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희서 서울씨티교회 목사는 최근 몇몇 교회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전 한국교회가 표적이 되어 세상의 미움과 지탄을 받는 상황에 대해 “이상한 일은 아니다”라며 “그리스도인은 내가 먼저 회개를 해야 한다”고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6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주일날 교회 주차장(송곡고 운동장)에서 드라이브인 예배를 드렸던 서울씨티교회는 19일 정부의 대면예배 금.. 
[설교 전문]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할꼬
다윗은 시편 11편 1절에서 고백합니다. 나는 주 안에 있다. ‘인 더 로드(in the Lord)’라고 쓰여 있어요. 좀 더 자세히 해석하면 나는 주 안에 피난해 와 있다 라는 말씀입니다. 문장 구조로 보게 되면 평안함을 느낄 수 있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실상은 최악의 위기 속에 있는 겁니다. 사울 왕으로부터 지금 쫓김을 당하고 있습니다. 언제 잡혀서 죽임을 당할지 모릅니다. 사무엘상 16.. 
개신교인 57.3% “종교집회 자제 권고 ‘종교 자유 침해 아냐’”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김영주, 기사연)이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위기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와 지자체가 종교집회 자제를 권고한 조치가 종교의 자유 침해로 여겨지는지’에 대해 전체 응답자 중 57.2%가 ‘그렇지 않다’, 35.5%는 ‘그렇다’고 답했다. 나머지 .. 
방송인 장성규, 장기기증 희망등록 인증 후 이틀간 545명 뒤따라
방송인 장성규 씨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화면을 캡쳐해 게재하며 생의 마지막 순간 모든 것을 나누겠다는 뜻을 밝혔다... 
[설교] 인생에 행복이 필요할 때(3)-날마다 생명의 길을 선택하라
인생에서 참된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악인과 함께하지 않아야 될 뿐만 아니라,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참된 행복을 얻기 위해서 날마다 ‘생명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 시편 기자는 4절에서 악인들의 삶에 대해서 말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4절). 복 있는 사람은 가장 좋은 환경에 뿌리를 내리고 살지.. 
[설교] 하나님께로 난 자의 삶
요한일서는 사도 요한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 기록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성도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보여줍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4:7~8) ‘서로 사랑함’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통하.. 
개신교계 청와대 간담회
문재인 대통령과 개신교계 지도자16명의 간담회가 27일 청와대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선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한 대화가 오갔다... 
소강석 목사 “교회에 따뜻한 언어를… 대통령에 당부”
27일 청와대 간담회에 참석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예장 합동 부총회장)가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감과 함께 참석자들이 주요 발언 내용을 전했다. 소 목사는 “오늘 청와대를 다녀왔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모두발언에 어떤 말씀을 하실까, 토씨까지 거의 메모를 했다”며 “저는 처음 부분에 대통령께서 기독교가 대한민국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는 말씀에 아주 기분이 상기되었다”고.. 
“종교의 자유를…” 김태영 목사, 文 대통령에 직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이자 예장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27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종교·집회·표현의 자유보다 국민 생명·안전이 우선’이란 취지의 최근 문 대통령 발언을 언급하며 “종교의 자유를 너무 쉽게 공권력으로 제한할 수 있고, 중단을 명령할 수 있다는 뜻으로 들려서 크게 놀랐다”고 말했다고 조선일보가 이날 보도했다... 
“전체 교회 막는 방식, 동의하기 어렵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이자 예장 통합 총회장인 김태영 목사가 27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전체 교회를 막는 현재의 방식으로는 정부도 부담이 될 것이고, 교회도 동의하기 어렵다”고 했다... 
[전문] 문재인 대통령, 개신교계 간담회 모두발언
오늘 앉아서 이렇게 말씀들을 나눴으면 합니다. 한국 기독교를 이끄는 교회의 지도자분들을 청와대에 모시게 되어서 무척 반갑습니다. 오늘 태풍 때문에 기상이 매우 나쁜데도 먼 지역에서도 이렇게 와 주셨습니다. 우리나라와 국민들을, 정말 어려운 상황인데 이것을 함께 걱정하는 그런 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 
文 대통령 “8월 코로나 감염 절반이 교회서”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개신교계 지도자 16명을 만난 자리에서 “8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재확산의 절반이 교회에서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날 청와대 오찬에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 김태영·류정호·문수석 목사를 비롯해, 소강석 목사(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상임고문), 김종준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장종현 목사(예장 백석 총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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