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으로 만나 갈대로 헤어져선 안돼요. 다시 꽃으로 만난 인생을 살아야죠.“ 지난 화요일 늦은 밤에 교회 뒷산을 혼자 산행을 하였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하는 저녁산행이었습니다. 나 홀로의 저녁산행은 봄철 이후 처음으로 한 것 같습니다. 그때는 봄철이라 저녁에도 진달래가 보이고 철쭉도 보였습니다. 그런데 겨울저녁에 홀로 산행을 하면서 보니까, 꽃은커녕 풀잎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낙엽이 .. 
‘갱신위 4대 요구사항’ 사랑의교회 합의 핵심 변수로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의 사과문에 갱신위원회가 반발하면서 양측 사이의 ‘화해 무드’가 주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갱신위의 소위 ‘4대 요구사항’이 최종 합의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갱신위는 19일 해당 사과문 내용을 두고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갱신위는 오 목사의 사과문에 ①논문 표절 ②학력 사칭 ③무리한 건축 ④마당기도회 성도 핍박이라는 4가지 내용이.. 
“젠더는 허구… 과학적 사실은 오직 남·여만”
한국성과학연구협회는 제 1회 성과학 콜로키움을 서울의대 교육관 117호에서 18일 오후 2시부터 개최했다. 연세대 정신의학과 민성길 명예교수가 ‘트랜스젠더 어떤 문제가 있나’를 발제했다. 그는 “젠더는 자연에서 벗어난 인위적 개념이다. 정치사회적, 이데올로기적, 허구적 개념”이라며 “2016년 존스홉킨스 대학 논문에서 의사 Paul R. McHugh 등은 ‘생물학적 성과 다르게 젠더 정체성이.. 
[전문] 김문수 전 지사 “주사파가 집권한 대한민국?”
저는 학생운동, 노동운동을 하면서, 대학교에서 2번 제적되고 25년 만에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7년 동안 공장생활하면서, 노동조합 위원장을 2년 동안 했습니다. 감옥에 두 번 가서 2년 5개월 동안 살았습니다. 감옥에서 김일성주의자, 주사파 학생들 수백명과 만나서 토론도 많이 하고 함께 생활도 했습니다. 광주교도소에서 남파간첩, 공작원, 국내간첩, 재일교포 간첩 100여명과 함께 1년 .. 
전광훈 목사 “이영훈 목사, ‘나라 살리려 앞으로 나간다’ 선포”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가 18일 광화문 집회에서 “지나간 한주일 동안 충격스러운 사건이 일어났다”며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에 대해 언급했다. 전 목사는 “그 동안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님이 청와대 사회수석에게 협박을 당해 원치도 않게 북한도 따라갔다 오고 ‘나는 이념적으로 중도다’ 이런 말도 하고…”라며 “내가 이영훈 목사님께 물어보았다. ‘아니, 나하고 둘이 만나면.. 
기하성 이태근 총회장 “주사파·공산주의 척결해야”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대표총회장으로 있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총회장인 이태근 목사가 18일 광화문 집회에 등장했다. 단에 오른 그는 “주사파와 공산주의 척결”을 외쳤다. 이 목사는 이날 전광훈 목사의 소개로 깜짝 등단했다. 전 목사는 “이영훈 목사님이 이 총회장에게 지시해 앞으로 순복음의 전국 3백만 성도는 애국운동하러 나온다고 선포하고 있다”고 했다. 연.. 
“미주 한인교회-신학교, ‘선교’라는 공동 목표 붙들어야”
"미주 한인교회, 신학교, 각 선교 사역지의 위기는 개별적이지 않습니다. 교인 수 감소는 신학교 지원자들의 감소와 신학교에 대한 재정 축소로 이어집니다. 양질의 신학교육을 실시해야 하는 신학교는 학생수 감소와 재정 감소로 교회와 선교 사역지로 파송할 인재 양성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결국 교회와 신학교, 선교 사역지는 '선교'라는 목적을 붙들고 협력해야 위기를 넘어 부흥을 바라볼 수 있습니.. 
“목회자는 ‘선수’ 아닌 ‘감독’… 청지기 제직 세우자”
한국교회건강연구원(이사장 정연철 목사)과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의회(평지협, 대표회장 강무영장로)가 지난 16일 '새해 청지기 제직훈련 세미나'를 서울 종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했다. '기둥같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선 이효상 원장(한국교회건강연구원)이 주강사로 나서 '청지기 제직을 세우는 목적'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원장은 "청지기 제직을 세.. 
“기도할 권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미국 종교 자유의 날에, 백악관이 교사들과 학생들의 공립 학교에서의 기도할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차별적인 연방 규정들을 폐지하고 몇 가지 새로운 규정과 지침을 발표했다고 16일(현지시간)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일종의 차별을 받아 온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학생들과 함께 대통령 집무실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이선라 보디빌딩 국가대표, 스포츠선교 모범상 수상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선교회(대표회장 임석순 목사)가 19일 오후 한국중앙교회(담임 임석순 목사)에서 ‘조기원 선교사 방글라데시 파송 및 2020 스포츠선교대상 시상식’을 가진다. 이날 예배에선 이광훈 목사(할렐루야선교교회 원로, 세계스포츠선교회 이사장)가 설교하고, 방글라데시 선교사로 나갈 조기원 목사를 파송하는 특별한 순서를 갖는다. 이후 진행되는 시상식에선 백성기 목사(할렐루야그.. 
“차별금지법 생기면 교회 문 닫아야”
최근 광화문 집회 연사로 주목받고 있는 심하보 목사(서울은평제일교회)가 “십 년 전 영국 국회에 차별금지법안이 올라왔다. 당시 영국 교인들은 통과를 막기 위해 열심히 모여 기도했다”며 “그러나 그러는 동안 국회는 망치 세 번 두들겨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했다. 심 목사는 15일 대구국민대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차별금지법 때문에 유럽의 예배당이 텅텅 비었다. 100년이 넘는 교회에서 열리는 .. 
“전광훈 목사 집회, 공산화 막기 위한 몸부림”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한국사회를 향한 교회의 신년 소망’이라는 주제로 19일 오후 서울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첫 번째로 문창극 박사(전 중앙일보 주필)가 ‘한국사회를 향한 교회의 신년 소망-한국교회 관점’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그는 “내 주변에 크리스천이 아닐지라도 ‘한국 사회의 유일한 소망은 교회밖에 없다’고 말씀하는 분들이 있다”면서 “달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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