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 웹툰 서비스 '에끌툰'(eccll.com)에 작년 1월부터 1년간 연재된 <예수는 12살>이 단행본으로 출간됐다.성경에 극히 단편적으로 제시된 예수님의 어린 시절을, 상상력을 이용해 만화 소설로 꾸몄다. 예수님을 '아버지 없이 태어난 사생아'로 설정한 점이 눈에 띤다. 이로 인해 어린 예수님과 아버지 요셉, 어머니 마리아 등 가족들이 겪게 되는 사회적 차별이 스토리의 중심에 있다... 
“역사교과서, 한국 깎아내리고 北 감싸”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정부는 초중등 학생들에게 국가정체성을 명확히 가르치는 역사교과서를 집필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국가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서 초등학교 역사교과서를 다시 국정화해야 한다”고 했다... 
[전문] 2020년도 초중등학교 역사교과서 논평
조지 오웰의 디스토피아 소설 '1984'는 진실과 거짓에 대한 분별이 사라진 세계를 우화적(寓話的)으로 그렸다. 소설 속 '진실부'(Ministry of Truth)는 신문·공문서에 실린 경제 수치나 날씨 같은 팩트를 고쳐 쓰며, 현재에 맞춰 과거를 끊임없이 수정하는 기관이다. 스탈린 치하 소련 사회를 풍자한 이 소설에서 벌어진 일은 70년 뒤 한국 현실에도 대입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 
한교연 “폐쇄했던 사무실, 4일 다시 개방”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이 3일 “기독교연합회관 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어제(2일) 오후부터 일시 폐쇄했던 한교연 사무실을 내일부터 정상적으로 다시 문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회언론회 “정부의 ‘호국보훈의 달’ 성명은 타당”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가 “정부의 바른 역사관이 국가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 2020년 호국보훈의 달, 정부의 성명서는 타당하다”는 제목의 논평을 3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정부는 6월 1일 국무총리의 명의로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그 내용은 매우 타당하며, 지당한 것으로 채워졌다”며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에서 승리한 지 100년, 6.2.. 
“교회가 전파 온상인양 매도… 심히 우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이 ‘수도권 일부 교회 목회자 코로나19 확진에 대한 입장’을 3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최근 일부 교회와 목회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집중 보도되면서 또 다시 한국교회가 코로나19 전파의 온상인양 매도되고 있는 사태에 대해 심히 우려하며 개탄해 마지 않는다”고 했다... 
“우리나라에 자살이 많은 이유는…”
침례신학연구소가 1일 ‘코로나 위기에 생명신학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신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조성돈 교수(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 소장, 실천신대 목회신학)가 ‘웰다잉과 자살’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조 교수는 “매년 9월이 되면 전년도 사망원 통계가 나온다. 자살예방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한해 성적표를 받는 것과 같다”며 “2018년 자살통계를 보면 13,670명이 자살.. 
웨사본, 임시 귀국 선교사들 위한 선교관 개관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웨사본, 대표회장 홍성국 목사)가 2일 경기 시흥 정왕동에 '오병이어 기적의 선교관' 1, 2호실을 개관했다. 웨사본은 2017년 한 독지가로부터 당산역 인근 원룸 2채를 선교관으로 기증받은 것을 시작으로 올해 초까지 총 8채의 선교관을 운영하면서 교파를 초월하여 선교사와 가족들에게 무상으로 거처를 제공해 왔다. 타 안식관이나 게스트하우스와는 달리 거주 기간에 제한이 없.. 
인기 크리스천 밴드의 리드 싱어가 교회를 떠난 이유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크리스천 락-얼터너티브 밴드 호크 넬슨(Hawk Nelson)의 싱어 조너단 스테인가드(Jonathan Steingard)가 최근 갑작스럽게 “더 이상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고 밝혀 그의 찬양을 사랑하는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충격과 안타까움을 안겼다... 
제이어스 “고난 딛고 더 깊은 예배의 자리로”
제이어스는 지난 몇 년간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개인과 사역의 상황에서 깨어짐, 가로막힘, 각종 질병 등 넘을 수 없을 것 같은 문제들이 거짓말처럼 계속해서 일어났습니다. 저희를 둘러싼 문제들이 벽처럼 쌓인 이 상황에서 주신 마음이 돌파의 마음이었고, 제이어스는 어려움 앞에서 더 깊은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 형식에 매이지 않은 채 자유롭게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기장 “당분간 총회 방문 자제” 요청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육순종 목사 총무 이재천 목사, 이하 기장)가 3일 홈페이지를 통해 ‘당분간 총회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현재 기장 총회가 있는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이다... 
NCCK 언론위, 5월의 시선 ‘고백과 증언, 과거를 딛고 미래로 나아가자’ 선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김영주 국장, 이하 언론위)가 5월의 시선으로 ‘고백과 증언, 과거를 딛고 미래로 나아가자’를 꼽았다. 언론위는 선정 취지로 “NCCK는 지난달 17일 ‘국민의 고백과 증언으로 5·18 민주화운동의 진상을 규명 합시다’라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고백과 증언 국민운동’을 전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며 “당시 NCCK는 ‘역사정의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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