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통합 총회장으로서 마지막 주일을 맞은 김태영 목사가 20일 ‘야긴과 보아스’(역대하 3:15-17)를 설교하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예배와 방역, 모두 만족시킬 방법 추구해 왔다”
    예장 통합 총회장으로서 마지막 주일을 맞은 김태영 목사가 20일, 그가 시무하는 부산 백양로교회 주일예배에서 ‘야긴과 보아스’(역대하 3:15-17)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김 목사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으로 정부와의 협의에서 전면에 있었다...
  •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강연재 변호사
    사랑제일교회 측 “서울시에 손해배상 반소 청구할 것”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에 책임이 있다며 약 46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 측이 “교회도 서울시에 반소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회 측 변호인단은 20일 오후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 신학과교회
    혜암 이장식 교수 백세 기념 『신학과교회』 발간
    혜암(惠岩) 이장식 한신대학교 명예교수의 백세(百歲)를 기념하는 혜암신학연구소(이하 연구소)의 『신학과교회』 제14집이 발간됐다. 한국 신학계에서 교회사를 개척한 선구자들 가운데 한 명으로 알려진 이 교수는 교회사와 교리사를 문화사적-사상사적 맥락에서 폭넓게 살피는 관점을 견지하며 ‘기독교 사상사’의 지평을 여는 데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최휘운
    이것이 기독인의 고전 사용법인가?
    고전(古典)은 잠깐 유행하는 책들과 달라 보인다. 시간의 시험대를 통과해서인지 그 모습이 아주 당당하다. 고전은 "영원한 가치가 담긴 작품"이라고도 하고,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끝까지) 읽지 않는 작품"이라고도 하는데, 누가 그 영원한 가치를 규정한 것일까? 고전들의 주장은 일치돼 있지 않고, 서로 정반대의 말을 하기도 한다. 그 양쪽 주장이 모두 영원한 가치일 수 있을까? 그저 오래도록..
  • 서호 통일부 차관
    서호 통일부 차관 “NKDB 하나원 출입 불허 시정 요구 수용”
    통일부가 올해 초 (사)북한인권정보센터(이하 NKDB)의 하나원 입소 북한이탈주민 대상 ‘북한인권실태 조사’를 불허한 것과 관련, 서호 통일부 차관이 지난 9월 9일 제382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추경호) 제4차 회의에서 ‘시정 및 제도개선’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 원성웅 감독
    “방역은 신앙 아닌 과학? 50프로만 동의”
    얼마 전 ‘목회서신’을 통해 “20일 주일부터는 각 교회들이 신중하고 지혜롭게 주일 (공중)예배를 드리기 바란다”고 했던 기감 서울연회 원성웅 감독이 20일 그가 시무하는 옥토교회 주일예배 설교에서 대면(현장)예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 소강석 목사
    함께 코로나라는 광야를 잘 걸읍시다
    스티브 도나휴가 쓴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저자 스티브 도나휴는 20대에 사하라 사막을 건넜던 경험을 통해서 책을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코로나 시대를 어떻게 헤쳐 나가야할까를 생각하다가 이 책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 지구촌사랑교회 담임 최혁(46) 목사.
    “코로나 상황, 오히려 작은 교회에 기회”
    기독일보는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중 기획 인터뷰 ‘힘내라! 한국교회’를 진행한다. 열여섯 번째 주인공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에 있는 ‘지구촌사랑교회’(예장 통합) 최혁 목사(46)다. 지구촌사랑교회는 25년 된 작은 교회로 현재 성도 20여 명이 출석하고 있다...
  • 누가신학교·누가신대-세인트미션대학교 업무협약식
    누가신학교·누가신대원-세인트미션대학교, 고등교육 업무협약(MOU) 체결
    누가신학교·누가신대원(총장 김성만)이 미국 세인트미션대학교(총장 박상원)와 학점교류 및 고등교육업무 협력 등을 통한 교육적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9일 서울 무학동 누가선교회 대강당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는 상호 신뢰와 우호 교류를 바탕으로 △학점교류, 고등교육업무 협약 △한국과 미국 교육산업 발전에 기여 △고등교육과정 및 아카데미 개설 △교육산업발전 및 교..
  •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아카데미(이하 차바아)가 19일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입법예고’를 반대해달라고 호소했다.
    조영길 변호사,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위험성 경고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아카데미(이하 차바아)에서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가 19일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입법예고’를 반대해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6명이 발의한 해당 법안은 입법예고기간이 오는 20일까지다...
  • 박찬호 교수
    “진화심리학의 기본적 문제 두 가지는…”
    박찬호 교수(백석대 기독교학부)가 1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창조론 오픈포럼’에서 ‘진화심리학에 대한 시론적 비판: 유전과 환경 논쟁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 교수는 “우리나라 대학에서 ‘진화심리학과’라는 전공분야는 없다”며 “‘오래된 연장통’이라는 책을 쓴 전중환 교수(경희대)는 대표적인 진화심리학자로 진화심리학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머지않아 진화심리학이 심리학을 대치할 날..
  • 지영준 변호사
    “이미 개별적 차별금지법 존재, ‘포괄적’ 불필요”
    지영준 변호사(법무법인 저스티스)와 박진권 선교사(아이미니스트리 대표)가 19일,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아카데미(차바아)의 3주째 순서에서 강연했다. 지영준 변호사는 “정의당 장혜영 의원 등 10명이 올해 6월 29일 차별금지법을 발의했다. 헌법상 평등원칙을 구현한다는 취지로 발의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