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교회 모임이 어려운 가운데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 소재한 세미한교회(담임 이은상 목사)가 온라인 특별 부흥회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세미한 7:14'라는 주제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14분에 시작되는 온라인 부흥회는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대구 신천지 31번째 환자 아직도 입원 중”
대구 신천지 교회 관련 코로나19 초발 환자로 알려진 31번째 확진자가 여전히 퇴원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24일 오후 2시 반 방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31번째 환자가 아직 증상이 소멸되지 않았고 입원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31번째 환자에 대해 전일(23일) 정은경 방대본 본부.. 
“인도 남부 교회, 건물 파괴되고 목회자와 교인 체포돼”
지난 9일(현지시각), 인도 당국자들이 카르나타카(Karnatake)주 첼루르(Chelur) 마을에 있는 한 교회 건물을 파괴하라고 명령했다. 그결과 그 교회 목회자와 교인 10명도 체포됐다.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에 따르면 교회 목회자들은 건축 허가 요건을 완벽하게 갖춰 예배당을 지었다는 사실을 증명했음에.. 
“신천지 31번 확진자보다 증상 빨랐던 환자 있어”
방역당국은 신천지 신도로 확인된 31번째 확진자보다 발현 증상이 앞섰던 신천지 신도 환자가 있던 것으로 확인했다. 초발 환자로 신천지 집단 내부에서 슈퍼 전파자로 지목된 31번째 확진자가 역학조사 결과 ‘2차 감염자’라는 데 무게가 실리자 이와 관련 추가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24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신.. 
예배 축소로 헌금 감소한 美 일부 교회 재정 위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교회가 예배를 취소하거나 축소함에 따라 미국 일부 교회는 헌금 감소로 재정 위기를 겪고 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 복음주의 루터란 교회의 폴 에겐슈타이너(Paul Egensteiner) 주교는 자신의 관할 지역에 있는 190개 교회 중 일부가 헌금 감소로 인한 재정 위기로 살아남지 못할 것 같다고.. 
다시 문 연 ‘밥퍼’, 도시락 배식으로 무료급식 재개
국제 NGO 다일공동체의 ‘밥퍼나눔운동본부(이하 밥퍼, 대표 최일도 목사)’에서 코로나바이러스19로 잠정 중단되었던 무료급식 사업이 23일 재개됐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밥퍼는 급식소 안에서의 배식과 식사를 대신하여, 당분간 도시락으로 제공한다. 밥퍼 관계자는 “다시 문을 연 23일 밥퍼에서 도시락을 받아간 이는 약 5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날은 3찬 도시락과 함.. 
“트럼프 행정부, 북한 인권 문제 관심 덜해”
오바마 행정부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전담했던 로버트 킹 전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 인권 문제에 관심이 덜 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고 VOA가 최근 보도했다. 북한인권 상황과 미국의 접근법을 총망라한 기록물을 집필 중인 그는 VOA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부각시키고 현 주소를 보여주면서 이 사안의 중요성을 높이기 위해 기록물 집필을 시작하게 됐다고 동기를 밝.. 
한남대, 온라인 비대면 수업 2주 연장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 수업 시작일을 2주 연기한다고 24일 밝혔다... 
예멘 내전 5년, 아동 절반 이상 우울증… 코로나19 확산 우려까지
올해는 예멘 내전이 발발한 지 5년이 되는 해이다. 내전이 본격화된 2015년 3월 24일 이래로 참혹한 분쟁 속에 아동의 절반 이상은 우울증과 분리불안, 공격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5년간 지속된 예멘 내전이 아동의 정신 건강에 미친 영향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문 .. 
경북도 “교회 945곳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 잘 지켜”
지난 22일 주일예배에서 경북도 내 교회 중 31.3%가 예배를 봤지만 행정지도를 받은 곳 없이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킨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도는 23일 이날 개신교 전체 3024곳 중 31.3%에 이르는 945곳에서 예배가 진행됐다. 경북도는 도내 14개 시군 소속 293개로 조사반을 구성해 총 860명이 예배현황을 파악하고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경북도는 “대부분의 교회가 가.. 
강남대, 멕시코-쿠바 한인 후손 초청 직업연수 위탁기관 3년 연속 선정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는 ‘2020 멕시코•쿠바 한인 후손 초청 직업연수’ 위탁기관으로 ’18년도, ’19년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2020년 3월 19일, 선정).. 
강남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 시행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2020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대대적인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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