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청와대에서 다른 15명의 교계 지도자들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과 간담회를 가진 김태영 목사(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 예장 통합 총회장)가 30일 그가 시무하는 부산 백양로교회..... 
“정부는 행정명령, 교회는 반발… 국민께 민망”
지난 27일 교계 지도자 16명과 문재인 대통령과의 청와대 간담회에서 김태영 목사(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 예장 통합 총회장)의 당시 발언 전문이 공개됐다... 
靑 “대통령-교계 간담회, ‘충돌’ 분위기 아니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이 지난 27일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과 개신교계 지도자들과의 청와대 간담회와 관련, “비공개 부분에 대해 설명 드리겠다. 일부 보도처럼 ‘충돌’하는 분위기가 전혀 아니었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간담회 후 추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비공개 간담회에서는 총15명의 교회 지도자가 발언했다. 이중 4명은 각기 표현은 달랐지만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관련, .. 
힘을 모아 이 고통 이겨나갔으면
코로나19로 인하여 고통당하고 있는 모든 분들을 생각하며 짧은 시를 한 편 써 보았습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참 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저는 지난 목요일 청와대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대통령의 모두 발언에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한국교회에 대해서 어떤 말씀을 하실까...” 물론, 특정교회에 대한 발언은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김동호 목사 “이러다 교회 무너지는 건 시간문제”
김동호 목사가 “정부가 교회를 핍박한다고 주장하는데 내 보기엔 교회가 정부와 세상을 겁박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 목사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요즘 우리 한국교회는 손님과 싸우는 상인과 같다. 교회를 지키려고. 그런데 그것이 교회를 허무는 일이라는 사실을 왜 저들은 생각지 못하는걸까”라며 이 같이 말했다... 
美 시민에도 홍콩 보안법 적용?… “누구도 벗어날 수 없어”
귀화한 미국 시민이자 목회자의 아들이 홍콩 국가보안법에 따라 기소됐다고 2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워싱턴DC에 소재한 홍콩민주위원회 상무이사인 사무엘 추(Samuel Chu)는 국가 분열 선동 및 외세 결탁으로 홍콩 보안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죄송한 마음… 함께 넉넉히 이겨내자”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 대표회장인 지형은 목사(기성 부총회장)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함께 손잡고 미래를 희망합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지 목사는 “근대사의 혹독한 시련을 이겨내고 지금 세계사의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 늘 그래왔던 것처럼 현재의 이 도전도 위기 극복의 민족성으로 우리가 함께 손잡고 넉넉하게 이겨낼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설대억 목사, 샬롯제일장로교회 5대 담임 부임
설대억 목사(44)가 미국 한인교회인 샬롯제일장로교회 5대 담임으로 부임한다. 오는 9월 첫 주부터 공식 사역을 시작하는 설 목사는 복음의 본질을 붙들고, 지역과 환경에 유연하게 변화할 수 있는 '맞춤 목회'로 영혼구원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대면 예배를 강요하지 말라
논산 훈련소에서 훈련받을 때였다. 입소 후 처음 맞이한 주일이어서 교회 갈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훈련병들을 연병장에 집합시킨 후, 교회 갈 사람은 나오라고 했다. 15명 정도가 나갔는데 갑자기 조교가 ‘엎드려뻗쳐’를 시키더니 ‘구타’와 ‘얼차려’가 이어졌다. 잠시 후 기상하라고 하더니,..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이 함께 계시기에
하나님의 넓으신 뜻을 알고 싶습니다. 인생의 열쇠를 갖으신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게 하옵소서. 인생의 흐름 전체를 보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시는 방향을 알게 하옵소서. 제가 잘 이해하지 못해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믿고 신뢰합니다. 길게 보게 하옵소서. 정확하게 보아야 하겠지만, 전체를 보지 못하면 잘.. 
포스트 코로나, 초대교인들에게 배울 신앙의 길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교회가 처음 시작되었던 로마제국과 유사한 탈기독교(post-Christian) 시대를 살아간다면, 신앙의 옛 선배들에게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제럴드 싯처’는 굉장히 많다고 주장한다.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초대교회 이야기인 이 책은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의 삶과 죽음, 부활과 승천을 어떻게 생각했으며 그 사건들이 고대 그리스-로마 사회의 일상에 미친 영.. 
송하진 지사, 전북 교계와 대화 ‘방역 당부’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28일 전북 기독교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라북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황철규 목사, 전주시기독교연합회장 배진용 목사, 군산시기독교연합회장 이일성 목사 등 도내 개신교 대표 12명이 참석했다. 송 지사는 이날 도 재난상황실에서 “성숙한 방역의식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사태를 신속하게 극복해 하루 속히 정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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