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검찰청
    윤석열, 추미애 지시 수용
    대검찰청이 '검·언 유착' 사건과 관련한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에 추가 입장을 냈다. 추 장관 지휘로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휘권이 상실됐고, 이에 따라 현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자체적으로 수사하게 된 상황이라는 취지다...
  •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한 달 만에 8조1000억원 늘어 6월중 사상 최대 증가 규모를 기록했다. 부동산 시장에서 '더 늦기전에 집을 사자'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선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다. (
    “더 오르기 전에 집 사자”… 6월 가계대출 역대 최대 폭증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한 달 만에 8조1000억원 늘어 6월중 사상 최대 증가 규모를 기록했다. 부동산 시장에서 '더 늦기전에 집을 사자'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로 내 집 마련에 나선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다. 정부의 6.17 부동산..
  • 뉴욕 네팔 지진
    당국 “성당·사찰도 필요시 교회처럼 방역수칙 의무화”
    방역당국이 교회에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한 것과 관련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는 점을 밝혔다. 특히 교회뿐 아니라 유사한 모임이 이뤄지는 성당·사찰의 경우에도 위험도 분석에 따라 동일한 조치를 적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시사했다...
  • 신문
    해리포터 작가, 촘스키 등 2백여 명 “표현의 자유” 요구
    최근 “여성을 여성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이유로 트렌스젠더 혐오 논란에 휩싸였던 ‘해리포터’의 작가 J.K.롤링을 비롯한 2백여명의 영미권 작가, 학자, 언론인들이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자는 취지의 서한을 발표했다...
  • 도서『어린이를 위한 신앙낱말사전』
    그림과 일상언어로 배우는 눈높이 신앙언어
    “구원받은 사람답게 살아야 해요.”, “믿음으로 살아요”, “겸손한 마음을 품고 살아요”, “하나님만 바라보아요” 친절한 목소리 안에 친절하지 않은 관념 언어는 아이들이 학교, 가정, 친구들의 관계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행동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적용하기 쉽지 않다. 저자는 ‘어린이가 깨닫는 언어로 신앙을 말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신앙생활에 중요하다고 여기는 낱말들을 풀어 보았다..
  • 정재영 교수
    “코로나 사태 속 교회, 제도적 관행 깨고 본질 봐야”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가 6~7일 전주(전주제자교회)와 대전(신일교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교회의 생존’이라는 주제로 신학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정재영 교수(실천신대 종교사회학)는 ‘포스트 코로나19 새로운 시대 새로운 가치관’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정 교수는 “지금 우리 사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그 어느 때보다 불안과 염려에 휩싸여 있다”고 했다...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살리는 근심, 죽이는 근심
    똑같은 에너지를 투입하지만 긍정적인 결과를 창출하는 사람이 있고,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사람이 있다. 마찬가지로 똑같은 근심을 하지만 어떤 사람은 긍정의 근심이 되기도 하는 반면 어떤 사람에게는 부정의 근심이 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성경은 근심에 대해 하라고 말하는가 하지 말라고 말하는가? 99%가 ‘근심하지 말라.’고 말한다. 이유는 일반적으로 근심은 ‘죽이는 근심’이기 때문이다. “..
  • 연요한 목사 (profile)
    [아침을 여는 기도] 풍랑 일어나 소망 끊어질 때
    바다 저쪽으로 건너가자.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된 제자들은 항해 명령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외아들을 이 땅으로 보내시어 천국 복음을 전하게 하셨는데 누가 이 일에 예수님의 열심을 능가합니까? 그런데 거센 바람이 일어나 파도가 배 안으로 덮쳐 들어와 물이 배에 가득 차고 있는데 그 형편 속에서 예수님은 놀랍게도 주무시고 계십니다...
  • 류현모 교수
    성·생명·가정: 기독교가 지켜야할 핵심가치
    미국 작가인 윌리엄 린드는 “미국에서 서양의 전통적 유대-기독교 문화가 무너지고 있다. 이 문화는 인류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사회를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가 그것을 버리고 있기 때문에 무너지고 있다”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사실은 오늘날 대한민국 사회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