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총 임원회
    한기총, WEA 반대 2차 대책포럼 갖는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세계복음주의연맹(WEA) 반대 2차 대책포럼을 갖는다. 한기총은 11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있는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제36-3차 임원회의를 갖고,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이 포럼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총신대 신학대학원의 문병호 교수(조직신학)가 발제할 예정이다...
  • 돌봄통합지원법 추진 방향 모색 정책간담회
    서울 마포구의회, ‘돌봄통합지원법 추진 방향 모색’ 정책간담회
    서울시 마포구의회(의장 백남환)가 지난 9일 마포구의회 회의실에서 ‘돌봄통합 도입에 따른 추진 방향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최은하)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복지도시위원회 위원과 마포구청 복지동행국을 비롯한 돌봄기관 대표자가 참석했다...
  • 성평등가족부 추진 반대 집회
    호남 기독교 단체들 “성평등가족부로 개편 반대”
    광신총동문회(이사장 박덕기 목사, 대표회장 맹연환 목사), 광주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채영남 목사) 등 광주·전남(호남)지역 기독교 연합회 및 단체들이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개편하는 것에 반대하는 성명을 11일 발표했다...
  • 박현숙 목사
    실러의 ‘환희의 찬가’에 대하여
    횔덜린이 십육 세가 되던 해에 발표된, 베토벤의 교향곡 9번 4악장의 가사로 유명한 실러의 「환희의 찬가(An die Freude)」의 내용은, ‘그리스적 신성’에 도취된 희열과 연합의 이상 안에서, ‘선악’ 간 구분 없이 모든 인류의 우애를 찬양하는 내용이 힘차게 노래됩니다. 실러는 ‘이교도적 신성’에 ‘미’와 ‘도덕적 가치’를 입히고, ‘매혹적 자연’과 연결시킵니다...
  • 개신교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학술제
    아펜젤러·스크랜턴… 감리회, 선교 140년 돌아보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목사) 선교국이 10일 오후 아현감리교회(담임 김형래 목사)에서 ‘개신교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학술제’를 “믿음의 발자취 선교의 유산 ‘한국 개신교 140주년을 돌아보다’”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예배, 2부 학술제로 진행됐다. 김형래 목사의 사회로 예배를 드렸으며 박재혁 장로(남산교회 전국연합회장)가 대표기도를, 맹약재 장로(교회학교 전국연합회장..
  • [사설] ‘종교의 자유’ 우선할 공익 목적은 없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대면예배를 고수해 집합제한 명령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기도 일산 예수사랑교회 A목사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종교의 자유’를 헌법상 최우선적 가치로 인정한 이번 재판부의 판결이 이와 유사한 사건의 법적 판단 기준이 될 지 주목된다...
  • 맹연환 목사
    “WEA 리더십에 각종 문제… 예장 합동, 서울총회 반대해야”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이 오는 10월 서울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총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 단체의 핵십 리더들을 둘러싸고 신사도운동, 종교 혼합주의·다원주의 등 각종 의혹들이 제기됐다. 특히 총회 개최지가 사랑의교회라는 점에서 이 교회가 소속된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 내에서 논란이 됐다...
  • 건국전쟁
    이승만은 왜 기독교 기반으로 국가 세우고자 했나?
    김철홍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신약학)가 10일 서울 서현교회 교육관에서 열린 한국교회사학연구원 제316회 월례세미나에서 ‘우남 이승만의 기독교 개종과 기독교가 그의 정치사상에 준 영향’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 황경철 박사
    한국 사회의 양극화 원인과 한국교회의 역할(3)
    지금까지 한국 사회 양극화의 원인을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경제·사회·문화적 원인은 한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관측되는 바 본 연구의 객관적 근거와 신뢰도를 더해준다. 이제 그 대안에 대해 모색해 보도록 하자. 앞서 제시한 양극화 문제점들에 대하여 일일이 대응책을 논의하는 것은 이 글의 논지를 벗어날 뿐 아니라 한국교회의 역할이라는 본 고의 취지에도 맞지 ..
  • 이희우 목사
    룻기 강해 7. 룻이 크게 웃다
    룻기를 시작할 때 룻기의 배경은 사사시대의 마지막 때라며 너무도 끔찍한 폭력과 타락으로 얼룩진 암흑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룻기는 빛나는 이야기라고 했는데 지금쯤은 누구든지 충분히 느꼈을 것으로 본다. 사람들이 별로 주목하지 않을 수도 있는 소소한 일상, 그것도 불행했던 한 가정이 아름답게 일어서는 이야기, 그런데 그 작은 사건을 통해 역사를 빚고 계시는 하나님이 드러난다. 어둠을 희망으로 바꾼,..
  •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에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대화하고 있다.
    전작권 전환 논의 본격화... 한미 실무협의에 안보 우려 고조
    정부 고위 관계자는 한국 정부가 전작권 전환을 주도적으로 추진 중이며, 미국 측도 이에 대해 부정적이지 않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전작권 전환은 통상 협상과는 무관하며, 양국이 공감대를 형성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 견제 전략의 일환으로 전작권 이양과 함께 주한 미군의 재배치 및 지위 조정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대한교조 박상윤 사무총장
    대한교조 “극우? 반민주? 교사 침묵시키는 정치 탄압”
    대한민국교원조합(상임위원장 직무대행 박상윤 사무총장, 이하 대한교조)이 “교육을 ‘정치의 희생양’으로 전락시키는 일을 용납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10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8일 민족문제연구소, 정치하는엄마들, 유신청산민주연대, 민청학련동지회 등의 단체들의 기자회견과 9일 조국혁신당의 강경숙 의원 및 전북교사노동조합 등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