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가 관할청인 강서구의 시설 폐쇄 명령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구청은 10일 세계로교회에 운영 중단 명령을 내렸다. 그 내용은 “1월 11일(월) 0시부터 1월 20일(수) 24시까지 10일간 운영중단되며, 이를 어길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3항에 의거해 시설 폐쇄명령 조치된다”는 것이다... 
기성 총회장 “2.5단계서도 10% 이내 대면예배 드릴 수 있어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측이 최근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현재 종교활동에 대한 당국 방역지침의 부당성을 호소한 가운데,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 한기채 목사도 비슷한 입장을 드러냈다. 한 목사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방역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예배를 드릴 수 있다... 
“부산 세계로교회에 ‘비대며 예배’ 강력 요청”
방역당국의 비대면 예배 조치에 맞서 대면예배를 드려온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에 대해 다수 목회자들의 지지가 있는 한편,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부산교회개혁연대는 지난 9일 ‘팬데믹 대응수칙 무시하는 교회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아침을 여는 기도] 뜨겁게 솟는 하나님의 존재
하나님은 끝없는 사랑이십니다. 제가 어리고 약하여 하나님께 원망하고 졸라대지만, 그 응석을 외면치 않으시고 다 품어 안으시고 내어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성서의 인물들은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결단하였습니다. 광야에서 예수님께서 첫 번째 시험을 받으십니다. 돌로 빵을 만들랍니다... 
코로나 감염, 문제는 예배 전후다
최근 교회 관련 확진자들이 보고되고 있다. 교회가 코로나의 온상인양 왜곡 보도하는 것을 막고 국민들의 오해를 사지 않도록 사실 규명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 관련 확진자들이 어떻게 감염이 되었는지 정확한 분석을 해 볼 필요가 있다. 지하철과 백화점, 기차 안에서 장시간 체류하더라도 감염자가 없는 것은 마스크를 쓰고 있기 때.. 
“차별금지법, 어떤 형태라도 막아내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11일 ‘2021년 새해 한국교회에 바란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차별금지법안 저지 등 여러 현안에 대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주문했다. 샬롬나비는 “정의당(장혜영 의원)이 2020년 9월 21일 포괄적 차별금지법 (대표)발의를 하고 국회에 계류 중이다. 정의당과 국가인권위원회가 주도해 온 차별금지법 제정에 좀처럼 속도를.. 
[샬롬나비 논평] 2021년 새해 한국교회에 바란다
2021년 새해가 도래했다. 한국교회는 코로나와 정부의 실정(失政)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한국사회를 향하여 영적 등대와 병든 사회의 치료처, 사회통합의 활력처, 하나님 사랑의 전달자, 세상의 안식처와 정의의 보루가 되어야 하겠다. 한국교회는 지난해 1월에 닥쳐온 코로나 19 팬데믹에 의하여 지난해 2월말부터 대면 예배를 비대면 예배로 전환하면서 심각한 모임 금지의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 그동안.. 
[사설] ‘교회 폐쇄 운운’ 적반하장 아닌가
코로나19 제3차 유행으로 방역당국이 지난해 성탄절부터 올 초까지 이어 온 거리두기 2.5단계를 1월 17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한 데 대해 사회 곳곳에서 집단적인 거부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교계는 정부가 수도권 2.5단계에 적용하고 있는 비대면 예배 원칙의 20인 이하 대면예배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것에 대해 본격적인 이의 제기에 나선 모습이다... 
부정확한 2차 자료 인용 시 교회사 왜곡 우려
필자가 2020년 10월부터 <기독일보>와 <선교신문>에 ‘1889년 존스와 아펜젤러의 남부순행 일기’를 번역 기고해 4회에 걸쳐 연재하다 보니 1929년 발행된 KMF 1월호에는 앞서 언급했듯이 순행기 제목에 1889년 연도 표기가 1888년으로 잘못되어있었다. 1985년 출간한 이만열 교수의 책 『아펜젤러-한국에 온 첫 선교사-』 329쪽 각주 오류는 그가 2015년 발간한 『아펜젤러-조.. 
“정부의 획일적 비대면 예배 조치, 불합리”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1년 새해 한국교회에 바란다’는 제목의 논평을 11일 발표하면서 최근 ‘예배 이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샬롬나비는 “한국교회는 코로나 방역에 최대한 협력하여 사회를 향하여 교회의 공공성을 보여주자”며 “교회가 존재하는 것은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역사회를 책임지며, 공동의 책임감으로 함께 지역사회의 영적인 .. 
[성경적 중독의 예방 및 대안 시리즈(5)] 중독회복,가정에선 어떻게 해야 할까?
중독에 빠지지 않으려면 가정적 차원의 예방과 치료를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3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첫째, 가정에서의 영적 케어가 있어야 한다. 공저로 쓴 책, <중독 A to Z> 챕터 2의 제목은 ‘중독의 모체: 가정’이다. 중독에 빠지는 이유를 여러 가지로 볼 수 있다. 그 가운데 부모의 역할이 가장 큰 원인이 된다. 부모가 잘 돌보지 않으면, 중독에 빠지기 쉽다. 건강하지 않은 .. 
이대로 줄어도 1~2주 뒤 470~580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 확산세가 지금처럼 감소하더라도 1~2주 뒤 하루 환자 규모는 470~580명 수준일 거란 수학적 예측이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