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트루스포럼 법대 동문회 일동은 21일 오후 5시부터 서울법대 동창회 행사가 열릴 서울 프라자 호텔 앞에서 침묵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대 트루스포럼 법대 동문들은 “문 정무는 합법을 가장해 실질적인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 개탄스러운 건 서울법대 동문들도 이에 침묵하고 일부는 적극 가담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들은 친일파가 미국에 빌붙어 세운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며 정체성을.. 
김은호 목사 “동성애 합법화 하려 하면 진리 위해 싸워야”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가 19일 ‘도전하는 자여 두려워 말라’라는 제목으로 주일예배 설교를 전했다. 그는 "오늘은 다윗과 골리앗에 싸움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한다"며 믿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유명한 이 이야기는 사람들이 종종 이길 수 없는 싸움을 말할 때 언급한다고 했다. 김 목사는 "본문 삼하17:4-7절을 보면 골리앗의 출신과 가문은 가드 사람 이였고, 2.. 
“기독 교사들, 각자의 자리에서 위그노적 사명 감당하자”
강원교육자선교회(회장 백한진, 이하 강교선)가 지난 16~17일 강원도청소년수련원에서 ‘2020 연찬회’를 ‘복음혁명! 대한민국 학교를 살린다’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16일 엘정책연구원 원장인 이정훈 울산대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춘천한마음교회 담임목사인 김성로 목사의 저녁 말씀 선포로 이어졌다. 다음날인 17일 새벽에도 김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이후 현장에서 직접 .. 
[이찬수 목사 설교] 함께 즐거워하기
감사와 기쁨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한데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다. 첫번째로 '좋은 것' 맛보기, 두번째로 '함께' 즐거워하기 이다... 
심상정 의원, 목회자들과 ‘차별금지법’ 주제로 토론
‘차별금지법’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20일 고양시 일산에 있는 사랑누리교회에서 열렸다.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지효현 목사)가 주최했다. 특히 이 자리에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 동안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해 온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과 김지연 약사(한국가족보건협의회 대표)도 함께 자리했다. 먼저 염안섭 원장은 “독일에선 1961년부터.. 
윤동주 시인의 대학시절 기숙사, ‘윤동주기념관’으로 재탄생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는 20일 오전 11시 신촌캠퍼스 핀슨관에서 윤동주기념관 봉헌식을 개최했다. 연세대학교는 민족의 순결한 정신과 우리 역사의 가장 어두운 시대를 양심의 빛으로 비추며 살아간 청년 시인 윤동주 시인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기리기 위해 핀슨관 전체를 '윤동주기념관'으로 새로이 꾸몄다. 국내외 최초로 육필원고(등록문화재 제712호) 등 윤동주 시인의 유품이 전시된다는 점이 주목.. 
“이란에서 배교로 처형된 기독교 목사의 무덤 훼손돼”
이란에서 배교로 처형된 한 기독교 목사의 무덤이 훼손됐다고 19일(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고 후세인 수드만드(Hossein Soodmand) 목사는 이란에서 배교로 인해 처형된 마지막 사람이었다. 그는 1960년 13세 때 꿈 속에서 예수를 만나고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했다고 한다. 그는 지난 1990년 12월 고문을 당하고 처형됐으며 이란에서 .. 
“총신대 이상원 교수 징계위 회부는 부당”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과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 등이 20일 아침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 정문 앞에서 이 학교 이상원 교수(조직신학)에 대한 법인(재단)이사회 결정을 규탄하는 2차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재단이사회의 (이상원 교수) 징계위 회부 결정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매우 부당하고 월권적인 조치"라며 "첫째, 일반적으로 징계위 회부결정은 사실.. 
올해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4월 12일 새문안교회서
올해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는 오는 4월 12일 오후 3시 서울 새문안교회(담임 이상학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20일 모임을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설교는 김종준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가 전한다. 예배 준비위원장은 최우식 목사(예장 합동 총무)... 
“총신대 이사회, 이상원 교수 징계논의 중단하라”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가 20일 ‘총신대 이사회는 징계논의를 중단하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연구소는 “이미 대책위원회에서 성희롱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징계위원회를 진행하는 관선이사회의 월권과 기이한 행태에 실망을 금치 못한다”며 “시대가 바뀌고 상황이 바뀌어도 신앙인이, 신학자가 교리에 벗어난 죄를 묵인할 수는 없다”고 했다. 이어 “우리 모두.. 
[최휘운 독서칼럼] 독서는 쌓여도 지식은 쌓이지 않아
필자는 독서 교육을 10년 이상 해 왔다. 그동안 독서의 양도 늘었고 교육 경험도 쌓였다. 하지만 책을 읽을수록 지식이 쌓이는 것 같지는 않았다. '그렇구나!' 하는 생각보다는 '그럴까?' 하는 의심이 들었고, '왜 그렇지?', '어떻게 확신하지?' 하는 의문들이 꼬리를 물었다. '알겠다'는 생각보다는 '알고 싶다'는 갈망이, 그리고 '난 너무 모른다'는 탄식이 이어졌다. 그렇다고 책에.. 
홍정길 목사 “전광훈 목사 쪽에서 도와달라 했지만…”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가 “이 정부는 너무 말에 의지한다. 말은 실재(實在)가 있어야 한다”며 “말 재주꾼 몇 사람이 궤변으로 정부를 끌고 가서는 안 된다”고 했다. 홍 목사는 20일 보도된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며 “진보, 보수가 중요한 게 아니다. 깊은 사유 없이 온라인에서 배설하듯 얘기하고, 그걸 정치라고 하면 안 된다”고 했다. 이어 “좋은 생각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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