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계-국회5단체협의회는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개최된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논평을 전했다. 이들은 “냉전 산물인 분단과 대결을 하루빨리 종식시키겠다는 4.27 판문점선언처럼, 남북 정상이 더 자주 만나 긴밀히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또 이들은.. 
"진정으로 종전 선언하려면 제네바협약에 따라 북한은 억류된 대한민국 국민 6명을 즉각 석방하라"
제 2 차 북미정상회담 관련 제 38 차 북한억류자 송환 및 6.25납북자, 김동식목사 등 납북자 생사확인과 유해송환 촉구 기자회견이 27일 오후 2시 반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렸다. 북한억류자석방촉구시민단체협의회, 6.25납북피해자대책위원회, 김동식목사유해송환운동본부가 주최한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5월 북한에 억류됐던 한국계 미국인 선교사 3명이 트럼프 대통령의 적극 .. 
광림교회 여선교회 후원으로,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광림교회 새 성전 봉헌예배
모스크바에서 약 1,600Km 떨어진 발트 해 연안의 칼리닌그라드라는 도시는 러시아 본토와 국경이 떨어져 있는 도시다.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의 고향으로 한때는 독일의 영토였지만,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러시아의 땅이 됐다. 현재 1937년 소련에 의해 시행된 소수민족 강제 이주의 역사 가운데, 극동아시아에 거주하고 있던 고려인들은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옮겨졌고, 소련의 붕괴 후에도 대부분 고려.. 
"선교적 목회, 일상 속 하나님 나라 가치관 구현하는 실천"
2019년 한국선교신학회 제 1차 정기학술대회가 최근 서울 신학대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학술대회 기조강연으로 한국일 장신대 교수는 ‘선교적 교회 실천원리로서, 선교적 목회에 관한 연구’로 발제를 전했다. 우선 그는 선교신학자 크리스토퍼 라이트(Ch, Wright)를 인용해, “선교적이라는 용어는 ‘선교’ 그 자체에 국한되는 게 아니”라며 “모든 게 선교”라고 정의했다. 이른바 “선교적 해석학.. 
김정은·트럼프, 제2차 북미정상회담, 결국 '결렬'
28일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됐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합의에 이르지 못해 공동선언문 서명 없이 헤어졌다. 복수의 외신 언론에 따르면,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현재 아무런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28일 날씨] 대체로 맑음 / 남부 가끔 구름많음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영변 등 일부 핵 시설 폐기 조건으로 남북경협 허용될 것"
미국 전문가들은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이 영변을 비롯한 핵 시설들에 대한 폐기와 검증을 허용하고, 이에 대한 상응 조치로 미국이 평화선언이나 남북 경협사업들을 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 "北 경제발전 도울 것"...김정은 "모두가 반기는 훌륭한 결과 확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후 환담에 이어 약식 단독회담에 돌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15분에, 김정은 위원장은 오후 6시 20분쯤 회담장인 베트남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 도착했다... 
"진정한 애일(愛日)은 과거사의 잘못을 사죄하고, 주변 여러 나라에게 신뢰를 얻는데 서부터 시작"
3.1절 100주년을 맞아 ‘한국 근대사와 3.1절의 의의’라는 강연이 27일 오후 5시에 새에덴 교회(담임목사 소강석)에서 개최됐다. 이날은 한일친선선교협회 소속 홈마 타카히로 목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일본 내 대학에서 한국사를 전공하고, 이후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1992년부터 1년 반 동안 연세대 한국어학당에서 지냈다고 밝혔다... 
"'이젠 됐어요'라고 말씀하실 때 까지, 일본의 과거 침탈에 대해 계속 사죄하겠습니다"
앞서 오후 5시 새에덴교회 7층에서 한일친선선교협력회 소속 홈마 타카히로 목사 강연이 있었다. 이어 28일 오후 8시 새에덴교회 3층 프로미스 홀에서는 3.1절 100주년 일본 기독교 지도자들이 사죄하는 예배순서가 이어졌다. 한일친선선교협력회 소속 20명의 일본 목사들이 참여해, ‘3.1절 100주년 기념 한일 사죄와 화해 선교 협력을 위한 예배’로 드려졌다... 
한국기독교유권자연합 "낙태죄 폐지는 태아에 대한 인권 유린 부추길 것"
한국 기독교 유권자 연합은 낙태죄 폐지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들은 “낙태법 조항은 낙태 예방을 위한 최소한의 완충 장치”라며 “속도측정카메라의 존재가 도로에서 과속 사고를 막듯, 낙태죄 법조항은 생명경시 풍조를 막는 안전장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들은 “낙태죄 폐지할 수밖에 없는 게 바로 여성혼자 책임지는 구조 때문이라면, 무조건적 낙태죄 폐지가 능사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한장총,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 꿈나무 방문해 위로 전해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송태섭목사)에서는 26일, 서울시 상도동에 위치한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원장 박미자)를 방문하여 지원금을 전달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태섭 목사는 "한장총은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역할에 조금이나마 참여하려는 마음으로 이곳을 방문하였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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