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지인 콜센터 인근 서울 구로역에서 지난 13일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1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구로 콜센터'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부천의 교회에서도 발생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평가하고 추가 대책을 논의키로 했다.
    내년 1월3일까지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연장
    정부가 내년 1월3일까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 관심이 모아졌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하지 않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7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권 및 비수도권 거리 두기 연장방안을 발표했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丁총리 “이미 3단계보다 강한 조치”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무조건적인 3단계 격상보다는 현재 거리두기 지침에 대한 국민 참여가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신중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 신성욱 교수
    얀테의 법칙과 성경의 법칙
    UN이 발표하는 인류행복지수에서 세계 200여개 국가 중 해마다 상위권에 올라가는 나라들이 있다. 그들은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등이다. 그 중 동화의 나라로 잘 알려져 있는 덴마크가 있다. 덴마크는 언제나 세계에서 가장 국민이 행복한 나라 중 한 나라로 손꼽힌다. 그 이유가 뭘까? 그들의 문화에는 ‘얀테의 법칙’(Jante Law)이란 게 있다...
  • 소강석 목사
    결코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한국교회가 비상상황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송구영신예배마저도 비대면으로 드려야 하는 위기입니다. 저는 교단의 총회장으로서, 한교총 대표회장으로서 시대적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백방으로 뛰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어떤 경우도 성탄절예배와 송구영신예배만큼은 좀 더 완화된 현장..
  • 연요한 목사
    [성탄절 기도] 임마누엘 주님의 탄생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 믿음으로 얻는 특권을 주옵소서. 저의 믿음은 온 우주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믿음입니다.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이 둘을 한 몸으로 만드셔서, 하나님과 화해시키셨습니다.”(엡2:16)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평강을 전하겠습니다...
  • [힘내라! 한국교회] 따뜻한교회 김성호 목사
    영적 허기 채우는 ‘심야식당’ 같은 교회를 꿈꾸다
    기독일보는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중 기획 인터뷰 ‘힘내라! 한국교회’를 진행한다. 스무 번째 주인공은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따뜻한교회(예장 합동) 담임 김성호 목사(41)다. 성도 50명이 출석하는 이 교회는 3년 째 주일마다 따뜻한 밥을 차린다. 누구든지 와서 밥을 먹으라고 손짓한다...
  • 유기성 목사
    유기성 목사 “성탄절, 놓치지 말아야 할 메시지는…”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가 25일 성탄예배에서 ‘말씀이 이루어졌다’(마태복음 2:13-2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기성 목사는 “오늘 본문은 성탄절 때마다 자주 읽던 마태복음 2장 1~12절 뒤의 말씀”이라며 “성탄절에 주목하고 놓치지 말아야 할 메시지가 하나 있다...
  • 봉쇄
    英 연구 결과 “팬데믹 상황에서 더 친절해져”
    한 연구에 따르면 올해는 팬데믹으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잊고 싶어하는 한해였지만 몇가지 긍정적인 측면도 있었다고 2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크리스천 에이드가 사반타 콤레스에 의뢰해 수행한 연구는 팬데믹 속에서도 영국 시민들이 좀 더 친절해진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 정결례
    예수님 시대의 정결례 목욕시설, 겟세마네 동산서 발견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기 전에 기도한 겟세마네 동산 인근에서 2000년 된 유대인의 정결례 목욕 시설이 발견됐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외신을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 ‘더 타임즈 오브 런던’에 따르면, 이스라엘 고대유물관리국(IAA)과 고고학자들은 겟세마네에 위치한 ‘만국교회(Church of All Nations)’ 인근의 감람산 기슭에서 물 속으로 내려가는 층계와 함께 정결 예식을 위한 목욕 시..
  • 대북전단 자유북한운동연합
    “대북전단 금지법, 미 의회의 강력한 비난 불러와”
    미국의 베테랑 특파원으로 아시아 지역 전문기자인 도널드 커크(Donald Kirk)가 한국의 ‘대북전단 금지법’에 대한 국제 사회의 반응과 자신의 견해를 미국 월드트리뷴에 24일(현지시간) 기고했다. 그는 기고 글에서 “한국의 지도부는 탈북자들이 대북전단 살포 풍선을 발사하는 것을 금지함으로써 남북한의 언론과 정보의 자유에 엄청난 타격을 입혔다”면서 이 법안이..
  • 조덕영 박사
    서양철학, 자연과학, 기독교, 스포츠 모두 싹을 틔운 헬라(야완, 그리스), 그 미래는?
    야완의 땅 헬라는 과거 헬라 문화와 철학이 싹을 틔운 곳이었다. 바로 야완의 땅 이오니아에서 시작된 철학은 그리스(아테네와 마게도냐)에서 꽃을 피웠다. 이 헬라 문화는 기독교와 강력한 융합을 통해 유럽의 중세 문화를 탄생 시켰다. 영국의 저명한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가 사도 바울이 타고 간 배에 유럽이 담겨있었다고 표현한 것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 한목협
    한목협, 용산 노숙자 텐트촌 찾아 방한용품 등 전달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 대표회장 지형은 목사 등 임원들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 노숙자 텐트촌을 찾아 25명의 노숙자에게 겨울 방한용품과 식료품이 담긴 성탄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지형은 대표회장과 임원들은 코로나19와 혹한의 날씨에 위기를 맞고 있는 노숙자들을 일일이 찾아가 겨울 내의, 양말, 귀마개, 목도리, 털장갑, 모자, 핫팩, 김치, 김, 즉석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