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카 상 아카데미 시상식
    ‘기생충’만? 오스카 빛낸 기독교 영화 두 편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에서 개최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신앙 기반의 영화 '브레이크 스루'와 '해리엇'의 배우들이 인상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10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배우이자 가수인 '크리시 메츠'는 이날 행사에서 영화 '브레이크 스루'의 사운드트랙인 '아이엠 스탠딩 위드유(I'm Standing With You)'를 불렀다. 다이앤 워렌이 작사를..
  • 좋은경영연구소 오픈세미나
    “글로벌 다원주의 문화, 기독교에 기회로 만들려면”
    오늘날 글로벌 다원주의의 도전은 기독교에 위기일까 기회일까. 기회라면 이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이 기회를 잘 살릴 수 있을까. 기독경영연구원 산하 좋은경영연구소(소장 이형재)가 제17회 오픈세미나에서 사회 갈등과 불안 원인으로 작용하는 '세대, 빈부, 이념, 지역, 환경, 민족의 다양성'과 이 다양성의 근원인 '다원주의'에 관한 신학적 관점을 조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8일 전경련회관 2층 컨..
  • 김진홍 목사 김문수 대표 자유통일당
    김진홍 목사 “광화문 나온 이들, 극우 아닌 애국자”
    두 차례 광화문 집회에서 연설했던 김진홍 목사(동두천두레교회)가 11일 오전 용산에 있는 자유통일당사를 처음으로 방문해 김문수 대표와 대화했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대표는 “지금 자유한국당은 광화문 등에 모여 태극기를 들고 광장에서 투쟁하는 사람들을 극우세력으로 보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그들을 진정한 자유민주주의자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
  • 발제하는 이정훈 교수
    이정훈 교수 “대한민국 법치 이렇게 파괴돼선 안돼”
    이정훈 교수(울산대 법학)가 “1948년 대한민국 건국 헌법으로 자유민주공화국이 출범했다”며 “오랜 세월 수많은 사람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온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법치가 이렇게 파괴돼선 안 된다”고 했다. 이 교수는 11일 조선일보에 ‘대한민국의 법치주의가 이렇게 무너지면 안 된다’는 제목으로 기고한 글에서 “일시적으로 의회 다수파가 된 세력이 만드는 법은 반드시 헌법 틀 안에서 이뤄져야 한..
  • 연요한 목사 (profile)
    [아침을 여는 기도] 산에 오릅니다
    산에 오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대자연의 신선한 공기를 깊숙이 호흡합니다. 산에 오면 어찌도 하나님의 창조물들이 아름다운지요? 그곳에 가면 하나님이 조금 더 가까이 계십니다. 하나님과 오순도순 얘기할 수 있습니다. 창세기부터 시작되는 구약의 모든 역사가 저에게 주는 의미를 생각하게 하옵소서...
  • 『내가 우리 집에 온 날』 의 글을 쓴 배우 신애라(사진 왼쪽)와 그림을 그린 작가 김물길. (사진 출처 = 신애라 인스타그램)
    신애라 『내가 우리 집에 온 날』 잔잔한 반향
    배우 신애라가 자신의 입양 이야기를 딸 차예은 양과 함께 집필한 『내가 우리 집에 온 날』이 독자들 사이에 잔잔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신애라는 첫 아이를 출산한 뒤 여자아이 두 명을 차례로 입양한 바 있다. 그 중 첫째 딸 차예은 양(16)이 엄마 신애라에게 보내는 편지, 그리고 신애라가 예은 양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편지로 이 책은 구성되어 있다...
  • 도서 『예수 그리스도, 하늘의 왕』
    기독론은 어떻게 목회로 이어지는가
    신간 『예수 그리스도, 하늘의 왕』은 현대 목회자들을 위한 기독론이다. 이 책은 목회의 진정한 출발이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논하는 기독론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회가 불분명한 기독론을 갖고 있다는 성찰에서 출발한다. 이에 미국 내 영향력 있는 신학자, 목회자들이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다각도에서 탐색하면서, 현대 교회의 기초가 되어야 할 기독론에 대하여 설명한다.서문에서 존 맥아더 ..
  • 우한 폐렴 마스크
    “中 국민, 특히 기독교인들에게 주님의 위로가”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대한 논평을 11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중국 현장의 상황은 해외에서 기사로 접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비참하고 참혹하다고 현지 선교사들은 전하고 있다”며 “중국 당국의 안일한 초기 대처와 사태 은폐가 화를 키우고 치료의 길을 가로막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했다...
  • 민성길 교수
    性이 우리를 더럽힐 가능성은 항상 있다
    사람들 중에 인간의 정신은 고귀하지만, 육체(몸)는 조만간 죽어 썩어질 것으로 하찮게 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현대의학은 인간의 몸을 정신만큼 중요시한다. 이제 일반인들도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내 몸은 나의 것일까? 동양에서는 전통 유교의 영향을 받아 근대까지 신체발부수지부모(身體髮膚受之父母)라 하여 신체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기에 신체(건강)를 잘 보존..
  • 이찬수 목사
    [한국교회를 소개합니다①] 분당우리교회
    한국교회 대표적 대형교회인 분당우리교회는 이찬수 목사를 중심으로 지난 2002년 출발했다. 이찬수 목사는 이 교회를 개척하기 전 故 옥한흠 목사가 시무하던 사랑의교회에서 약 10년 동안 청소년 사역을 했다. 이 목사가 목회자의 꿈을 가지게 된 배경에는 가족, 특히 목사였던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고 한다. 교회를 남달리 사랑하셨던 그의 아버지는, 그러나 교회를 위해 40일 동안 금식기도를 하다 ..
  • 십일조 헌금
    “십일조, 특정 비율보다 관대한 마음 더 중요”
    십일조와 관련해 특정 비율보다는 관대한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가스펠 코울리션' 웹사이트에 게시된 영상에서 워싱턴D.C에 위치한 체벌리 침례교회 목회자인 리먼 목사는 "십일조는 구약시대 이스라엘에게 요구됐던 사항"이라며 "당시에 요구된 것과 같은 방식으로 수입의 십분의 일을 헌금하는 것이 요구되지는 않는다"고 ..
  • 김명식
    김명식, 20년 만에 컨티넨탈싱어즈 대표 다시 맡는다
    CCM 사역자 김명식 씨가 20년만에 컨티넨탈싱어즈의 대표를 다시 맡게 될 예정이다. 김 씨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처음 복음성가 대회에 나갔을 때도, 컨티넨탈싱어즈에서 미국 투어와 지휘자, 대표가 됐을 때, 늘 묻고 또 물었던 것은 하나님의 마음이었다”며 “돌아온 지금 낯설고 실감이 안나면서도 제자리에 다시 돌아와 선듯한 마음이 동시에 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