특별보고관에게 조속히 한국을 방문해달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지역 '우리 아이 살리는 교육 포럼' 열린다
    자유와 개인의 가치를 파괴하고 가족을 해체하는 동성애교육 등 좌편향 민중 교육에 반대하는 '우리 아이 살리는 교육 포럼‘ 공동주관단(이하 공동주관단)의 교육 포럼 행사가 대전 충남대 정심화 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오는 24일 오후 7시 부터 “살리는 교육 vs 죽이는 교육 / 우리 아이가 죽어가고 있어요!”라는 주제로 열린다...
  • 예장통합 제103회 목사부총회장 후보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
    예장통합 제103회총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 김태영, 장로부총회장 후보 차주욱 확정
    지난 17일 부산의 창대교회(이상붕 목사)에서 열린 제76회 부산동노회 정기노회서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를 예장통합총회 제103회기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지난 35년간 부산지역 출신 총회장이 없었다. 부산동노회 총대들은 부산지역 부총회장 후보 배출에 아낌없는 협력과 기도로 힘을 쏟겠다고 기립박수로 추대했다...
  • NCCK가 19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66회기 제2회 정기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NCCK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연합기도회' 개최
    연동교회는 과거 1988년 2월 29일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기독교회 선언"(88선언)이 발표된 의미가 있는 곳이다. 나핵집 목사(NCCK 화해통일위원장)의 인도로 열린 기도회에서는 변창배 목사(예장통합 사무총장)와 지학수 목사(기감 선교국 총무직무대리)가 각각 기도와 성경봉독을 한 후 김필수 사령관(한국구세군)이 "참 평화의 시대로"(렘33: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 "미스터 미션 조동진"(도서출판 사도행전) 출판기념회와 동시에 "새로운 한반도 환경과 한국교회 통일비전"을 논하는 토론회가 1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렸다.
    "교회는 통일선교 대전략이 있어야 한다"
    조동진 박사(조동진선교학연구소)는 김일성종합대학교 종교학과 초빙교수 및 평양신학원 초빙교수로서 평화통일과 민족교회 운동에 힘써 왔고, (사)민족통일에스라운동협의회(Global Blessing)를 1995년 10월 12일 통일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설립하기도 했는데, 협의회 고문들을 주축으로 한반도 정황과 맞물려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 [20일 날씨] 대체로 맑음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최저기온은 5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9도를 예상합니다...
  • 17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정동 달개비식당에서 한교총 상임회장단 회의가 열린 모습.
    "통일에 대해 한국교회, 어떤 자세여야 할까"
    목회서신에서는 통일과업이 한국 교회에 주어진 사명임과, 현상태에서 영적 분별력을 갖고 대응해야 함과, 통일과업 수행과 함께 국민통합, 남남의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 동맹국과의 공조체제의 중요성, 통일은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끝까지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 18일 낮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열린 '생명보호대회'에 참석한 참가자들. 이들은 한 목소리로 낙태죄 폐지 반대를 외쳤다. ⓒ 낙반연 제공
    낙태법 유지를…"여성·태아 모두 보호되어야"
    낙태법을 바꾸려는 최근의 움직임을 우려하며, 엄마의 모체에서 성장하는 태아는 국가와 개인이 보호해야 할 생명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여성의 건강과 출산권을 지키기 위해서도 현행법은 유지되어야 함을 밝히고, 낙태법은 지금까지 처벌보다는 생명을 소중히 여겨 낙태를 예방하도록 하는 기능을 해왔음을 상기시켰다. 덧붙여 "모든 생명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는 노력..
  • [19일 날씨] 대체로 맑음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최저기온은 2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7도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