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의회는 '홍콩 국가보안법'과 관련해 중국을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할 것을 유럽연합(EU)에 촉구할 예정이다. 12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입수한 유럽의회 결의안 초안에 따르면, 유럽의회 의원들은 중국이 홍콩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제정한 홍콩보안법이 중국-영국 공동선언(홍콩반환협정)에 위배된다고 판단, 중국을 제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 흑인 지도자들과 경찰 개혁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보수적인 흑인 지도자들과 만나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가졌다고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지난 10일 열린 이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정부에 경찰개혁을 지지하고 흑인 공동체 혜택을 위한 정책을 공유해달라고 촉구했다... 
“예배는 생동하는 현장… 온라인은 임시방편”
최진봉 교수(장신대 예배설교학)가 지난 9일 소망교회 ‘화요 조찬성경공부’ 시간에서 ‘교회됨의 비일상성에 관하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교수는 “코로나19는 한국교회에 ‘예배 없는 교회’ 또는 ‘교회 없는 예배’라는 초유의 상황을 가져왔다”며 “우리가 좋든지 싫든지 준비가 되었든지 안 되었든지 이번 사태로 예배를 비롯한 교회의 모임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급전하게 됐다”고 했다... 
“6.25 70주년, 이젠 통일 위해 기도하자”
‘EXPLO 2020 통일선교대회’(이하 통일선교대회)가 오는 25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약 500명 규모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에 대한 기자간담회가 12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렸다. 이언균 목사(CCC 공동준비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통일선교대회는 당초 이달 22~25일까지 4박 5일 동안 예정됐지만 코로나19로 25일 하루만 열린다. 또 현장을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할.. 
“대한민국 어디에도 6.25 기념비가 없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최이우 목사)가 12일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에서 ‘6.25 70주년 회고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1부 순서 기도회는 한정국 선교사(한복협 선교위원장, 전세계한인선교기구연대)의 인도로, 김상복 목사(한복협 자문위원, 할렐루야교회 원로, 횃불트리니티 명예총장)의 설교, 김운성 목사(영락교회 담임)와 배철희 목.. 
나이트클럽이 예배당으로… “작은 교회들 위해”
김학필 목사는 원래 교회 장로였다. 평범한 가장으로 직장을 갖고, 출세를 꿈꾸며 살았다. 하지만 인생은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았다. 낙담하고 좌절했던 순간, 목사가 되기로 한다. 그런데 스스로 그런 결단을 내렸던 건 아니었다고. “여러 환경이 절 강제로 목회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은혜로 그를 붙드셨다는 게 김 목사의 고백이다... 
인공지능 시대가 오고 있다
신본주의 가치관이 지배하던 시기에 인간은 나약한 존재에 불과했다. 인간은 거대한 질서 내지는 신의 섭리와 자연의 질서에 두 손을 놓고만 있어야 하는 존재였다. 하지만 근대 이후, 생각하는 인간, 사유하는 존재인 인간은 대상을 파악하는 주체가 되고 그 대상은 신(神)도 예외가 아니었다... 
경기도 '대북전단 살포자 출입금지'
공중 살포된 전단지는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하고, 해양에 살포되는 대북전단 등이 담긴 페트병은 폐기물로 간주해 폐기물관리법, 해양환경관리법 등에 따라 강력한 단속과 고발조치하기로 했다... 
“韓 정부, 北 인권 옹호 의지 없다는 건 수치”
대북전단 살포 활동을 해온 탈북민 단체의 설립 허가를 취소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결정과 관련, 국제사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2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국제 인권단체와 전문가들은 이같은 우리 정부의 결정이 결사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에 대한 명백한 침해라고 지적했다... 
“코로나19 확산하면서 교회에 대한 관심 급증”
영국 전역에서 교회에 대한 관심이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으로 급증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영국 복음주의 연맹(Evangelical Alliance)이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를 인용해 코로나19 위기로 기독교 신앙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6개월 목사안수 과정, 상식에 어긋나”
한국교회수호결사대(대표 주요셉, 이하 한수대)는 12일 ‘6개월 단기교육 후 목사안수를 준다는 건 정로(正路)에서 벗어난 일이며 재고해야 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최근 관련 문제로 논란이 된 전광훈 목사에 대한 것으로 보인다. 한수대는 “최근 언론 광고 및 뉴스에 보도된 어느 유명목사의 소식을 접하곤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현 문재인 정부로부터 부당하게 핍박을 당하.. 
누가선교회 창립 15주년 감사예배 및 총재 취임식 진행
지구촌 이웃에게 의료와 구호 봉사로 예수님의 사랑과 치유를 전해온 누가선교회가 창립 15주년 감사예배 및 총재 취임식과 누가신학대학원 제1회 목사안수 감사예배를 6월 2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드린다. 누가선교회 이사장이자 누가신학대학·누가신학대학원 총장인 김성만 목사는 "'병들고 굶주린 사람들에게 의료와 구호 봉사를'이라는 구호로 세계 각지, 원근각처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