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노인맞춤돌봄 신청하세요… 집중 접수 기간 운영
    보건복지부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집중적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노인복지시설이나 경로당 등의 복지시설 이용이 제한되면서 어르신의 사회적 단절과 고독감이 깊어짐에 따라, 집중 신청 기간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설명했다...
  • 한목협 포스트 코로나19 연구프로젝트 소개 기자간담회
    코로나 상황 분석해 ‘위기관리 매뉴얼’ 발간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재난상황을 대비한 ‘한국교회 위기관리 매뉴얼’을 만들기로 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지형은 목사, 한목협)는 11일 오전 성락성결교회(담임목사 지형은)에서 ‘포스트 코로나 19-연구프로젝트’ 소개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상황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대응방안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한목협은 한국교회가 재난 상황을 맞이했을 때 교회 현장에서 활용할 수 ..
  • 곽은경 선교사
    “국내 이주민 선교 등 위해 ‘한국어 교사 선교사’ 양성”
    우리나라 교육부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으로 전 세계 30개국 1,635개의 초‧중등학교에서 14만5천 명의 학생이 한국어를 교육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지난 2월 2022년까지 40개국 2,000개교에 한국어반 개설 및 한국어 교재·교과서 개발을 추진하는 계획안을 발표했다. 올해는 한국어 신규 채택을 희망한 과테말라, 덴마크, 라트비아, 르완다, 스리랑카, 아프가니스탄, ..
  • 이샛별 (경기도농아인협회 미디어접근지원센터)
    외로움을 통해 알아간 소통의 방법
    내가 몸으로, 마음으로 가장 먼저 느낀 감정은 '외로움'이었다. 외로움의 기준이 무엇인지, 어떤 기분인지 누구도 정의와 정답을 내릴 수 없겠지만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비슷할 것 같다. 많은 사람이 느끼는 외로움이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 생각해봤을 때, 이 감정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결핍'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새문안교회 이상학 목사
    이상학 목사 “코로나 광풍에 허둥대지 말자”
    이상학 목사(새문안교회)가 10일 수요예배에서 ‘어찌 믿음이 없느냐’(마가복음 4:35~41)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위급한 상황, 환난과 어려움이 닥칠 때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어려움을 헤쳐 나갈 방법을 찾으며 도움 줄 사람을 찾는다”며 “반면에 그리스도인은 기도하기를 시작한다”고 했다...
  • 지구
    충돌하는 세계관
    모든 사람은 자기 나름의 세상을 바라보는 틀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세계관이다. 한 사람의 세계관은 주변의 제한된 환경으로부터 물과 영양분을 공급받는 나무의 뿌리와 같다. 같은 나무라도 토양이나 기후에 따라 현저히 다른 성장과 결실을 보이는 것과 같이 한 사람의 세계관은 태어난 국가, 지역, 가정, 교육에 의해 결정적인 지배를 받는다...
  • 영훈중학교
    재지정 취소된 대원·영훈중, 행정소송 준비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10일 특성화중학교 재지정을 취소한 대원·영훈국제중학교가 이에 반발, 행정소송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영훈국제중학교를 관할하는 영훈학원은 2015년부터 오륜교회가 인수해서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오후 재지정 취소 결과를 담은 공문 1개를 대원·영훈국제중에 통보했다. 다만 정확한 평가지표와 관련한 ‘성적표’는 통보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대북전단지 날리는 보수단체 회원들
    전단 처벌에 '교류협력법' 무리수 논란
    통일부는 이번에 교류협력법을 재해석해 반출의 개념을 남한과 북한 사이의 물품 이동에 해당한다고 보고 전단 살포 처벌에 나섰다. 정부가 지난 10여년간 규제하지 않았던 행위에 대해 유권 해석을 바꿔 위법이라고 하자 법적 타당성 논란이 일고 있다...
  • 올인통/한변 상임대표 김태훈 변호사
    한변 “윤미향 수사가 주춤거려서는 안 된다”
    한변은 "윤미향의 정의기억연대가 운영해 오던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 관리소장이 최근 자살로 보여지는 사망을 했다"고 밝히고, "고인의 죽음 자체에 대해서는 우리도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다만 고인이 스스로 그 같은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 원인이나 책임에 관하여 정의연 관계자나 윤미향 본인 그리고 범여권 일각에서 검찰 탓, 언론 탓을 하는 것에..
  • 경남 창녕에서 계부와 친모의 폭행을 피해 도망쳐 나온 C(9)양이 창녕 한 편의점에서 주민에게 도움을 받고 있는 모습. ⓒ CCTV 동영상 캡처
    창녕 아동학대 어린이 4층 난간 통해 목숨건 탈출
    경찰 조사에서 B씨는 자신의 혐의에 대해 대부분 부인했지만 언론 보도 등을 통해 확보한 증거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조사를 진행했고, 지난 8일 나머지 자녀 3명을 부모로부터 분리하기 위한 결정문을 법원으로부터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