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주택자 종부세는 지난해 기준 12만 명에게 1200억원이 부과됐다. 올해는 13만2000명에게 2000억원이 고지됐다. 1주택자 중 72.5%는 시가 25억원(공시가 17억원·과세 표준 6억원) 이하 보유자다. 이들의 평균 세액은 50만원 수준이다.
    종부세 '100만 명' 시대… 세금 폭탄, 내년에도 떨어진다
    25일 정부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4일 주택분 종부세를 94만7000명에게 총 5조6789억원, 토지분은 8만 명(주택분 중복 인원 2만5000명 제외)에게 2조8892억원 고지했다. 주택분·토지분을 합하면 종부세 고지서는 102만7000명에게 총 8조5681억원이나 부과됐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이 웃음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사라에게 웃음을 주셨습니다. 선히 대하시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에게 복을 주시어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시겠다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웃음을 주셨구나. 나와 같은 늙은이가 아들을 낳았다고 하면, 듣는 사람마다 나처럼 웃지 않을 수 없겠지”(창21:6) 사라는 혼잣말을 하였습니다...
  • 윌버포스크리스천스쿨 교장 이태희 목사
    “다음 세대를 성경적 지성과 기도의 영성으로”
    기독교 대안학교인 윌버포스크리스천스쿨이 지난 9월 개교했다. 학교의 이름은 18세기 영국에서 노예무역 폐지 운동에 앞장섰던, 당시 영국 하원의원이자 복음주의자였던 윌리엄 윌버포스(1759~1833)에서 땄다. 교장인 이태희 목사는 “18세기 말 영국의 복음주의 정치가들은 기독교적 가치를 보편적 윤리로 내세워 현실 정치의 영역으로 가져가려 노력함으로써 복음주의적 교리와 성경의 가르침을 공적, ..
  • 문정보통학교 10간 건물을 인수해 증축한 문막교회 모습(1918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앞장선 원주지역 기독교 지도자 Ⅱ
    3.1운동 당시 기독교계를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는 이들은 원주읍 교회에서 만세운동이 전개되지 못한 주된 이유를 북감리파 선교부의 내보(內報)와 견제 때문이라고 보았다. 이는 당시 원주 주재 헌병분대가 조선헌병대사령부에 보고한 내용에서 소개하고 있다. 1919년 조선소요사건상황(朝鮮騷擾事件狀況) 보고서 영인본 336쪽을 우리말로 번역해 소개하면 다음..
  • 크리스천이여, 이성교제 이렇게 하라
    청년사역연구소 이상갑 목사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병년 목사의 이성교제 강의 핵심을 요약하며 자신의 의견을 보탠 글로 눈길을 끌었다. 이 목사는 이 글에서 "이성교제의 모델은 야곱"이라고 밝혔다. 그는 "야곱 형제는 외모를 보았다. 이성에게 서로 매력적이어야 한다. 아담도 외모를 취했다. "살중의 살이요 뼈중의 뼈라" 고 말했다"고 운을 뗐다...
  • 황희 장관 소강석 목사
    “황희 장관 ‘예배 보호하는데 최선 다하겠다’고 해”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예배만은 끝까지 지켜드리고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고 소강석 목사(한교총 대표회장)가 24일 SNS를 통해 전했다. 소 목사는 이날 황 장관 초청으로 7대 종교 지도자 간담회가 있었다며, 이 자리에서 그가 황 장관에게 코로나19가 다시 대유행되더라도 예배는 제한하지 말아달라는 취지로 부탁하자 황 장관이 이렇게 답했다고 했다...
  • 지난 21일 순교 2주기 추모예배 후 순교기념비 옆에서 촬영한 단체사진
    2년 전 순교한 故 김진욱 터키 선교사 ‘순교기념사업’ 추진
    2019년 11월 터키 남부 디아르바키르에서 현지인들에게 천국 소망을 전하다가 순교한 고(故) 김진욱 선교사(시티미션교회 파송)의 순교 2주기 추모예배가 지난 21일 강화 소망감리교회(박종철 목사)에서 드려졌다. 김진욱 선교사는 강화 기독교 역사 130년 가운데 배..
  • 온라인 사역혁명 & 포커스 온
    [기독 출판계 동향] 코로나19 관련 도서 다수 출간돼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지난 약 2년 동안 기독교 출판계에선 관련 책들이 다수 나왔다. 이 기간 ‘온라인’이 부각되면서 이에 대한 목회적 접근을 다루거나, 선교 방향을 제시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전망하는 등의 책들이다. 출판사 별로 보면, 두란노서원은 포스트 코로나 목회 그리고 비대면 예배와 관련된 도서들을 출간했다. <온라인으로 선교합니다>, <올라인 교회>, <코로나 이후 목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