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구 장로
    부활은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인가?
    세상의 모든 종교는 그 창시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 뿌리를 박고 열매를 맺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만은 예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당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음모와 이를 추종하는 대중들의 참소에 의하여 십자가의 이슬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를 추종하던 제자들은 모두 뿔뿔이 각자의 살 길을 찾아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 김영한 박사
    스승(현인, 賢人)으로서 나사렛 예수(I)
    나사렛 예수는 “랍비”(rabbi)였다. “랍비”란 문자적으로 ‘나의 큰 자’를 뜻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선생님!’ 하고 부르는 말이다. 유대인들은 “랍비”라는 호칭을 율법 전문가이자 선생인 서기관을 존경하는 뜻으로 부를 때 썼다. 제자들은 예수를 “랍비”라 불렀다. 예수는 당시 랍비들처럼 그를 따르는 제자들과 숙식(宿食)을 같이 하면서 가르쳤다...
  • 연요한 목사 (profile)
    [아침을 여는 기도] 미래가 빛을 비추고
    미래가 저에게 빛을 비추고 과거가 저의 에너지가 되어서 오늘을 보람 있게 살고 싶습니다. 지금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주신 미래를 맛보면서 살아갈 힘을 주옵소서.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그것을 제가 믿고 도움을 받아 살게 하옵소서. 저에게 중요한 삶의 푯대를 소망합니다. 아프고 힘들고 가난한 자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그것을 통해 사람들을 구원으로 이끄십니다. 지금 그..
  • 충현교회 제6대 한규삼목사 위임감사예배
    분당우리교회 첫 생중계… ‘코로나’와 ‘예배’의 의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예상치 못했던 사태가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예배당’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고 있다. “꼭 그곳에서 드려야만 예배인가?”라는 질문과 관련된 것이다. 지난 주일이었던 2일 명륜교회(담임 박세덕 목사)의 ‘현장 예배’ 취소 소식은 교계를 넘어 일반 사회에서까지 화제가 됐다. 감염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이 교회는 지난 5일 수요예배와 9일 주일예배까지 모두 영상, 즉 ..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목사 아버지” 진중권 전 교수는 기독교인일까?
    진보 성향 논객으로 유명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8일 자신의 SNS에 “옛날 차범근 감독의 강연을 들었는데, 그 분이 그럽디다. 복수는 인간이 하는 게 아니라고. 내가 안 해도 하나님이 다 해주신다고”라는 말을 남겼다. 이는 진 전 교수가 이날 방송인 김제동 씨에 대한 비난을 자제해 달라는 글을 올리면서 말미에 쓴 것이다. 진 전 교수의 종교에 대해선, “목사의 아들”이라며 개신교인이라는..
  •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당신의 뒷모습을 본 적이 있나요? 당신의 뒷모습이 더 아름다워 보일 때가 있어요” 지난주 월요일 성도 몇 사람과 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식사 중에 지난주일 설교 시간에 권사님의 간증을 하다가 갑자기 제가 강단에 나와서 춤을 추던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때 많은 분들이 웃기도 하였지만 눈물을 흘렸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제가 춤추는 중에 뒤로 돌았을 때 저의 등을 보는 순간..
  •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프랭클린 그래함 英 투어 찬성 탄원서에 8천명 이상 서명
    올 여름 계획된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의 영국 투어 집회를 찬성하는 탄원서에 8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서명했다고 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 탄원서는 결혼과 성에 대한 전통적인 견해를 공유하는 기독교 캠페인 그룹인 'Voice for Justice UK'에 의해 시티즌고(CitizenGo)에서 시작됐다. 최근 미국의 복음전도자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의 투어를 개..
  • 래리 크랩(Larry Crabb)
    왜 하나님을 믿는데도 삶이 힘든가?
    영적성장 분야의 세계적인 지도자인 래리 크랩(Larry Crabb)의 신간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When God's Ways Make No Sense )이 출간됐다. 이번 책에서 저자는 오늘날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고민.....
  • 연요한 목사 (profile)
    [아침을 여는 기도] 나 주의 종이오니
    스스로 하나님의 신비를 담는 그릇이 되어 기쁨이 충만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높은 곳에 있던 저를 낮아지게 하옵소서. 하늘을 잉태하겠습니다. 새로운 하늘과 새 땅을 저에게 주시겠다면 그렇게 이루시옵소서. 이 계절에 갖는 저의 소원입니다. “당신의 거룩하신 능력을 드러내시니, 땅 끝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볼 것이다.”(사52:10)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랑과 봉사로 그..
  • 새에덴교회 항공모함
    새에덴교회, 6.25 70주년 맞아 한·미서 ‘보은행사’
    지난 2007년부터 매년 6.25에 참전했던 국내외 용사들을 한국에 초청해 ‘보은행사’를 마련했던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올해 6.25 발발 70주년을 맞아 이 행사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소강석 목사는 7일 자신의 SNS에 “저희 교회는 올해로 14년째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초청해왔는데 올해는 (6.25) 70주년을 맞이해서 미국에서 인서비스도 하고 참전용사들을 ..
  • 신성욱 교수
    모든 근심 걱정, 다 하나님께 ‘던져 버리고’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폐렴 때문에 세상이 온통 난리다. 혹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죽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과 염려로 가득 차 있다. 세상에 근심, 걱정, 두려움, 염려가 없는 인생이 있을까? 없다. 있다면 공동묘지에서 찾는 게 빠를 것이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부결’ 후 기독교계 반응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등 미국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최근 상원에서 부결되자 각각 그에 대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먼저 그래함 목사는 자신의 SNS에 “(이번 탄해 사태는) 우리나라를 혼란스럽게 하고 시간 낭비였다”며 일부 정치인들을 향해 “비통함과 증오를 포기하고 그(트럼프 대통령)에게 대항하는 대신에 그와 함께 일하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