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만석
    [이만석 이슬람 칼럼] 최근의 이란 사태를 보면서
    지금 이란 여행 가도 되나요? 며칠 전 지인으로부터 다음 달에 이란에 여행 계획을 잡아 놨는데 지금 이렇게 어수선한데 가면 위험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도 그럴 것이 신문과 방송을 보면 연일 미국의 거셈 솔레이머니 사살 사건 때문에 이란에서는 미군 주둔 캠프에 미사일을 쏘는 등 이란과 미국이 곧 전쟁이라도 치를 듯이 으르렁대는 것을 실감나게 묘사하는 뉴스들로 뒤덮여 있었기 때문..
  • 위로 교회성장연구소
    [신간] 위로, 위를 바라보게 하는 힘
    조봉희 목사(지구촌 교회)의 신간 '위로, 위를 바라보게 하는 힘'(교회성장연구소)이 출간 됐다. 이책은 고린도후서를 통해 위로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저자인 조 목사는 "하나님은 당신을 위로해 주실 뿐만 아니라, 진정한 위로자가 되기를 바라신다"며"비난 보다는 받쳐줌으로, 차가운 이론 보다는 따뜻한 사랑으로, 냉정한 충고 보다는 온후한 인정으로 사람을 위로하고 세워주는 삶을..
  •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법원, 신천지 측 ‘위장 포교’에 “위법성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소속 한 교회의 소위 ‘위장 포교’에 위법성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은 지난 14일 ‘청춘반환소송’에서 자신의 신천지 신분을 숨기고 접근해 포교한 행위에 대해 “이는 종교의 자유를 넘어서 우리 헌법과 법질서가 허용하지 않는 것”이라며 “그 자체로 위법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신천지 서산교회는 원고 H씨에게 ..
  • 김동식 목사 피랍 20주기·순교 19주기 추모 및 납북자송환 국민촉구식과 6.25 납북피해자보상법 제정을 위한 김규호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김동식 목사님이 피랍된 그 날만은 잊지 말자”
    선민네트워크(상임대표 김규호 목사) 등 북한 인권 단체들이 1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故 김동식 목사 피랍 20주기·순교 19주기 추모 및 납북자송환 국민촉구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명을 통해 "김 목사를 납치한 북한당국은 김 목사에게 온갖 위협과 회유로 김일성주체사상으로 전향하고 탈북자를 도운 과거를 회개하도록 강요했다고 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사상 전..
  •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오정현 목사 ‘사과문’ 발표했지만 갱신위 측 ‘반발’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및 당회, 교우 일동’ 명의의 ‘사과 성명’이 16일 일부 일간지에 게재됐다. 그러나 이 내용에 갱신위원회 측은 “합의 정신 위반”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 성명은 “돌이켜보면 지난 7년 동안,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교회가 본의 아니게 그 사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여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며, 한국교회는 물론 우리 사회에 우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
  • 구세군 나눔행사
    구세군, 설 연휴 앞두고 ‘나눔 행사’ 진행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이 16일 서울 종로에 있는 구세군 영청영문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아름다운 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다른 지역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구세군은 매년 복지시설 생활자들과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설 명절 선물을 나누고 있다. 선물이 담긴 상자에는 떡국 재료, 김, 라면, 컵밥, 식용유, 고추장, 치약, ..
  • 예수전도단 원 달란트
    [신간] 청년들 향한 거룩한 도전! ‘원 달란트’
    흔히 달란트를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이나 사명이라고 여긴다. 남보다 더 잘하고, 더 두드러지게 좋아 보이는 것들이 달란트라고 말이다. 과연 그럴까? 저자 권홍 대표는 우리가 그간 알고 있던 달란트를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다. 달란트는 재능이 아니라 열정이라는 것,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한 성실한 노력이 바로 달란트라고 말한다. 그리고 세상과 다른 방법으로 넉넉히 승리할..
  • 한국 VOM, 코 목사 납치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청원서를 말레이시아 대사관에 전달
    한국 VOM, 말레이시아에 ‘코 목사 납치 사건’ 진상 규명 촉구
    한국 순교자의소리(VOM) 현숙 폴리 대표와 에릭 폴리 목사가 레이몬드 코(Raymond Koh) 목사 납치 사건에 관한 모든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청원서를 16일 오전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관에 직접 전달했다. 한국 VOM의 이 청원서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받은 약 800명의 서명이 담겼다. 현숙 폴리 대표는 “대사관 측은 말레이시아의 새 정부가 투명성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있으며..
  • 성경 바이블 bible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실수하는 3가지
    매년 1월이 되면 기독교인들은 성경 통독을 목표로 삼곤 한다. 가스펠 코울리션 캐나다의 대표인 와이엇 그레이엄(Wyatt Graham) 목사는 자신의 블로그에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하는 실수 3가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1.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읽는다. 존 파이퍼 목사는 "기도하면서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한다 성경을 읽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음..
  •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제 10차 정기총회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제10차 정기총회 개최
    (사)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하 중재원)이 16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1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에선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가 설교했다. 그는 “교회 안에서 자기주장을 내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그것이 맞는 사실일 수 있다. 그럴지라도 과도한 자기주장으로 인해 싸움이 생기면 그 사람이 틀린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정신분석학자 M.스캇 펙의 말을 인용하며 “교회는 세상에서..
  • 신년 청지기 제직훈련 세미나
    “‘소그룹만 1천개’ 생명력 있는 교회 되려면…”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교회건강연구원이 주관한 ‘신년 청지기 제직훈련 세미나’가 16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신관 4층에서 진행됐다. 이날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원로)가 강사로 나서 소그룹 모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목사는 “현재 한국교회는 요셉의 흉년 시기다. 역사적으로 항상 망한 후에 부흥이 왔다. 지금 한국교회에 필요한 것은 광야 생활”이라며 “이 시대는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