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WMA·기감 선교 140주년 기념 선교신학포럼 개최
    “지리적 비서구·경제적 서구”… 한국교회의 선교신학은?
    (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하 KWMA)·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가 공동으로 11일 오전 경기도 성남 소재 만나교회(담임 김병삼 목사)에서 ‘세계 기독교 시대에서의 선교신학: 한국교회 패러다임의 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기독교복음전래 140주년 기념 선교신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에 기독교가 전래된 지 140주년을 기념하며,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한국교회가 감당해야 할 선교의 ..
  •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목회자 회개 기도대성회’ 준비
    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가 ‘2025 전국 목회자 회개 기도대성회’를 앞두고 10일 서울 동대문구 성복교회에서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준비의 일환인 ‘2025 전국 목회자 회개 기도대성회’는 오는 7월 28~30일 충북 청원진주초대교회(담임 전태식 목사)에서 열린다...
  • 2025 오산 에어파워데이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린 9일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서 미군 F-16 전투기가 전시돼 있다.
    전작권 이양 논의 가속… 안보 우려 확산
    한미 양국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이양을 위한 협의를 본격화하면서 안보와 국익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국방부는 11일(현지 시간) "한미는 전작권 전환을 향한 진전을 이루기 위해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전작권 전환 논의가 실질적으로 진행 중임을 확인했다...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인 김혜경씨가 8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김혜경 여사, 법인카드 상고심 본격화… 대법원 판단 주목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8일 변호인을 통해 대법원이 발송한 소송기록접수 통지서를 전달받았다. 형사소송법상 상고인은 이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상고이유서를 제출해야 하며, 피상고인은 상고이유서를 송달받은 날부터 10일 이내에 답변서를 제출할 수 있다. 답변서 기한이 지나면 대법원은 주심 대법관을 배당하고 본격적인 심리에 들어간다...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
    강선우 후보자, 정책 비전 뒤덮은 '갑질' 논란 확산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성평등가족부로의 부처 개편 구상을 제시하며 정책 의지를 강조했지만, 그를 둘러싼 갑질 의혹과 언행 불일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보좌진에게 사적인 지시를 했다는 구체적인 대화 내용이 드러나며, 청문회를 앞두고 여론의 시선은 더욱 차가워지고 있다...
  •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11일 오후 대구 중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청년간담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혁신, 국가 위한 성찰이 우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민의힘 혁신과 관련해 "우리 당이 과연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깊이 돌아보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 지지율 하락이나 지도체제 개편보다 근본적인 자기반성과 방향 설정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트럼프, 시진핑(연합)
    미·중 외교 수장 첫 대면 이후 정상회담 기대감 고조
    11일(현지시간)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한 뒤 기자들에게 "양국 모두 정상회담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회담 개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양측은 모두 수용 가능한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혁신위 1차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민의힘 혁신위, 단일지도체제 도입 제안… 최고위 폐지·조직 개편 본격화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지도체제 개편을 골자로 한 혁신안을 제안했다. 핵심은 당 대표 중심의 단일지도체제 도입과 최고위원회의 폐지, 중앙당과 시도당 기능 강화를 통한 당 조직 전면 재편이다.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혁신위 2차 회의에서 호준석 혁신위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당 구조 개편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생 모집 공고가 붙어 있다.
    이재명 정부 첫 최저임금 인상에 자영업자 반발 확산
    이재명 정부 출범 첫 해 결정된 2025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이 2%대에 그쳤지만,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의 반발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편의점과 외식업계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인건비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인데 또 올랐다”는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
  •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
    ‘여성가족부→성평등가족청소년부’ 정부조직법 개정안 발의돼
    여성가족부의 명칭을 성평등가족청소년부로 변경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최근 발의돼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해당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대표발의했으며, 다른 26명의 국회의원들의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전체 27명의 발의자들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25명으로 대부분이고, 조국혁신당 1명, 무소속 1명이다...
  •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탈북민, 北 반인도범죄 국내 첫 소송…“김정은 책임 묻겠다”
    NKDB인권침해지원센터는 11일 북한 내 구금시설에서 성폭력과 고문 등 반인도범죄 피해를 입은 북한감금피해자가족회 대표 최민경 씨를 대리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민사소장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형사고소장을 각각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북한 출신 탈북민이 자발적으로 국내 사법당국에 북한 당국의 조직적 인권침해에 대한 책임을 묻는 첫 사례다. NKDB 측은 “국제형사재판소 관할범죄의 처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