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력은 국력이다’를 강조했던 시기가 있었다. 이제는 ‘국민의 독서능력은 국가경쟁력이다’라고 말하고 싶다. 학부모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게 되는 질문 중 하나가 “우리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힐까요?”라는 것이다. 그런 학부모를 만나면 질문이 많아진다. 아이에게 지속적인 독서를 하게 하려면 아이에 대한 정보가 많을수록 적합한 수준의 책들을 권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부모들.. 이찬수 목사 “코로나 고난에서 주님께 더 나아가자”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 이 고난의 상황을 통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길 당부했다. 이 목사는 ‘고난당할 때 해야 할 숙제’(야고보서 1:2~5)라는 제목으로 전한 23일 ‘온라인’ 주일 1부 예배 설교에서 “코로나19가.. 지금은 사랑하고 치유해야 할 때입니다
저는 요즘 같으면 명대로 살지 못할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설교 때 말씀드린 ‘꾀꼬리 틀의 단장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조선 중종 때 ‘어숙권’이라는 식물학자가 꾀꼬리 어미와 새끼를 칸을 막아놓고 분리를 시켜놨다지 않습니까? 게다가 새끼들을 굶기기도 하였습니다... 부기총, 23일 현장예배 드리기로
부산시기독교총연합회(부기총)가 22일 긴급회의를 갖고 23일 현장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부산시는 지난 2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을 강화하면서 비대면 예배만 허용했다. 기한은 오는 31일까지... 사랑제일교회 확진 796명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교시설 7곳으로 번졌다. 추가 전파로 발생한 확진자는 64명에 이른다. 이 중 232명은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나타났고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방문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시설만 168개소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 796명(22일 0시 기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가 22일 0시 기준 796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이하 방대본)의 이날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 교회와 관련한 접촉자 조사 중 64명이 추가 확진돼 이 같이 나타났다... 교회 ‘언니·오빠들’의 유튜브를 소개합니다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유튜브에서 ‘교회오빠 만들기’ 프로젝트로 시작한 기독교 예능 유튜브 채널 ‘어니언TV’가 시즌1을 종료한다. 어니언 TV는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고등부 예배팀을 섬기는 학생들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을 만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니언TV’ 영상팀과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
중대본 1차장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우리에게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전국적으로 강화된 조치에 따라 국민의 일상과 생업 모두 큰 불편이 있을 것임을 충분히 알고 있지만 지금의 확산세를 막지 못한다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더 큰 위기뿐"이라고 말했다... 박완철 목사 “코로나 사태… 믿는 자들이 남 탓하면 안 돼”
남서울은혜교회 박완철 목사가 21일 교회 홈페이지에 최근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박 목사는 “역대 최장의 장마가 온 나라를 괴롭히더니 장마가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 이번엔 다시 코로나19 비상이 걸렸다”며 “연일 수백 명씩 확진자가 급증하여 재 확산의 속도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정부와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사태가 점점 잦아들어 희망을 갖게 되었는데 다시 이전으로.. “美 목회자들, 코로나19 사태 여파 교인 간 분열 골치”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미국 개신교 목회자들은 교인들 간에 발생하는 분열과 분쟁에 대해 가장 큰 목회적 압력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실내 대면 예배 금지에… 토요일 야외에서 드리는 ‘주일 0부 예배’
미국 한인교회인 베델교회(담임 김한요 목사)가 캘리포니아 개빈 뉴섬 주지사의 행정 명령으로 실내 대면 예배가 금지된 상황에서 토요일 저녁 오후 6시 45분 '야외 현장 예배' 를 시작한다. '주일 0부 예배'로 명명된 '토요 야외 현장 예배'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싶어하는 성도들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가족 및 개인 단위 참석자들을 중심으로 참석해 온라인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예배의 기쁨.. 미 남부 복음주의 신학교, “BLM은 반기독교적” 성명 발표
미국 노스캐롤라니아주 남부 복음주의 신학교(Southern Evangelical Seminary, 이하 SES)가 인종차별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동시에 기독교인들이 조지 플로이드 사망을 규탄하는 BLM(Black Lives Matter) 시위 운동을 지지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