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자
    [칼럼] 목사님과 성도의 관계
    교회와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살았던 어릴 적에는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할 때마다 목사님들 댁에 다 돌리고 나서 먹었다. 우리 교회는 지방의 큰 교회였기 때문에 교회의 목사님들에게 음식을 돌리고 나면 우리가 먹을 양은 조금 남았다. 음식 배달 당번을 마치고 와서 빈 떡시루를 보며 맘 상했던 날이 이제는 입가에 미소를 띠게 하는 추억으로 남았다. 생각해보면 그 시절 목사님들은 성도들과 가까웠다..
  • 코로나19 이후에, 새로운 사람들이 온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사고의 전환은?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시작된 문화적 세대가 이제 선교적 세대로 탈바꿈되어가는 시점에서 코로나19의 쓰나미가 한국사회와 교회를 뒤덮어 버렸다. 맞이한 코로나19의 시대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서 한국교회와 목회환경에 대한 지각변동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더 큰 쓰나미를 대비하는 시간으로 삼아야 한다...
  • 아이번
    “하나님의 권능 앞에 패배감 다 사라져”
    “Almighty는 웅장한 퍼커션으로 시작해서 신스 음원이 많이 들어간 댄스곡입니다. 음악적 소개를 하자면 강한 비트감 위에 다이나믹한 멜로디를 얹은 곡이에요. 실제로 보편적인 남자 보컬이 감당할 수 있는 높은 파(F)를 훨씬 넘어선 도(C)까지 올라가죠. 그래서 후렴에서 짜릿한(?) 고음을 통해 찬양의 기쁨을 더 누릴 수 있는 곡이기도 해요. 소개에 가사도 빼놓을 수 없는데, 신앙을 ..
  • 한남대 전경
    한남대 2021학년도 정시 경쟁률 2.82대 1 기록
    한남대학교는 11일 저녁 7시 2021학년도 정시모집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564명(정원내) 모집에 1,588명이 지원해 2.8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쟁률 상위학과는 일반전형의 융합디자인전공 6.42대 1, 사회복지학과 6.00대 1, 의류학전공 5.75대 1, 간호학과 5.39대 1 등이다...
  • 강원감영 대문 포정루의 1912년 이전 모습
    한국 선교사(宣敎史) 연구 활성화되고 바르게 전수되길
    “번역은 반역이다”라는 말이 있다. 수만 리 밖에서 다른 문화와 다른 제도, 다른 관습, 그리고 다른 방언을 가지고 살아가던 이들의 생각을 우리말로 옮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거기에다 130여 년 전 일어났던 일을 현재의 우리말로 정확히 옮기기란 쉽지 않은 작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번역자는 번역자가 알고 있는 상식만을 사용해 독자들을 이해시키면 안 된다. 물론 실제 번역 작업에 임..
  • 유렵연합
    독일 “북한 인권 개선, EU의 우선순위”
    한국의 대북전단 금지법을 둘러싼 논란이 유럽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독일이 유럽연합(EU)의 북한 인권 개선 의지를 분명히 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북한의 인권 상황을 개선하는 것은 EU의 우선순위로 남아 있다”고 독일 외교부(Federal Foreign Office) 관계자가 밝혔다...
  • 최봉수 원장
    [여성질환 칼럼] 유방촬영에서 보이는 치밀유방
    어떤 질환이건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하거나 치료하는 것은 병을 가진 환자 입장에서나 그 병을 관리하고 치료하는 의사 입장에서나 도움이 되는 일입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에서는 병의 조기발견을 위한 선별검사를 포함한 건강검진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고, 특히 40세 이후의 인구를 대상으로는 암검진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여성분들의 유방암에 대해서도 국가적인 검진이 만 40세 이..
  • 예장 고신 총회장 박영호 목사.
    고신 박영호 총회장 “부산 세계로교회 요구는 정당”
    예장 고신 총회장 박영호 목사가 “(부산) 세계로교회가 행정당국에 정한 법을 따라서 예배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요구는 정당한 요구”라고 밝혔다. 세계로교회는 이 교단 김해노회 소속이다. 박 총회장은 11일 ‘총회장 목회서신’에서 “정부의 형평성에 맞지 않는 일률적인 방역지침이 계속 되면서 이에 맞서는 세계로교회의 예배 강행, 그리고 예배당 폐쇄 명령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여 매우 유감스럽..
  • BTJ열방센터
    최바울 선교사 “백신 맞으면 노예 돼” 발언 논란
    BTJ열방센터의 지난해 말 모임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다수 발생한 가운데, 인터콥선교회(이하 인터콥)를 이끄는 최바울 선교사가 지난해 했던 강연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다. 최 선교사는 강연에서 “5년 전에 3월에 빌 게이츠와 그 재단이 이렇게 국제 컨퍼런스에서 빌 게이츠가가 발표를 했다. 그 컨퍼런스 이름이 TED, 테드다. 앞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건..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광야에 복음이 피어납니다
    저는 광야에 있습니다. 희망의 빛이라곤 어디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온통 캄캄한 어둠과 절망스러운 고통뿐입니다. 그런데 광야에 복음이 피어납니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있다. 너희는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 그의 길을 곧게 하여라.”(막1:3) 이제 광야는 절망과 죽음의 땅이 아닙니다. 불안과 공포의 땅도 아닙니다...
  •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전 국민 무료접종 필요할까? 전문가들 의견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선 국민의 60%가 면역력을 가지면 되는 데도 정부가 전 국민 대상 무료로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밝힌 것을 놓고 전문가들 사이에서 찬반양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