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한민족 연구소 선교정책 포럼
    감신대 한민족 연구소, 오는 29일 통일 관련 선교정책 포럼 개최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이후정 교수, 이하 감신대) 한민족 연구소(소장 오성주 교수)는 급변하는 동북아정세와 한반도 종전선언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한국교회의 사회적 책임으로서 남북한평화통일에 대한 교육과 선교를 위한 포럼을 29일 오후 1시 감신대 웨슬리 채플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한민족 선교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주최 측은 “이번 포럼은 한반도의..
  • 우리는 다 이겼습니다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는 참감람나무이신 예수님을 닮아 가며 하나님의 참교회로서 복음을 증거하는 자들입니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나는 주님의 통로일 뿐입니다!' 하며 겸손히 복음을 전하는 것이 두 증인의 태도입니다. 이런 자에게 주님이 기적의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나 한 사람이 중심 잡고 있어서 언제고 무너질 듯 위태한 내 집안이 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 유럽연합 슬로베니아
    북한인권결의안 주도한 슬로베니아 “北인권 여전히 우려”
    유럽연합(EU)을 대표해 지난달 말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 북한인권결의안을 제출했던 슬로베니아가 북한 인권 유린 문제를 거듭 제기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슬로베니아 외무부는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슬로베니아가 유럽연합의 틀 안에서 북한인권결의안 추진에 협조하고 있다”며 “결의안에 언급된 주요 우려 사항이 수년 동안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사랑의교회 특새
    총신 신대원 교수회, 위드 코로나 시대 주일예배 방식 제언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회(이하 교수회)가 최근 ‘위드-코로나 시대의 주일예배 방식에 대한 제언’을 발표했다. 교수회는 “공동체가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우리의 신앙에서 성경의 가르침이자 명령”이라며 “비대면 예배는 불가피한 상황에서 임시로 허용된 방편일 뿐, 예배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없다”고 했다...
  • 지옥
    현실에 대한 은유 –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리뷰
    홀연히 나타난 미지의 존재로부터 당신은 몇 날 몇 시에 지옥에 가게 될 거라는 ‘고지’를 받은 자. 그 시간이 되면 어디선가 나타난 지옥의 사자들에게 참혹한 죽임을 당합니다. 두려움이 지배하는 사회는 일대 혼란에 빠집니다. 이때 등장한 ‘새진리회’는 이 현상이 죄를 지은 자에 대한 신의 형벌이자 선하게 살라는 엄중한 경고라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고지를 받은 이들이 지옥의 사자들에게 당하는 끔..
  • 가진수 교수
    예배와 찬양에 대한 몇 가지 중요한 이슈
    한국교회 예배에서 일어나는 세대 간의 갈등 중 하나는 찬양에 대한 것이다. 오랫동안 전통적인 예배에 익숙한 1세대 성도들에게 요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록과 어려운 리듬의 찬양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마찬가지로 이른바 MZ세대라 불리는 젊은이들에게 경건과 엄숙함을 요구하는 점잖은 4부의 합창성가는 왠지 안 맞는 옷을 입은 것 같을 것이다. 한국교회의 경우 약 2000년대부터 지금까지 ..
  • hell
    “드라마 <지옥>의 핵심 서사는 신정론의 문제”
    손성찬 목사(이음숲교회)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화제작 <지옥>에 대한 감상평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손 목사는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을 보았다. 시간순삭이었다"며 "개인적으로 후한 평점을 주고 싶다. 웹툰으로 나온 원작 자체가 워낙 탄탄하고, (연상호 감독의 전작들때문에 우려했는데) 연출도 나쁘지 않았고, 배우들의 연기도 매우 훌륭했다. k-드라마 열풍은 앞으..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꿈을 이루시기 위해 부르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뭇별과 같이 많은 자손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시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을 잊은 채, 사라의 종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얻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너는 복의 근원이 될 것이라 하셨는데도 그 복을 잊었습니다. 약속을 믿지 못하는 아브라함을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윤석열, '김종인 대처법' 다르다… 전권은 'NO'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킹메이커 '김종인 대처법'은 달랐다. 윤 후보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선대위의 선거 지휘만하는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기는 대신 정책과 인재 영입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과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에게 맡겼다. 선대위 권력을 분산해 윤 후보의 선대위 장악권을 높인 것이다...