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경문협은 탈북 국군 포로에게 (북한이 지급해야 할) 손해배상금을 우선 지급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22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지난해 7월 법원(서울중앙지법 민사47단독)에서는 국군 포로 출신 탈북민 2명이 (북한과)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결정을 내린 바 있다”며 “이 국군 포로 출신의 탈북민들은.. 
檢 손 못댄 '대장동 윗선' 의혹… 특검 요구 거세질듯
검찰이 대장동 수사팀을 꾸린 지 54일 만에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를 비롯해 이른바 '대장동 4인방'을 모두 재판에 넘기면서 사실상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만 남겨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진평연 “윤석열 후보, 김한길 전 의원 영입 우려”
진평연(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이 22일 “윤석열 대선후보의 김한길 전 의원 영입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진평연은 이 성명에서 “11월 21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며 “김한길 전 의원의 영입에 대하여 차별금지법안과 싸워 온 시민단체와 국민들은 깊은 우려를 갖고 있음을 밝히며 성의 있는 후속조치를.. 
[아침을 여는 기도] 절망의 끄트머리에서
절망의 끄트머리에서 시작은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사람이 돈, 건강, 가진 모든 것이 없어지는 홍수를 만났습니다. 모든 것을 홍수로 쓸어 잃어버릴 수밖에 없는 죄악이 저에게 있습니다. 세상의 방식대로 살았습니다. 그때 살려 주옵소서. 하나님이 다시 시작하십니다. 죄악을 회개하고 방주를 타게 하옵소서... 
개신교회의 절제와 수도원적 금욕주의
개신교 전통은 수도원적 금욕주의는 거부하지만 육정의 문제와 관련해 그것을 십자가와 함께 못박아야 한다(갈 5:24)고 가르칠 정도로 육체의 욕망을 금기시하며 금욕과 절제를 강조한다. 루터는 종교개혁 신학의 금자탑으로 알려진 삼대 논문 중 하나인 '그리스도인의 자유'에서 이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루면서 그리스도인이 육체에 대해 어떠한 이해를 가져야 하는지 기술하고 있다... 
하나님은 왜 고난을 방치하시는가?(2)
방치와 허용의 경계가 모호합니다. 아프리카에서 많은 아이들이 굶주려 죽어가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이 방치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비유하자면 아이가 뜨거운 물을 몸에 엎질렀을 때 부모라면 “네가 놀다가 네 실수로 다친 거니 네가 아파도 할 수 없어”라는 식으로는 반응하진 않을 것입니다. 분명 아이의 무지와 잘못으로 발생한 사건이지만 긴급한 순간이라면 도움을 주지 않을까요?.. 
[사설] “단 한 사람의 국민도 포기 않겠다”던 문 대통령 선언, 아직 유효한가
북한의 인권 침해를 비판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유엔 북한 인권결의안이 17년 연속 인권담당위원회를 통과해 다음 달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채택될 전망이다. 올해 결의안에 주목할 점은 처음으로 국군포로들의 인권 침해 문제가 담겼다는 점이다... 
“연합기관 통합, ‘혼합’ 안 되도록 신중하게”
기독교계 보수 연합기관 세 곳(한교연·한교총·한기총)의 기구 통합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차별금지법(평등법)안 발의 등 교계 안팎의 현안들이 ‘통합’이 요구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이렇다 할 가시적 결과물은 보이지 않는다... 
NCCK 총회, 투표 끝에 이홍정 총무 연임 결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22일 오후 구세군영등포교회에서 제70회 정기총회를 갖고, 투표로 이홍정 현 총무의 연임을 결정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신임 회장으로는 구세군 장만희 사령관을 선출했다...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 ‘기업분석으로 취업전략 세우기’ 프로그램 운영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5~21일까지 여대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기업분석으로 취업전략 세우기”특강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성결대학교는 청년 여성의 일자리 준비와 일자리 경험 등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분석하고 고용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으로 특강을 기획하였다... 
“정부의 개입·통제로 기독사학 정체성 훼손되고 있어”
(사)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사장 이재훈 목사)가 2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기독사학, 사명으로 새롭게!’라는 주제로 제1회 사학미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컨퍼런스는 23일에도 진행된다. 이날 개회예배는 정길진 목사(우리성문교회, 진선학원 이사장)의 사회로 정성진 목사(학교법인 연신학원)의 기도,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 꽃동산학원)의 설교,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한동학원)의.. 
“분열된 교회의 죄 회개하고 연합의 손 잡자”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22일 오후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새로운 부흥의 길, 함께 열어갑시다’라는 주제로 ‘2021 한국교회 연합과 비전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교총이 ‘위드 코로나19 일상예배 회복 캠페인’을 진행하는 가운데, 교계와 각계 인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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