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10일 발표한 QS 세계대학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1)에서 세계 85위에 올랐다. 전년도 대비 19위를 훌쩍 뛰어넘은 성과로, 이는 전 세계 대학 중 상위 7.2%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어떻게 하면 세상과 섞이지 않을 수 있을까?”
팀 켈러 목사 등이 집필에 참여한 책 ‘차이를 뛰어넘는 그리스도인’(두란노)이 발간됐다. 목회자 팀 켈러와 법학자 존 이나주는 통찰력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본인들의 이야기와 다른 이들의 이야기)을 한데 모아 이 중요한 지문에 답하고, 겸손과 인내와 관용을 실천하며 살고자 깊이 있게 생각하고 매일 노력하는 사람들의 폭넓은 시각을 제시한다... 
“대북전단 살포, 북한 인권 개선의 방법 중 하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10일 ‘대북 전단 살포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대북 전단 살포는 북한 인권 개선의 방법 중 하나이다. 지난 4일 북한의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으로 알려진 김여정이 남한의 민간에서 보내는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하여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며 “북한 입장에서는 대북 전단으로 인하여 상당히 괴로운 일이 있다는 것을 증명.. 
아동단체협의회 “아동학대, 근본적 대책 마련하라”
한국아동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최근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 ‘아동학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기에 근본적 대책 마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상상조차 할 수 없이 안타까운 아동학대 실상이 알려지면서 온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며 “지난 3일, 여행용 가방에 갇혀 있었던 9살 아동이 몸을 움직이지도 못한 채, 울부짖지도 못한 채.. 
벤토레이 신부 “북한 해방되는 때 위해 준비해야”
벤토레이 신부(예수원 삼수령 대표)가 지난 7일 남서울교회(화종부 목사) 주일저녁예배에서 ‘길을 예비하라’(이사야 62:1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벤 신부는 “2002년 8월에 아버지께서 소천하셨다”며 “그 때까지는 북한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 이후 특별하게 성령님의 도우심과 붙드심으로 인해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했다... 
‘자녀체벌’ 법으로 막는다… 민법 바꿔 금지조항 명문화
법무부는 '포용적 가족문화를 위한 법제개선위원회(위원회)'가 권고한 바에 따라 민법 제915조 징계권 관련 법제 개선 및 체벌금지 법제화를 내용으로 한 민법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홍콩서 송환법 반대 1주년 시위… 경찰, 53명 체포
홍콩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1주년 시위가 9일 도심 곳곳에서 벌어진 가운데 최소 53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은 수백명이 전날 1주년 기념 시위에 참여했고, 시위 규모는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남북 통신선 차단은 한미동맹 시험 의도”
"북한의 남북 통신선 차단은 한국의 남북 경협 조치를 끌어내 궁극적으로 한미 동맹의 균열을 야기하려는 시도"라고, 미국의 전직 관리들의 발언을 인용해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전직 관리들은 북한의 대미 전략이 결정될 때까지 남북관계가 암울할 것으로 전망했다... 
플로이드, 고향 휴스턴서 장례식… 미네소타서는 추모 침묵
백인 경찰의 폭력에 목숨을 잃은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장례식이 9일(현지시간) 그의 고향인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거행됐다. CNN은 이날 낮 12시(중부 표준시 기준) 휴스턴 '파운틴 오브 프레이즈(Fountain of Praise·찬양의 분수)' 교회에서 플로이드의 장례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온천 별장에 전단 떨어져 김여정 화난거 같다”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탈북민단체 대북전단 살포 비난 담화 이후 후속 조치로 남북한 모든 통신연락선을 9일 정오부터 차단·폐기한다고 밝힌 가운데, 자유북한운동연합 측이 예정대로 25일 전후 대북전단을 살포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기생충의 유명한 대사처럼 김정은에게는 ‘다 계획이 있었고’…
태영호 의원(미래통합당)이 10일 북한 대적 행위 관련 입장문을 통해 김정은은 다 계획이 있고, 다만 "그 명분을 비겁하게도‘제일 힘 없는 약자 탈북민들’이 보낸 몇 장의 삐라에서 찾고 있어 치졸하다"고 했다... 
"北, 대남 강경조치 '준비된 행보'…南 대북 접근방식에 불만"
북한이 대남 강경 노선으로 전환한 것을 준비된 행보로 한국의 대북 접근 방식에 대한 강한 불만에 기초했다는 분석이 국책연구기관에서 나왔다. 아울러 정부가 대북 제재와 한미 공조, 합의 이행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남북 대화가 지속되면 남북 관계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민족사업' 관점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