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시기에 한남대 학생들과 우리 청년 음악가들이 서로 꿈과 희망을 나누길 희망합니다” DJAC 청년오케스트라(지휘 고영일)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지난 6일 오후 4시 성지관에서 청중 없이 진행됐다. 이날 음악회는 영상에 담겨 한남대 채플 수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대학생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40~50대가 일터 사역에 관심 가장 높게 나타나
일터 선교(공동체)와 일터 선교 사역을 위한 부르심은 대위임령에 근거한 것이다. 그러므로 그에 따른 주제로서 일터교회는 세속성 가운데 어떤 존재와 무슨 사명으로 일할지 연구해야 한다. 그리고 일터 선교(공동체)로서 선교론을 어떻게 정립할 것인지 고민하면서 실제적인 일터 현장 가운데서 부여받은 선교 사역을 어떻게 수행해 가야 할지 고찰할 필요가 있다. 이에 필자는 총 8개 기관 681명을 대상.. 
[사설] 한글날, 차벽에 갇힐 성군 세종대왕
조선의 4대 임금 세종대왕은 인재를 양성하고 의례제도를 정비하는 등 화려한 문화정치의 꽃을 피운 성군이었다. 집현전을 설치하고 젊은 학자들로 하여금 제도와 역사를 연구하게 했다. 문화 발전의 원동력이 된 집현전에서는 농업, 의학, 음악, 법제 등 다양하고 방대한 사업을 펼쳐 조선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 
“‘14주 이내 임의 낙태 개정안’ 철회하라”
국내 40여 개 단체들이 연합한 ‘행동하는 프로라이프’가 8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정부가 7일 입법예고한 낙태 관련 법률 개정안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14주 낙태, 아기들 씨 말린다! 24주 낙태, 여성 몸 다 망친다!’는 제목의 성명에서 “7일 낙태죄와 관련한 정부 형법과 모자보건법의 개정안이 입법예고 되었다. 개정 법안에 따르면.. 
“고통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계획하심 볼 수 있길”
‘밤을 지나는 너에게’는 작년에 제가 예레미야서를 묵상하다가 ‘절망과 소망’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그 무렵 마침 ‘마음의 가죽을 베고 내게 속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듣게 되었고요. 마음의 할례에 대해서는 로마서 2장 29절에서도 사도 바울이 강조한 바 있는데, 결국 우리가 하나님과 언약 관계 안에 있으려면 회개를 통한 마음의 할례가 반드시 있어야 하고, 그런 자들에게는 절망은 ..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의 등에 업혀서
즐거운 마음을 가져서 얼굴을 밝게 하옵소서. 웃는 얼굴이 대접을 받습니다. 함께 웃으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밝은 얼굴은 사람을 기쁘게 하고, 좋은 소식은 사람을 치료합니다. 웃음으로 진실한 말과 정직한 행동을 하게 하옵소서. 나이가 들면서 웃음이 줄어듭니다. 마음에 근심이 많아지고 눈이 어두워져 좋은 소식을 듣지 못하게 됩니다. 근심하.. 
신학1: 존재론과 기원론
스티븐 슈바르츠는 말한다. “신이 존재한다고 믿는 유신론과 신이 없다고 믿는 무신론은 단순한 두 가지의 신념이 아니다. 그것들은 존재 전체를 바라보는 두 가지 근본적인 방식이다. 그 존재 너머에 의미 있는 무엇이 더 있다는 것이 유신론이고, 그 존재 너머에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 무신론이다.” 신학에서 가장 기본적인 질문은 존재론과 기원론이.. 
“文 대통령, 억류된 6명 北에 이야기 했지만…”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6명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남북정상회담 때 말씀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답도 받으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그 이후 대화가 끊기면서 북한에 직접 이야기 할 기회가 없지만 저희가 국제기구라든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여기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했다... 
2차 소상공인 대출 급증, 저신용자 소외는 여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지난달 23일 개편 이후 일주일 만에 약 3500억원의 자금을 집행했다... 
“북한 선교? 핍박받는 신앙인들 위해 지금 행동해야”
“지금 북한에서 종교 박해로 목숨을 잃고 순교하는 사람들이 수없이 발생하고 있다. 한국교회가 자신의 신앙을 증거하고 뼈가 으스러지는 고문을 당하는 북한의 신앙인들을 생각한다면, 미래형 선교에만 주력 할 수 있을까? 현재 한국교회는 그들을 구출하고 돕는 노력은 안하는 것 같다. 지금 북한에서 핍박받는 신앙인들을 구원하지 않으면서, 한국교회가 통일 이후 무슨 자격으로 북한에서 선교를 할 수 있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Wee 센터’ 개소… 청소년 정신 건강 지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지역사회 청소년 정신 건강을 위해 Wee 센터를 개소하고 6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Wee 센터는 원주시 YWCA 건물 2층에 들어섰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4월 29일 강원도교육청과 '병원 Wee 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하고 서비스 운영을 위한 제반 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보육교사 80% 영유아 성행동 관찰 후 ‘대처 곤란’ 경험
어린이집 교사들이 보육현장에서 빈번하게 영유아들의 성행동을 목격하지만, 적절히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어린이집 아동 성 관련 일탈행위 대응방안'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응한 어린이집 교사 97명 중 77명(79.4%), 어린이집 원장 102명 중 44명(43.1%)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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